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주민 건강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라돈측정기를 무료 대여한다.
군은 1급 발암물질로 폐암의 원인이 되는 라돈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여를 원하는 주민에게 신분증 확인 후 무료로 대여한다.
서영원 환경과장은 “라돈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 환기를 잘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라돈은 무색, 무취의 방사성 기체이므로 측정기를 통해 한번씩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침대 등을 측정한 라돈 수치가 기준치(148Bq/)를 초과할 경우 횡성군청 환경과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생활방사선기술지원센터로 전화해 처리 방법과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