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 신현동에 위치한 e편한아이세상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은 18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저금통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저금통은 13명의 원아들이 지난 3개월 동안 모은 저금통 13개와 원장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더해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 가정의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허정인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사랑의 저금통 행사를 진행했다”며 “이번 기부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미정 동장은 “고사리손으로 마련한 아이들의 사랑이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신현동 위기가구에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e편한아이세상어린이집은 2019년 신현동 e편한세상오포3단지아파트에 개원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