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여성단체협의회(대표 윤한옥)는 14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윤한옥 여성단체협의회 대표는 “여성과 우리 이웃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여성단체 회원들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여성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14개의 여성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로, 여성 권익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양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2일(토)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대한건설기계협회 주관으로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에 따라 3년 주기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안전교육 미이수자가 건설기계 조종 시 최고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안전교육 이수를 위해 의정부, 고양 등 도시 방문이나 온라인 수강이 익숙하지 않은 건설기계 조종사들을 위해 관내에 교육 장소를 마련했다. 교육은 오전 4시간 오후 4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건설기계의 구조, 관련 법령의 이해, 작업 안전 및 재해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공사 현장이 조성되기를 바라며, 건설기계 조종사들이 안전교육 미이수로 인해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생연중앙 도시재생 수지침 봉사단’은 12일(토) 개최된 제17회 동두천시 자원봉사축제에 참여해 수지침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했다. ‘생연중앙 도시재생 수지침 봉사단’은 동두천시 도시재생사업 중 시니어의 직무역량 강화 및 건강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된 ‘시니어 직무교육’의 일환이다. 특히 봉사단 회원들은 수지침 기초, 심화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수지침 실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시니어 15여 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참여자들의 몸 상태를 일일이 확인하며 평소 익힌 수지침 요법으로 수지침을 놓고 뜸을 놓아드리는 등, 손끝으로 전하는 따듯한 봉사를 실천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그동안 배운 것들을 통해 봉사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다. 수지침 봉사활동을 통해 스스로는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동두천 시민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미화 도시재생과장은 “수지침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생연중앙 도시재생 수지침 봉사단’은 주민 주도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목적을 잘 보여주는 예이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마련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최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노극 부군수 주재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계획, 도로제설 추진 방안, 한파대응 종합대책 수립, 한파취약계층 관리 계획, 농·축산업재해 대책 등 그동안의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논의했다. 군은 11월 14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기간으로 정해 과거 피해사례를 분석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제설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또 제설제 9,000톤과 제설장비 182기를 확보하고 한파쉼터 173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파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도우미 확보와 비상연락망 구축 등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박노극 부군수는 관계자들에게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정체 및 고립을 방지하고 보행도로와 이면도로 등에도 통행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대비를 해달라”주문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상기후와 이른 추석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10월말까지 가평휴게소에서 로컬푸드 장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가평군 찾아가는 로컬푸드 매장’은 10월 31일까지 가평휴게소 내에서 진행되며, 가평군과 가평휴게소 운영사인 SPC삼립이 협력해 마련됐다. 이달 초부터 한달간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와 기업의 상생을 도모하고, 우수한 가평 로컬푸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휴게소에서 로컬푸드 장터를 운영함으로써 가평 농산물의 전국적 홍보와 판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 농가는 유례없는 무더위로 인해 농산물의 때깔이 떨어졌고, 이른 추석으로 판매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장터가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과 SPC삼립은 “이번 장터가 판로부진으로 근심에 빠진 농가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관계를 지속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고온 피해를 입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가평군농협과 함께 지난 9월 27일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금요일, 소요동 소재 ㈜형제군납(대표 김현수)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겨울 내의(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형제군납은 동두천 소재 군부대에 군용식품 등을 납품하는 업체로, 꾸준히 이웃 돕기 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업체이다. 김현수 대표는 “쌀쌀해지는 날씨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꾸준히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주시는 ㈜형제군납 김현수 대표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겨울 내의는 보산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관장 민경연)은 14일, 굿피플(회장 김천수)과 (가칭)동두천 의료복지 사회재단(대표 이수진)이 함께한 사랑의 희망박스 30박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굿피플과 동두천 의료복지 사회재단에서 후원한 사랑의 희망박스에는 고추장, 된장, 식용유 등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식료품 17종이 포함됐으며, 식료품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동두천 의료복지 사회재단 이수진 대표는 “독거어르신의 필요에 맞게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식료품 박스로, 어르신들께서 든든하게 끼니를 챙기셨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사랑의 희망박스를 후원해 주신 굿피플과 동두천 의료복지 사회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동두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김홍석)는 최근, 하봉암동 약 1,200평의 논에서 ‘공동생산 벼 베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두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지역사회에서 시범 영농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선도하고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주도하는 단체다. 연합회는 각종 농사 정보와 정보화 기술들을 습득해 지역 농업인에게 제공한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 신소득 작물 개발을 위한 노력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홍석 농촌지도자 동두천시연합회장은 “회원들과 공동으로 벼를 재배해 수확한 쌀을 지역사회에 나누고자 한다”라면서 “무더위를 이겨낸 값진 쌀이 지역민에게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생연2동 통장협의회(회장 채임순)는 최근, 유휴지를 활용한 나눔 텃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고 전했다. 특히 생연2동 통장협의회는 상반기에는 파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으며, 하반기에는 수확한 고구마를 통해 이웃 돕기를 실천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생연2동 통장 20명이 참여해 수확의 기쁨을 나눴으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수확된 고구마의 수익금은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채임순 생연2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이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따뜻한 온기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소요동위원회는 소요산 위령탑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약 40명의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회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소요산 위령탑 주변과 소요산 일대의 제초 작업 및 쓰레기 수거를 진행했다. 오양근 위원장은“바쁘신 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하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소요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여자중학교는 지난 8일 동두천 시민들과 행복을 나누고자 기획된 ‘너나들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여자중학교의 ‘너나들이 축제’는 동두천시의 2024년 학생 자치 축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개최됐다. 이날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미술전, 공예전 등 다양한 전시회를 열었으며, 학급과 동아리에서 준비한 특별 부스도 운영했다. 더불어 오케스트라, 학생자치회, 밴드부, 보컬부 등의 장기 자랑과 동아리 공연을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학생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시장은 “축제 준비에 힘써주신 동두천여자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큰 꿈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사업에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학생 자치 축제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기획․운영․평가하는 사업이다. 올해 7월 동두천중학교의 ‘DDCM 종합축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선정된 8개 학교 모두 특색있는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가 오는 10월 19일 개최된다. 본 행사는 당일 11시부터 23시까지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체험 부스, 문화공연, 불꽃놀이, 천체관측 순으로 축제가 진행될 계획이다. 1부 행사는 11시부터 15시까지 VR 체험 등 각종 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17시부터는 2부 기념식과 시그니처, 신해솔 등 초대 가수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진상 어수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우주의 신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촘운 과학 체험 부스와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면서 “모든 체험이 무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 당일, 10시부터 매시간 정각마다 지행역에서 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