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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내달부터 긴급 돌봄서비스 지원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내달 1일부터 돌봄자의 부재, 질병, 사고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하거나 다른 돌봄서비를 받지 못하는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긴급 돌봄서비스는 요양보호사가 가정 방문을 통해 신체 돌봄, 가사, 이동, 방문목욕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서비스는 위기 상황 1회당 최대 72시간, 30일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방문목욕은 최대 4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본인부담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다르고, 차상위계층·중위소득 120%이하 등 어려운 이웃은 본인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이번 긴급 돌봄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닥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할 때 긴급 돌봄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돌봄 체계를 강화해 두텁고 촘촘한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