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는 가곡주공아파트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찾아가는 동네 마실 마음 마실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상담소 방문이 어려운 노인,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폭력 사각지대 발굴, 피해 상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 주민들은 가정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에 동참했으며,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인‘나만의 티코스터 만들기’활동으로 자연스럽게 폭력 예방 메시지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해선 소장은“현장에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소통함으로써 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가 보다 많은 이들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동상담소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생활공간 속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이달 한 달간 시청 세무과와 김해세무서 밀양지서에서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2024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로,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 시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통해 방문 없이 전자신고 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및 손택스 등의 방법으로 신고·납부 가능하다. 또한, 납세자 편의 제고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전투기 오폭 사고, 산불 피해 지역 등의 특별재난지역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부 기한을 9월 1일까지 3개월간 직권 연장한다. 이소영 세무과장은“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동안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고 창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신고가 집중되는 마지막 주를 피해 조기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참여 업체들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축제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장식했다. 함평군은 9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에 참여한 6개 업체가 지난 6일 성공적인 축제 폐막을 기념하며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총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업체로는 ▲정기근 햇맘잡곡 대표 300만 원 ▲이선영 이가기획 제주흙집 대표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두 업체는 매년 축제에 참여하며 꾸준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군 푸드트럭 4개 업체도 힘을 보탰다. ▲안경주 투게더트럭 대표 ▲김지아 퍼플스타 대표 ▲김재남 도도푸드 대표 ▲양미경 도깨비왕푸드 대표 등 각각 25만 원씩 총 100만 원을 기탁했다. 양미경 도깨비왕푸드 대표는 “군민분들의 노력이 모여 나비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돼 참여업체로서 많은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군민분들께 보답하고자 일부 수익금을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더욱 풍성한 축제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하천 수질 보호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지방하천 환경지킴이’ 운영과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하며 쾌적한 하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4월부터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선제적인 오염 예방과 생태 보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방하천 환경지킴이’는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관내 하천을 순찰하며 ▲천변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 감시 ▲불법 어로행위 계도 등의 활동을 펼치며 하천 환경 오염 예방뿐 아니라 군민의 환경 의식 제고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천을 통해 해양으로 유입될 수 있는 쓰레기를 사전에 수거·처리해 해양오염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수질오염 방지와 쾌적한 하천 경관 유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하천은 지역생태계의 핵심 축이자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공간”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로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수산물인 홍어를 주제로 하는 ‘제11회 흑산 홍어축제’를 오는 5월 15일(목) 흑산도 예리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흑산도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홍어의 주산지로, 깊은 맛과 부드러운 육질의 ‘흑산 홍어’는 지역문화와 전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남도의 대표 진미로 꼽힌다. 매년 봄 개최하는 흑산 홍어축제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흑산 홍어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축제는 ▲홍어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 ▲풍어제 ▲흑산 홍어 시식회 ▲삭힌 홍어 먹기 대회 ▲홍어 깜짝 경매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방문객들은 인근 ▲철새전시관 ▲고래 공원 관람을 통해 흑산도의 또 다른 자연 환경적 가치를 배워갈 수 있을 것이다. 신안군은 홍어축제 개최와 함께 흑산 홍어의 명품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흑산 홍어 썰기 학교’ 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8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으며, 소비자 신뢰를 위한 QR코드 유통 체계도 갖추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에서 적극 추진 중인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민생경제 및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위해 2024년부터 분기별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한 해 동안 지방재정 집행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1분기 집행실적을 가장 높게 평가하고 있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전라남도 자체 평가에서도 대상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4년에도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천5백만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신속한 예산 집행을 실현하며 지역경제 활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신안군은 도서로 이루어진 어려운 여건에서도 토지보상과 인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2024년부터 점검하여 예산을 편성하고, 대규모 사업들의 신속한 계약과 착공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또한,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지난 8일 완주군 화산면 일원의 재해복구 사업장을 방문해 여름철 우기 대비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해 지난해 대규모 수해를 입은 성북천, 석학천, 고산천과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정동소하천에 대해 이뤄졌다. 유 군수는 이날 복구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난해 피해 발생 구간, 하부 세굴, 수충부 등 우기철 피해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지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유 군수는 “완주군이 추진 중인 재해복구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며 “재해복구사업은 무엇보다 신속한 정비가 최우선으로 6월까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여름철 재난 발생에 대비해 항상 예의주시하며 비상대응체계 마련, 응급복구 자재 및 장비 확보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마련하고 신속한 마무리와 함께 견실한 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주군 이장연합회가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3월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소식을 접한 완주군 이장연합회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성금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과 지역 복구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중 완주군 이장연합회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 이장연합회는 환경보존활동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480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며 깊은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생활지원사들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며 인사를 전했다. 또한, 구이노인복지센터는 이번 화분 나눔과 함께 다양한 후원 물품을 연계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서농협에서는 서리태콩 300kg을 후원해 26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으며, 고산 미소한우에서는 소고기 10근을 기부해 생활지원사들이 손수 끓인 소고기 미역국을 돌봄이 더욱 필요한 어르신 70명에게 전달했다. 생활지원사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정성껏 수행해 어르신들께 감동을 더했다. 안정현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해주신 후원기관과 생활지원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 ‘고향올래 공모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순환경제 활성화를 핵심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주군은 5개 사업 유형 중 ‘로컬유학’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로컬유학은 도시 거주 학생들이 농촌 지역의 학교에 일정기간(6개월 이상) 동안 전학해 생활하며, 자연 속 삶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의 교육·문화·공동체를 함께 체험하는 교육 모델이다. 단순한 전학이나 체험을 넘어서 지역사회와의 통합적 관계 형성을 지향하는 점이 특징이다. 완주군은 현재 운주농촌유학센터를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학생이 생활하는 농촌유학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게 된 완주군은 지방비 10억을 추가로 확보해 로컬 유학을 위한 주거공간 추가 조성,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체류 프로그램 개발, 지역과의 상생 모델 정착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일천 삼호정밀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완주군에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8일 완주군청을 찾은 김 회장은 유희태 완주군수를 만나 장애인 체육진흥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현재 완주군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완주군 파크골프협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김일천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해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호정밀은 완주산단과 부산에 위치한 기업으로 육군 지상장비(전차, 자주포, 특수무기)의 정비유지에 사용되는 금속가공 부품을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안군 정천면 마조마을 청년회 10여명은 지난 8일 마을 80대 한 노부부 댁에서 참나무 장작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노부부는 화목보일러 땔감용으로 얼마전 참나무 20톤을 구매했지만 노환으로 장작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부부의 사정을 잘 아는 마을 청년회원들이 장작 작업을 자처하고 나섰다. 이날 작업을 지켜본 노부부는“젊었을 때는 나무 쪼개는 일이 어렵지 않아 계속 화목보일러를 사용했었지만 이제는 힘이 없어 통나무 쪼개는 일이 쉽지 않았는데, 마을 청년회에서 선뜻 나서서 작업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마조마을 장수일 이장은 “모두 바쁜 농사철이지만 청년회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높은 산처럼 쌓여 있던 통나무를 땔감나무로 작업하여 창고에 가지런히 쌓고 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마조마을 청년회는 마을에 어려운 일이 있을때마다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