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는 16일 고양 국제꽃박람회장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경기복지재단·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기지역본부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취업박람회는 다양한 직종·직무에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미래산업 연계 특별채용관으로 e스포츠, 문화예술 직무 등 미래산업 연계 특별채용관을 구성하는 등 변화하는 일자리 흐름을 반영했다. 사무직, 기술직 등 직무에서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78개(온라인 38개 기업 포함) 공공·민간 기업은 현장에서 직접 이력서를 접수하고 면접을 진행했다. 600여 구직자들은 일대일 취업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취업 전략을 수립해 관심 있는 기업 면접에 참여했다. 직무 체험 부스에서는 구직자들이 각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보다 효율적으로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채용 상담 서비스가 진행됐으며 정보관, 장애인 유망직종 직업체험관, 면접코디네이션(퍼스널컬러, 메이크업, 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는 16일 수원평생학습관에서 도내 31개 시군 부동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전세 프로젝트 조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전국 최초로 공인중개사와의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인 ‘경기도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의 후속 조치로, 시군별 조례 제정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군별 조례 제정은 현장의 ‘안전전세 지킴이’가 될 공인중개사를 지원하고, 도와 시군이 협력하는 ‘안전전세 관리단’을 실질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필수적인 제도적 기반이다. 도는 이날 설명회에서 시군이 각 지역 실정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표준조례(안)’을 제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조례 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군 조례 제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법률적 사항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조례 제정 외에도 ‘안전전세 관리단’의 구성 및 운영 방안, 향후 안전전세 프로젝트 추진 계획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김용재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사)대한미용사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김은주)가 주최하는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가 16일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와 일반부 총 192명의 선수가 참가해 ▲헤어(기능, 컷, 스타일링) ▲메이크업(페이스, 바디) ▲네일아트(매니큐어, 인조네일) 3개 부문에서 창의성과 기술력을 겨뤘다. 대회와 함께 펼쳐지는 축하 헤어쇼는 도내 미용인들이 머리카락을 활용해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문 모델이 착용해 선보이는 퍼포먼스로, 미용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했다. 특히 올해는 ‘횡성 8대 명품’을 테마로 지역문화와 예술이 융합된 공연으로 꾸며져 지역의 정체성과 미용 예술의 창의성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했다. 헤어 디자인뿐 아니라 의상과 무대 연출까지 명품의 이미지와 감성을 반영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김은주 지회장은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이 전국대회 입상으로 이어져 강원특별자치도 미용인의 위상을 높이는 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남권 물류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신설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다.‘영남권 물류 혁신을 위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정책 토론회가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과 김기현․박성민․서범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울산)이 공동 주최했으며, 경상북도․울산광역시․경산시가 주관해 영남권 물류 혁신을 위한 고속도로 신설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박기범 경일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와 박승준 대구대학교 경제금융통상학과 교수 등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서,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박기범 교수는 첫 번째 발표를 통해 “경산과 울산 간 물류 유통을 확대하고 경북 남부와 경남 북부의 경제 발전과 교류를 원활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도민 건강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마약류 예방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르는 약, 절대 먹지 마세요!‘라는 구호로,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낯선 약은 절대 먹지 않는 등 도민의 올바른 약물 사용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경상북도, 안동시보건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가 함께 참여해 도민을 대상으로 마약류 폐해 홍보, 전화(1342) 24시간 운영 마약류 전화상담센터, 마약중독자 사회 재활프로그램, 음료 마약 검사 키트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약물 중독의 예방과 조기 발견, 회복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최근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온라인 기반 마약류 불법 유통이 급증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낯선 사람이 건네는 약이나 음료, 출처가 불분명한 약물은 절대 복용하지 말 것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외국이나 클럽 등에서 자신도 모르게 마약이 섞인 음료를 마시는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음료 마약 검사 키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 경상북도 동락관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가 함께 치매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날이다. 이번 기념식은 치매환자와 가족,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지역 주민, 치매극복 선도학교 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치매 인식개선 빙고 이벤트를 시작으로 치매극복 유공자 표창 수여, 활동 사례발표, 퍼포먼스 순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 극복 관리 사업에 이바지한 공무원 9명과 민간인 15명 총 24명이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같은 날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는 2025년 보건복지부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치매보듬마을’,‘실종예방프로젝트’,‘오지마을 치매극복 손잡고 프로젝트’등의 경북 특화사업 운영으로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치매관리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3년 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의회는 16일 의회 워크숍룸에서 의원 및 간부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공정한 의정활동 실현과 올바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마련한 강의와 공연, 청렴서약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4월 청렴교육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도의회는 신청사 이전 후 처음 실시하는 의원 교육을 청렴교육으로 선정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위한 청렴의지를 다졌다. 교육은 김재건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의원 행동강령 등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연을 진행한 후, 조애란 명창과 김철준 고수의 청렴판소리 공연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청렴서약을 통해 △법과 원칙 준수 및 청렴한 사회실현에 솔선수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통한 공익 수호 △직위를 이용한 금품·향응의 수수 및 권한 남용, 이권개입과 알선 청탁 금지 등을 다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윤현우 충북체육회 회장이 16일 충북도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회의를 방문해 지난 3일 본회의장에서의 소란 행위에 대해 의회와 의원, 도민들에게 사과했다. 윤 회장은 “어떠한 이유로도 공적 공간에서 질서를 해치는 언행은 정당화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으며, 전적으로 저의 불찰이자 경솔함에서 비롯된 일”이라며 “앞으로 더욱 신중히 행동하고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양섭 의장은 “민의를 대변하는 상징적 장소인 의사당 내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어떠한 상황에서도 의회 본연의 기능과 품위를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도민께 약속드린다”고 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때까지 학생과 교원에게 부담이 큰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3년간 유예해 달라고 요청했다. 천 교육감은 16일 충북 청주시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시도교육감의 고교학점제 개선 방안 간담회에서 이 같은 방안을 건의했다. 간담회는 최 장관과 시도교육감이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로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시도교육청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목표로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대학처럼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고 학점을 받는 고교학점제는 올해 1학년부터 전면 적용됐다. 3년간 192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하는 데 학생들은 과목당 3분의 2 이상 출석, 학업성취도 40% 이상이라는 최소 성취수준을 충족해야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사노동조합연맹은 지난달 ‘고교학점제,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주제로 공동 토론회를 연 자리에서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기념하여'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저탄소 추석명절 보내기' 실천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구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전 세계로 확산된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으로,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자전거·도보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영도구는 교통주간 동안 ▲출근길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자전거 타기 챌린지 ▲친환경 운전 실천 홍보 등을 전개하고, 동시에 공공기관 공용차 이용을 최소화하여 친환경 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영도구는 명절 연휴 동안 늘어나는 교통량과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해 탄소 배출이 급격히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구민들이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5대 실천수칙을 제안했다. 김기재 영도구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중구청은 9월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 및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청년과미래가 주관하고 국회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시상으로, 청년친화지수를 기반으로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수상은 중구가 청년들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 의견을 실제 정책에 반영해온 성과가 높게 평가된 결과다. 중구는 청년복합공간 ‘청년마루’ 조성, 구청장-청년 소통간담회 및 대학생 행정체험 사업, 청년기금 설치와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통해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을 꾸준히 펼쳐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과 함께 정책을 설계하고 실천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앞으로도 ‘청년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 중구’를 실현하기 위해 소통과 참여 중심의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16일 구복규 화순군수, 이호범 부군수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해 ‘퇴근 후 업무 지시 카톡 NO!’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직원들의 휴식권이 보장되고 일·가정 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 형성을 위해 군수 이하 부서장들이 함께 나섰다. 화순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 확립과 관련한 기관장의 철학을 모든 소속 직원이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캠페인의 직관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카톡 NO!’라는 캠페인 명을 붙였지만, 근무 외의 시간에 카톡 등 단체 SNS 외 문자, 전화 등 모든 연락을 최대한 자제하자는 취지가 담겼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직원들에게 충분한 휴식권을 보장해야 행정서비스의 질도 높아진다”라며, “쉴 땐 확실히 쉬고 근무 시간에는 일에 온전히 집중하는 조직문화를 확립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군민들께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