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 예산안)으로 7,091억 원을 편성해 괴산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1회 추경 예산(6,251억 원) 대비 840억 원(13.4%)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777억 원이 늘어난 6,655억 원, 특별회계는 62억 원이 증액된 436억 원으로 편성됐다. 분야별 세출예산으로는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경제) 74.04%, 문화및관광 38.59%, 환경 22.21%, 국토및지역개발 21.49% 순으로 각각 증액 편성했다. 군은 이번 추경 예산 편성에서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관광·여가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배분했다.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07억 원 △괴산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5억 원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5천만 원이 반영됐다. 정주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는 △괴산아트센터 건립 42억 원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15억 원 △산막이시장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14억 원 △시니어친화형 국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목행시장이 오는 9월19~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5 동행축제 ‘볼만행 놀만행 먹을만행 오늘밤 뭐행’을 개최한다. 목행시장상인회는 올해 목행시장이 ‘첫걸음 특성사업 육성시장’으로 선정돼 1년 동안 결제 편의, 위생 환경, 안전 관리, 바가지 요금 근절, 상인 역량 강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목행시장에서 마련한 ‘볼만행! 놀만행! 먹을만행! 오늘밤 뭐행?’은 전국 최초로 파크골프를 소재로 ‘미니 파크골프 챌린지’를 연다는 점이 눈에 띈다. 총상금 3백만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상인회 주차장에 장애물이 복합된 특설 미니 파크골프장을 설치, 3인1팀으로 구성된 동호인들이 참가, 이틀에 걸쳐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충주시파크골프협회가 접수와 대회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목행시장은 충주시에서 가장 큰 규모인 충주호목행파크골프장을 끼고 있어 주 고객층이 파크골프를 즐기는 시민이 많은 편. 때문에 목행시장 상인 상당수가 음식점이나 파크골프 용품점을 운영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진천군의회는 2일, 의회 소회의실(3층)에서 진천군의회 의원 8명과 의회사무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방지 및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의원과 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갑질을 예방하고자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진천군의회 의원 전원은 ‘청렴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 문화 조성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강단에 선 유용원 교수(국민권익위원회)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고위공직자 행동강령 △갑질예방교육 순으로 강의를 진행했고, 의원 및 직원들과 활발히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재명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이 단순히 법과 규정을 지키는 것을 넘어서, 의회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밑바탕임을 다시금 확인하게 됐다.”며, “진천군의회는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군민 여러분의 믿음에 흔들림 없이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의회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 괴산고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일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괴산축제위원회 김춘수 위원장, 축제위원회 임원, 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장 주요 시설의 안전 상태와 편의시설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행사장 부스, 관람객 휴식 공간, 이동 동선 등으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폭염 대응체계와 편의시설 운영 방안에 중점을 두고 확인이 이뤄졌다. 또한 오는 3일 괴산경찰서, 괴산소방서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축제장 전역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현장점검에서 “괴산고추축제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표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폭염과 돌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국제교육원은 도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문해력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학기 영어 리딩 클래스(Reading Class)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청주, 북부(제천‧충주), 남부(옥천), 중부(진천) 등 도내 4개 지역의 국제교육원 운영팀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약 180명이 참가한다. 참여 학생들은 신청한 지역의 국제교육원 운영팀에서 2주에서 최대 15주간 주당 1회~3회, 8명에서 12명 내외의 소규모로 구성된 영어 독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본인의 영어 수준에 맞춰 초급, 중급, 상급반 중 하나를 선택해 원어민 교사가 선정한 영어 도서를 함께 읽고, 독서 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휘력과 독해력은 물론 영어 의사소통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서강석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문해력은 물론,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공교육의 만족도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탄금호 물놀이장과 탄금공원 물놀이터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탄금호 물놀이장은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총 43일간 운영됐으며, 2만 6천 명이 다녀가 전년 대비 약 6.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중 관내 입장객은 63%, 관외 입장객이 37%를 차지해 충주시민뿐 아니라 외부 관광객까지 유치하며 충주 대표 여름 피서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특히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전 운영, 그리고 올해 새롭게 도입된 푸드트럭이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도심 속에 마련된 탄금공원 물놀이터도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물놀이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여름철 도심 속 피서지로 주목받았다. 두 물놀이장 모두 운영 기간을 연장해 길어진 무더위 속 시민들의 휴식 공간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시설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탄금호 물놀이장은 탄성포장 재시공, 여과기 여과포 교체 등 안전성과 위생을 강화하고 그늘막 추가 설치 등 편의성 확대 방안도 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신규농업인, 청년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10회,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괴산군농업기술센터의 자체 전문가와 분야별 전문 강사가 참여해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괴산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안내 △기후변화 대응 방법 △농기계 이용법 및 실습 △작물 재배기술 △농장 브랜드 구축 방법 △관내 체험농장 견학 등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 전반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생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며 “교육생들이 자율적으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5 괴산고추축제' 기간 중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도 단위 체육대회인 '충청북도 그라운드골프대회'와 '충청북도 남녀 궁도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4일에는 괴산군 그라운드골프장에서 '2025 괴산고추축제 충청북도 그라운드골프대회'가, 9월 6일에는 괴산군 국궁장(사호정)에서 '2025 괴산고추축제 충청북도 남녀 궁도대회'가 각각 개최된다. 이번 두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수, 임원, 심판, 동호인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해 전통 무예와 생활체육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제와 함께 지역 주민에게는 즐거운 여가와 공동체 참여의 기회를, 방문객에게는 특별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송인헌 군수는 “체육대회와 고추축제가 함께 열려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고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문화관광유망축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괴산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괴산군립도서관에서 군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한 달간 진행되며,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과 강연,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령별 추천도서를 전시하는 ‘책GPT’ △큰글자 도서 대출자를 대상으로 한 ‘시니어북 만들기 키트’ 선착순 배부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과월호 정기간행물 나눔’ △도서 연체자를 위한 ‘연체자 해방’ 이벤트가 있다. 이와 함께 △‘그림책 인문학 프로그램’ △‘리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등 2개 강좌가 운영되며, △‘샌드아트 공연’ △‘작가 초청 강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준비됐다. 특히 오는 24일에는 금융전문가 존 리 작가를 초청해 ‘존 리의 부자 되기 습관’을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군민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경제와 투자에 대한 기초 지식과 자산관리 노하우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가족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 괴산군은 2025 괴산청결고추 품평회에서 장연면 김종복 농가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괴산청결고추 품평회는 고추 주산지인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청결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재배농가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군은 각 읍·면에서 추천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영농 실천 여부, 생육 상태, 병해충 발생 유무 등의 현지 평가를 실시하고, 출품된 홍고추 및 건고추의 균일도, 색택 등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가를 선정한다. 올해 대상을 차지한 김종복 농가는 고추 재배 경력 15년 이상의 베테랑으로, 현재 0.8ha 규모에서 고추를 재배하고 있다. 김 농가는 고온과 이상기상으로 재배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직포 막덮기 재배기술’을 활용해 생육 안정성을 확보하고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해, 품질 면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출품된 고추는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종복 농가에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수상 고추는 괴산청결고추축제 기간인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산외면 오대리 마을회관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활기찬 복지관으로 변신했다. 보은군실버복지관(관장 안선희)이 주관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 마을을 직접 찾아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행사에서는 전문교육학원 학생들이 노인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하며 노인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진 촬영 봉사를 마련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와 함께 실버복지관 사례관리 상담 부스에서는 주민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세심하게 청취하고,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안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가까운 마을회관에서 손쉽게 복지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멀리 가지 않고도 여러 가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보은군실버복지관 관계자는 “정겨운 삶을 좋은 이웃과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이동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강정훈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은 지난 1일 속리산포레스트 연수원동 비전홀에서 열린 ‘2025 정보통신공제조합 경영발전 세미나’에서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강 이사장은 현재 제15대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이자 나래정보통신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 주관 3·1운동 기념행사에도 참석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강정훈 이사장은 “보은군 응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보은군이 더 크게 성장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며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 이사장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