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인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섰다. 김 시장은 지난 29일 ‘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이하 엑스포 비엔나)’에 참가한 기업인 및 김포상공회의소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진행된 ‘엑스포 비엔나’ 참가 기업인들과의 사후 강평 자리로 김병수 김포시장과 기업인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엑스포 비엔나 참가의 성과와 기업활동 상황을 공유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해외시장을 두드리기 위한 기업인들의 노력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낸다”며 “다각적인 수출국 확보와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담회에 참가한 한 기업인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해외시장개척단에 참여하게 되어 유럽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었다”며 “엑스포에 참가한 기업들의 판로개척 활동을 공유하며 우리 회사 또한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는 매년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사업’을 통해 해외 마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과 5호선 김포연장을 이끌어낸 성과 등을 인정받아‘2024년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선진교통문화 시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 주관으로, 협‧단체 대표 심사위원 100명의 심사를 통해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리더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병수 시장은 특히 교통 안전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9일 국회도서관에서 수상했다. 급성장을 거듭해 온 김포시의 최대 과제는 교통 문제와 안전으로, 교통대책이 절실한 도시다. 특히 최대 혼잡률 200%를 상회하는 김포골드라인의 ‘지옥철’은 전국적인 이슈로 제기된 바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취임 직후 교통난 해소를 위한 근본책으로, 멈춰 있던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본격화시켰으며,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을 완화하기 위해 개화역~김포공항역 간 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해 버스 운행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는 서울시와의 협조가 전제되어야 하는 부분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김병수 시장이 서울시와의 협력 강화로 이뤄낸 성과다. 또한 출근시간대에는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등 대형호재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는 김포시가 이공계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신규 과학고 유치에 있어 최적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근 연세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AI·SW 자율교과목 개발을 시작하며 학교교육과 연계해 AI·SW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김포시는 최근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되며, 국비 100억원 확보를 확정지은 바 있다.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도시브랜드 327% 급상승을 이룬 김포시는 현정부 1호 신도시인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지구지정된 상태로, 김포한강2지구조성이 완료되면 기존의 김포한강1지구와 김포장기지구, 김포양곡지구, 김포감정1지구를 더해 11만6천가구 규모의 ‘분당급’ 수도권 서부 거점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2년 11월 발표된 김포한강2지구는 경기 김포시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대 731만㎡에 4만6천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7월 지구지정을 시작으로 2026년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2030년 첫 분양이 목표다. 김포시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
광명시(시장 박승원)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백재은, 이하 센터)가 ‘2024년 118기 GAP 영양(교)사 자발적 학습조직 발표대회’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GAP(Good Agriculture Practice, 농산물우수관리인증)는 생산에서 판매 단계까지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도이다. 센터는 어린이급식소 대상 교육으로 GAP 농산물을 알리고, GAP 농산물 홍보활동으로 시민 인지도를 높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백재은 센터장은 “센터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발로 뛰어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관내 취약계층이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7월 1일 개소한 센터는 관내 100명 미만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다함께돌봄센터)를 대상으로 급식소 영양.위생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 올해 7월부터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신규.통합해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식단 제공과 관리, 종사자와 이용자 대상 급식 위생.영양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총 231개 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지난 5월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월 2회씩 173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드림스타트 밑반찬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편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한 식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초 진행된 아동발달 및 양육환경조사를 토대로, 양육자의 식사 제공 어려움 아동의 섭식문제 보호자가 질병으로 인한 양육의 어려움 등이 있는 가정의 아동들로 지원 대상을 선별했다. ‘좋은이웃봉사단’ 13여 명이 아동이 선호하는 식재료와 제철 채소를 광명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해 밑반찬을 조리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5명이 조리 당일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지원받은 아동들은 “제육볶음이 정말 맛있었다”, “닭고기를 좋아하는데 닭간장조림을 해줘서 맛있게 잘 먹었다”, “훈제오리로 만든 음식 매일 먹고 싶다”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지원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 밑반찬 지원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도 많았다. 이미경 좋은이웃봉사단장은 “아이들이 따뜻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1일 ‘공정무역, 일상의 공정에 대하여’를 주제로 타지역 사회적경제와 지속가능관광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공정여행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카페 푸르다에서 듣는 공정무역 커피 이야기 공정무역 실천 기관인 협동조합 담다에서 제공한 따뜻하고 정갈한 한상차림 식사 자연과 인간에게 공정한 목공 체험 ‘작은 변화가 만들어내는 공정한 모든 일상’을 주제로 한 오픈박스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공정무역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공정한 소비가 일상에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경험했다. 한 참가자는 “광명시에서 경험한 공정여행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나와 지역 사회, 그리고 지구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공정무역 커피와 협동조합 식사를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변화들이 큰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공정여행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와 공정 소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포시 마산도서관(시장 김병수)은 겨울을 맞아 오는 12월 4일 수요일 16시부터 18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차영경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마음마트’, ‘마음요리’, ‘마음먹기’ 등의 저자인 차영경 작가를 초대하여 진행하며, 작가소개와 함께 ‘마음마트 함께 읽어보기’, ‘내 마음에 필요한 소품 생각하기’, ‘마음 소품 스퀴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작가와 함께 책도 읽으며 추운 겨울날 내 마음을 지켜주고 도와주는 마음 소품 만들기로 마음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을 맞이해 보는 것은 어떨까?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은 11월 20일 수요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impo.go.kr/masan/index.do)를 참고하거나 마산도서관(031-5186-48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중점 추진해 온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4천만 원을 확보하면서다. 오산시는 18일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라 맨발황톳길 7개소를 내년도에 추가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오산시가 생활 속 건강증진 방안으로 중점 추진한 과제로, 이 시장은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왔다. 그 결과 시는 올해 원동근린공원(원동404-7) 고인돌공원(금암동 520) 죽미근린공원(세교동 620) 3개소에 맨발황톳길을 조성했다. 해당 맨발황톳길들은 이용자가 많이 증가해 적게는 일일 500명에서 최대 1천 명가량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4억4천만 원에 이어 올해 추경예산에 시 예산을 추가 편성해 총사업비 7억7천만 원을 확보할 계획 중에 있다. 현재 시는 오산시 전체 권역에서 몸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내 집 앞 맨발걷기길 조성을 위해 부산동 청호동 양산동 외삼미동 원동 오산동 궐동 등 공원 내 총 7개소에 맨발걷기길 추가 설치를 검토하고 있는 단계에 있다. 신설 맨발황톳길뿐만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2024년 11월 13일부터 2024년 12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들의 사회적 가치 확산 및 스포츠 다양성 확립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급 대상자는 2024년 10월 2일 기준 19세 이상 김포시민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월 267만 4,134원) 이하이고, 일정 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등 체육인이다. 신청은 본인이 경기민원24(http://gg24.gg.go.kr)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본인 또는 위임받은 대리인이 신청서 및 첨부 서류를 지참해 체육과(김포시 사우중로1, 제2별관 2층)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급은 소득 및 자격 기준 등을 확인한 후 12월 중 이루어질 예정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다른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신청자는 체육인기회소득을 지급받을 경우 수급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복지담당자와 사전에 상담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내 ‘김포소식/공고/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1월 13일 김포시보건소 제2교육실에서 ‘2024년 하반기 김포시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보건의료 관련 다양하고 복합적 요구를 가진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공공·민간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김포복지재단,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센터, 김포우리병원 등 총 10개 기관이 소속돼 있다. 이번 운영회의에서는 2025년 재활사업 추진계획 발표,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 결과 보고, 장애인 건강 보건 사례관리 통합적 서비스 연계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들은 사례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과 지원방법, 그리고 기관별 자원 연계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겠다.” 고 의지를 다지며, 협의체의 중요성과 역할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보건의료관련 욕구에 맞춰 맞춤형서비스를 연계·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김포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백일해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초기에는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특징이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이 심하지 않은 발작성 기침, 콧물, 눈물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1~2주간 지속되며 전염력이 가장 높은 시기를 갖는다. 특히 1세 미만 영아는 중증 합병증의 위험이 크므로, 총 6회의 적기 접종(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 15~18개월, 4~6세, 11~12세)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 백일해 감염 위험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감염 시 주변 친구나 형제자매에게 전파될 우려가 있어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가정 내 고위험군이 있을 경우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권장한다. 김포시보건소장은 “백일해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외출 후 손씻기와 기침 예절을 준수하고, 실내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11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도시계획 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계획 행정에 대한 소양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직급과 직렬의 공직자가 자율적으로 참석해 도시계획 행정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 방향은 도시계획 및 개발사업의 법적 체계, 용어 정의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개념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도시계획의 근간이 되는 용도지역, 기반시설, 지구단위계획의 기능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개념 등 입문 과정으로 마련됐다. 특히, 도시계획과장과 담당팀장의 이론 및 사례 중심의 강의 모범사례로서, 부서 간 도시계획 행정 협업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도시계획 행정에 대한 이해는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인허가 등의 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