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지식산업센터=본지] 산업경제정책의 혁신을 주창해 온 전문가 2124명이 5월 28일, 대한민국 혁신산업의 상징인 하남 미사지식산업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결정적 지지 선언을 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박상진 산업경제정책특보단장을 비롯해, 장백래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대외협력국장, 남정숙 문화예술위원장(강원 평창 효석문화제 총감독 역임), 류종현 강원대학교 교수, 이경훈 수원대학교 교수, 최정훈 모건알렉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사전투표는 역사적 사명이며, 망국으로 가는 내란세력의 길이냐, 준비된 미래로의 길이냐를 선택하는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국민에게 사전투표 참여를 강력히 당부했다.

박상진 단장은 지지 선언문에서 “불법 전자담배 퇴출, 탄소중립산업(이끼산업) 지원, 스마트화상투약기 규제 혁파, 접경지역 군사규제 해제, 오색지구 재산권 규제 조정 등 굵직한 산업 이슈를 이슈화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국가지원책과 강원도 관광·평화경제·접경지역 산업정책 및 설악광역권 공동발전계획 수립 등 강원 미래정책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특보단은 발대 한 달도 안 된 시점부터 중도 및 보수층을 중심으로 민생정책을 적극 발굴해 캠프에 전달하고, 산업현장 간담회, 개별 지지선언, 현장 유세 등으로 10만 명 이상의 산업경제인 지지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날 발표된 선언문은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무역전쟁 속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전환기를 이끌 지도자는 규제 혁신과 정책 비전을 가진 이재명 후보뿐”이라며,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민주당 당대표를 거치며 검증된 이재명 후보의 통찰력은 산업의 성장동력을 다시 점화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선언문은 “경기 침체, 소상공인 위기, 지방 소멸, 산업 침체 등 총체적 위기 상황을 타개할 후보는 경제를 아는 이재명 후보”라며, “그가야말로 대한민국 산업경제에 찬란한 꽃을 피울 첫 대통령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