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대륜발전과 소속 임직원으로 구성된 별내사랑봉사대는 지난 20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14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34채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별내사랑봉사대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대륜발전의 기부금을 통해 준비된 이불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별내 지역 주민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김정식 회장은 “지난 여름에 이어 이번에도 뜻깊은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을 주신 ㈜대륜발전과 별내사랑봉사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륜발전과 별내사랑봉사대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꾸러미 △선풍기 △겨울 이불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