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2024년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도시형 부분 우수센터로 선정되어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2년마다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중간점검을 위한 간이평가로 3개 중점분야인 자활근로 참여율 자활사업 수익금 및 매출액 증가폭 내일키움통장 가입율을 비교하여 상위 40% 이상의 센터를 선정한 것이다. 김포지역자활센터는 2020년부터 김포복지재단에서 운영을 맡으면서 그동안 단순 임가공 사업단에서 목공, 편의점, 카페사업단 등 신규 사업단을 개발하여 사업단 다변화와 함께 꾸준히 매출액을 늘려왔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5억1,885만원으로 전년대비 145% 증가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역자활센터에서는 4년여 노력끝에 처음으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센터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자활사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포상금 500만원은 센터 운영비와 직원들의 성과급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상진 센터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직원들과 참여주민들이 함께 일군 노력의 성과이며, 앞으로도 참여주민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지역자활
김포시보건소는 2024년 9월 30일(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 3~5세 유아 170명을 대상으로 흡연위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의 연계로 진행되었으며, 유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담밴드 시리즈" 동화 구연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동화 내용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와 OX 퀴즈 등을 통해 유아들의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도 흡연 예방 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만들기 교재를 제공하여 부모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가정 연계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흡연의 해악을 인식하고, 나아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2024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일환으로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창작 창작 3, 4, 5동에서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 × 김포 本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경기도가 예술인에게 더 많은 전시, 더 많은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널리 알리고 수혜예술인의 창작활동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8월‘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도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페스티벌 참여자를 모집했고, 공연 30팀, 전시 52인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예술인들은 양평(9월), 김포(10월), 동두천(10월)에 나누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게 된다. 김포에서는 10월 4일~5일 양일에 걸쳐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서 ‘2024 김포 거리예술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 공연이 펼쳐지며, 10월 4일~12일에는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창작 3, 4, 5동에서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 × 김포 本業>展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변의 자연과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의 반려동물 건강관리 프로그램 ‘반려동물 돌봄특강’을 지난 27일 김포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반려동물 돌봄특강’은 반려동물(개, 고양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를 주제로 선정하여 특강을 개최하고 수의사의 상세한 의료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김포시의 반려동물 건강관리 신규사업이다. ‘반려동물 돌봄특강’은 지난 9월 27일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에서 슬개골 탈구를 주제로 공공진료센터 수의사가 슬개골 탈구의 원인, 증상, 관리 방법 등의 의료 정보를 전달하고, 참여한 보호자들이 궁금했던 부분을 자유롭게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반려견의 건강관리에 있어서 병원에서 받는 종합 검진이나 진료도 물론 중요하지만, 반려동물 ‘돌봄특강’처럼 궁금했던 질환에 대해서 수의사가 자세하고 쉽게 강의 해줘서 큰 도움이 됐고 이번 강의를 통해 슬개골 탈구가 있는 반려견을 어떻게 관리할지 알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분들께서 이번 반려동물 건강관리 행사에 관심을 보내주신 만큼 시에서도 올바르고 성숙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관)는 지난 9월 25일 통진읍 동을산리와 가현리 소재 시범사업 포장에서 올해 밭작물 신품종 보급시범 사업으로 재배 중인 ‘하이찰수수’에 대한 수확 전 생육상황을 파악하고 농가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하이찰수수’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다수성 찰수수 신품종으로, 기존에 김포에서 재배하고 있는 키작은 수수 품종인 ‘소담찰’과 비교해보면 모양은 역삼각형이 아닌 도란형이며, 출수일수는 62일로 4일 빠르고, 간장은 101㎝로 23㎝ 커 기계수확이 원활하며, 수량성은 1,000㎡당 481㎏으로 소담찰보다 57%가 많다. 또한 이삭곰팡이병에 강하다. 올해 ‘잡곡 신품종 조기 확산 시범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 김포시친환경수수작목반은 학교급식으로 출하하는 마늘·양파·감자를 6월말 수확하고 그 밭에 후작으로 6월초에 육묘를 한 수수 모종을 정식시 새 피해를 최소화할 수도 있고 9월말~10월초에 다시 겨울작물을 심을 수 있어서 이모작을 통한 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권장했다. 올해는 4농가가 20㏊에 재배하였지만 내년에는 회원농가가 모두 재배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찰수수 종자는 1대 교잡종으로 매년 생산된 보급종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단기스포츠 체험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10월 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댄스와 펜싱 두 가지 종목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유·청소년들이 스포츠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신체 활동을 즐기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0월 18일(금)과 25일(금) 2일간 김포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는 단기스포츠체험강좌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모은 ‘스트리트 우먼파이터’ 출신 스타강사 ‘벅키’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다양한 방송에 모습을 보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준호’ 선수가 직접 가르친다. 종목별 2회 각 회차 25명 규모로 운영되며, 접수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전자메일(luodajun@korea.kr)로도 가능하다. 2개 종목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기스포츠 체험강좌를 통해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잊지못할 소중한 경험을 선사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김포의 꿈나무들이 나라를 빛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이 지난 9월 25일 김포시 종합운동장에서 러닝크루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무료 강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저녁 8시 비교적 선선한 가을 바람이 흩날리는 날씨 속에서 진행된 재능나눔이었지만 회원들의 열정과 그들이 흘린 땀방울은 매우 뜨거웠다. 재능나눔은 육상선수단의 기본 근력강화 훈련에 대한 설명과 시범으로 시작됐다. 지난 7월에 이어 두번째 진행된 강습이었기에 회원들은 이전과 달리 큰 어려움 없이 기본 훈련법을 익혀 나갔고 강습이 진행될수록 폭발적이고 속도감 있는 동작을 만들어 가기 시작했다. 기본 근력강화 훈련이 끝난 후에는 러닝의 기본주법과 호흡 및 페이스 조절에 대한 설명과 시범이 이어졌다. 단거리는 스타트 및 초반 속도 추진법을 중심으로, 장거리는 일정한 템포 유지 및 호흡법을 중심으로 강습이 진행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재능나눔에 참여하여 뜨거운 열정을 뽐낸 육상선수단과 러닝크루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선수단의 다양한 활동과 노력이 생활체육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육상선수단은 2007년 1월에 창단하였으며 김포시의 전폭적
김포시(시장 김병수) 풍무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 특화 프로그램 ‘세계 가족과 함께 3D프린터 배워 볼까’를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풍무도서관 미래공작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수지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다문화가정과, 비 다문화가정이 함께 3D모델링의 기초를 익히고 틴커 캐드를 활용하여 3D프린터로 가족 추억만들기 용품을 출력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19일 토요일부터 11월 9일 토요일까지 총 4회차로 진행하며, 피젯스피너 만들기(2회차) 추억 토퍼 만들기(2회차) 프로그램 중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강의 신청은 10월 2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김포시민 가족 14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풍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마산도서관의 공연이 변화하고 있다. 중앙일간지 보도(조선일보, ‘작년공연시장 1조 2696억원, 영화 처음 넘었다, 2024.01.16.’)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보복소비’로 지난해 공연 시장 규모(2023년도 매출기준)는 1조269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유례없는 공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는 다양한 해석과 평가가 있을 수 있으나, 경험을 돈을 주고 사는 최근 흐름과도 무관치 않다. 다만 유례없는 성장에는 어두운 이면도 있는 법. 대작 중심의 한정된 콘텐츠와, 인기 아티스트 등의 출연으로 인한 제작비 증가다. 이는 고스란히 티켓플레이션((티켓+인플레이션)으로 고객에게 전가된다. 또한 재능있는 우수한 무명 아티스트와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잠재적 기회를 잠식시키는 이유이기도 하다. 도서관법 제7조 3항에는 도서관의 책무로 ‘평생학습 및 문화 프로그램의 확충·제공’을 언급하고 있다.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해야 하는 공공도서관은 한정된 예산으로 최대한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것은 생각처럼 녹록지만은 않은 일이다. 그런
‘다문화’를 넘어 ‘상호문화’를 선도하는 김포시가 내·외국인 시민이 문화로 소통하는 세계 문화의 장을 열며 대한민국 상호문화 선도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김포시는 지난 9월 29일 한강중앙공원에서 제17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를 개최했다. 올해 세계인 큰잔치는 ‘김포에 사는 우리’라는 콘셉트로 김포를 선택한 이주민들에 대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상호문화를 통한 소통과 교류의 확대를 목표로 개최됐다. 이번 김포 세계인 큰잔치에서는 15개국 출신 이주민 공동체뿐 아니라, 미8군 록밴드도 함께 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상호문화도시임을 입증했다. 올해는 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의 상호방위조약에 체결되고 그 협정문의 효력이 발생한날로부터 70주년이 되는 해라 그 의미를 더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김포에 사는 우리’를 슬로건으로 한 제17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는 과거의 우리에서 나아가 새로운 우리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다문화를 넘어 상호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김포시는 세계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매년 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밝고 건강한 상호문화주의가 정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김포는 세계인이 만나는 가장 첫번째 도시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9월 28일(토)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달빛노담 애기봉’ 야간 특별문화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다촘운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전시와 상영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는 노빌레앙상블의 성악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오 솔레 미오’에 이어 무반주로 선보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은 깊어가는 가을밤의 낭만을 더해주었다. 이어서 노래하는 미지니의 기타와 보컬이 어우러진 무대는 감성적인 멜로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따뜻하고도 서정적인 분위기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평화생태전시관 로비에서는 조강 자개 엽서 키트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애기봉과 조강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조류를 자개로 꾸미며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체험했고,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영상과 전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평화생태전시관 영상관에서는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특별 상영 ‘연대의 시선들’이 상영되어, 전쟁과 폭력에 반대하는 메시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장(조재국)은 지난 26일 김포시 관내 주요 수도공급시설 사업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일자로 맑은물사업소장에 새로 부임한 조재국 소장은 수도과에서 추진 중인 「고촌3배수지 및 정수지 신설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직접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여건 및 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포시맑은물사업소는 김포시의 급증하는 유입 인구에 따른 용수 수요량 증가로 인하여 향후 기존 배수지의 공급량 부족, 정수지의 소독능 부족 등에 대비하여 「고촌3배수지 및 정수지 신설 사업」을 올해 3월 착공하여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정수지는 여과수량과 송수량 간의 불균형 조절 및 각종 수질 변동에 대응하며 시설의 점검과 안전작업 등에 대비하고자 정수를 저류하는 정수장 내 최종 단계의 시설이며, 배수지는 정수장에서 송수를 받아 해당 배수구역의 수요량에 따라 배수하기 위한 일종의 저류시설로 김포시는 「고촌3배수지 및 정수지 신설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한 상수도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 공사 현장을 점검한 조재국 맑은물사업소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수도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