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거창시니어클럽이 16일 거창문화센터에서 노인공익활동 일자리에 참여 중인 어르신 900여 명을 대상으로 마당극 ‘신매화가’ 단체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오후 두 차례 나눠 진행됐으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극단 입체에서 공연한 ‘신매화가’는 판소리 12마당 중 하나인 ‘매화가’의 소설본을 각색한 고전극으로, 타락한 인물 골생원의 이야기를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어 어르신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혜영 거창시니어클럽 관장은 “거창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힘쓰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가지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을 함께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공익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노인공익활동 참여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문화체험 활동이 어르신들의 화합과 정서적 힐링의 시간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전통시장에서 올해 세 번째인 ‘9월 군민 행복토크’를 개최해 군수와 군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시장을 방문한 군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장 불편 사항 개선 △폐교 활용 맨발걷기길 조성 △용수로 제방 둑 보수 건의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나왔다. 구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은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해 신속한 처리 답변과 조치를 약속했다. 또한 적십자병원 이전 신축, 화장장 건립사업, 대동리 회전교차로 경관개선사업 등 현안에 대한 질의와 의견 교환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기도 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행복토크를 통해 제안된 건의사항의 처리 속도가 매우 빠르고 처리율도 높다는 점이다. 지난 6월 첫 번째 행복토크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중 90% 이상이 현재까지 처리 완료됐으며, 나머지 사항도 관련 부서에서 신속하게 검토 및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빠른 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등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천시는 1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추석명절 위문금 7,100만원과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차량 6대를 전달받고, 시청 시장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손영삼 영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과 사회복지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시각장애인 생활지원센터를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가 2025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원된 것이다. 경승용차 1대, 승합차 3대,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슬로프 차량 2대로, 지역 사회복지기관 운영 및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위문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710가구에 10만원씩 지원돼, 대상자들이 이번 명절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차량은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 위문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로구가 이달 16일 구청 강당에서 제13기 ‘일소일소(一笑一少) 어르신 문화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일소일소(一笑一少) 어르신 문화대학’은 △노래교실 △인문학 △실버체조 △노인심리 △현장학습 △문화공연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자아실현 기회와 건강한 일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어르신 등 150명이 참여해 초대가수 이미영의 식전 공연과 KBS 공채탤런트 황선정의 ‘신바람 나는 청춘노래교실’ 강의를 수강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웃을 때마다 젊어진다는 말처럼 어르신 문화대학을 통해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풍요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구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68차 시도대표회의가 16일 경상북도 경주시의회에서 열렸다.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최익순 사무총장(강릉시의회 의장)은 그간 활동 상황 보고 및 지방의정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최익순 사무총장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제안하며, BF 인증기관 확대 및 절차 간소화, 심사기준의 객관성 확보 등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사회적 약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도입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제도는 수도권에 집중된 인증기관, 각종 인증 지표의 모호성 등으로 인증 기간의 과다한 지연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는 ▲BF 인증 소요 기간의 단축을 위한 BF 인증기관 지정 확대 및 지역별 거점 인증기관 지정 ▲ BF 인증 절차 간소화 및 심사기준 개편을 통해 인증절차의 신뢰성·공평성 확보를 건의하며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의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안양시를 방문 중이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건설현장 외벽 붕괴사고 발생 소식을 듣고 급히 현장에 출동해 사고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16일 오후 사고가 발생한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건설현장을 찾아 현황을 살핀 후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 노력 등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일단 복구가 우선이니까 작업을 중지하고 오늘 자정까지 복구를 진행하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재발 방지를 신경쓰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어 “원인규명을 해서 책임 소재를 분명히 가리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소방본부, 경찰서, 안양시, 도가 함께 철저한 대책을 만들도록 지시했다. 이날 사고는 오후 2시경 돌풍에 의해 빌딩 외벽에 설치된 비계가 붕괴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없었다. 경기도는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명 정도의 노동자를 대피시키는 한편 이날 자정까지 비계를 완전 철거하고 다시 설치하도록 했다. 민생경제 현장투어의 하나로 안양시를 방문한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안양 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는 16일 예산군 행복마을지원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군 관계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담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실효성 있는 계획의 이행 과정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군 역량 상향 평준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교육은 이용재 호서대 교수가 △2026년 시행계획 수립 매뉴얼 △2025년 지역사회보장시행계획 시행결과 매뉴얼 및 평가지표 안내에 이어 시군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계층의 복지 욕구를 반영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통해 수립되는 지역 단위 종합 중장기 계획이다. 4년마다 수립하며, 매년 기본계획에 따라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결과에 대해 평가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전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상향 평준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을 지속할 것”이라며 “도와 시군이 함께 성장·발전하고,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는 16일 충남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시군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실무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업무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뒸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사항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방안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와 법적 책임 △관련 기관 사례 분석 및 실무 적용 방안 등이다. 강의는 오일환 ㈜한국산업안전연구소 대표가 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 항목과 사전 대비 방안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김경상 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중대시민재해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는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인증을 획득한 것은 도가 유일하다.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에 대한 모범적인 기준을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을 인증하는 것으로, 인증 자격은 3년간 유지된다. 이번 인증평가는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 2개 부문 16개 항목 37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 최종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김영식 도 인사담당관은 “이번 인증은 우리 도의 인력 양성 시스템과 직원 인사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관리, 체계적인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원장 최영미)은 16일(화), 2025년 청렴 집중 주간을 맞아 '청렴 수련의 날'을 진행했다. 청렴 수련의 날은 다양한 참여형 청렴 행사 추진을 통해 기관장과 학생수련원 전 직원이 함께 공정과 소통의 청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학생수련원은 청렴 문화 체험인 ▲부패 방지 '액막이 명태' 만들기 체험 ▲OX퀴즈를 통한 '청렴 수련왕' 선발과 상황별 세대 간 생각 차이를 알아볼 수 있는 '세대공감 설문조사', 기관장이 직접 강의하는 '범죄 예방 및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2025년 충북교육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게시한 '청렴 갤러리'을 관람하며, 청렴의 의미에 대해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했다. 최영미 원장은 “이번 청렴 수련의 날은 수련원이 학생들 뿐 만 아닌 청렴에 대해 직원들도 수련하고자 했다. 전 직원 모두가 화합하고, 청렴 의식을 단련해 자연스럽게 생활에서 청렴 실천 의지가 다져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6일 ‘사과 스마트 관수·우박·차광망 개발 시연회’를 개최했다. 부석면 이두형 실증 농가에서 진행된 이번 시연회에는 과수농가와 스마트농업 교육생 30명, 도농업기술원 및 관계기관 담당자 15명 등 총 45명이 참석해 연구개발 성과를 확인하고 미래형 스마트 과수원 모델을 함께 살펴봤다. 이날 행사는 한상숙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5년 기술개발팀 연구성과 발표 △실증 농가 설치 소감 공유 △자동 관수·차광망 시연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과수연구팀의 ‘사과 다축수형’ 설명과 시설 견학이 마련돼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에 선보인 ‘비용 절감 노지 복합제어 시스템’은 예인식 자동 차단망과 관수 시스템을 결합한 스마트농업 시설로 우박·일소·가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하우스 개폐 모터를 1헥타르(ha)당 2대만 설치해 기존 대비 시설비를 약 5분의 1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원격제어 기능까지 갖춰 농가의 노동력과 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설 구조가 단순해 농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16일 가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광덕면 일원에서 ‘산사태 대응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덕면의 추가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광덕면 광덕3리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주민참여형 실전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산림청으로부터 산사태예비경보 예측정보가 수신됨을 가정해 공원녹지사업본부에서 윤석훈 공원녹지사업본부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주민대피 명령 발령 및 유관기관 상황 전파 후 본격적인 훈련에 나섰다. 훈련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동남소방서, 동남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40명이 참여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대피경로와 대피장소 등을 점검하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시는 앞으로도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해 상시점검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 홍보와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윤석훈 본부장은 “산사태는 발생 순간을 예측하기 어렵고, 발생 시 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재난 대응 능력을 높여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