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된 청년정책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며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과천시는 청년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면접 정장 대여사업을 헤어·메이크업 및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으로 확대하고, 청년포털을 구축해 청년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제공하는 등 청년 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한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지역 청년의 현황과 실태를 반영해 ‘청년친화도시 조성계획’을 포함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위원들과 활발한 논의를 이어가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중심의 정책 기반을 다져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과천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에는 청년위원 5명을 비롯해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과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지난 5일 중앙공원 분수대 앞에서 ‘2025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마음을 울리는 발걸음, 차별 없는 세상 속으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림터과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고 과천시가 지원한 행사로, 시민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예술가들로 구성된 ‘울림밴드4’의 버스킹 무대가 큰 호응을 얻었다. 밴드는 ‘우리의 울림이 너에게 닿기를’이라는 주제로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장애 이해 OX퀴즈, 체험부스,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장애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음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의 가치를 되새긴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림터과천시장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5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하나은행 후원으로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ESG(환경‧사회‧투명경영)금융상생부의 사회공헌사업 후원으로 기획된 이날 공연에는 광산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200여 명이 함께했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미래세대 금융 교육을 위해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프로그램이다. 아동들은 뮤지컬을 관람하며 올바른 경제 습관 형성을 위한 저축‧소비‧나눔의 가치를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하나은행 후원으로, 지역 아동이 즐겁게 경제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며 “아동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민관 협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하남산단 인접 주거지역의 지하수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정화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와 본격적인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실태조사는 지난 7월 하남산단과 인근 지역 지하수 수질검사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이와 관련해 광산구가 지난 7월 17일부터 하남산단, 인근 지역 지하수 이용 관정 174공(전체 245공 중 채수 불가 71공 제외)에 대해 긴급 수질검사를 한 결과, 주거지역 관정 105공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2019년 ‘광주광역시 지하수 관리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진행한 ‘하남산단 지하수‧토양오염조사 용역’ 결과에 따른 주거지역 오염 우려가 계속됨에 따라 광산구는 주거지역 오염 확산 여부를 규명하기 위한 정밀한 조사를 추진키로 했다. 실태조사는 2026년 10월까지 1년간 하남산단 및 인접 주거지역(약 1.17㎢, 사암로~풍영정천 일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관정 현황 조사 △수리 지질 조사(시추 및 대수성시험, 예측모델링) △관측공 신규 설치(10공) △신규‧기설 관측공 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의회 예산 ‧ 결산 연구모임이 11월 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예산심의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예산 ‧ 결산 연구모임의 조상연 대표의원을 비롯한 전영옥, 김덕주, 김명진, 한상화 의원과 공공재정연구원, 시청 관련 부서 등 10여 명이 참석해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예‧결산 연구모임은 이번 연구를 급속히 확대된 당진시 재정 규모에 맞춰 예산 편성·집행·심의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연구용역은 ▲예산편성 기본원칙 준수 여부 ▲사전절차 이행 실태 ▲1억 원 이상 세출사업 분석 ▲보조금 단가 및 기준 검토 등 5개 과제를 중심으로 수행됐다.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당진시는 형식상 예산편성 원칙을 준수하고 있으나, 명시이월·불용액이 누적되고 세입 추계의 낙관성, 보조금 단가의 불균형 등 구조적 개선 과제가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전절차 미이행 사업의 편성, 반복·행사성 사업의 중복 편성 등 예산 운영상 비효율이 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배기만)는 6일, 참여주민의 안정적 경제 자립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4분기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주민 및 종사자 37명을 대상으로 구성원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자립을 위한 경제적·조직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경영교육연구소 소속 이성호 강사와 박준형 강사가 진행했으며, △조직관리 교육 △법정의무 교육 △소양 교육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교육을 통해 일에 대한 책임감이 커지고, 자립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교육 현장을 방문한 송인헌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주민들의 근로역량과 자립능력을 함께 키워 지역사회 안에서 자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으로 자활과 성장의 발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6일 괴산 광역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9명과 함께 경북 경주시 친환경에너지타운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친환경에너지타운 우수 사례를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괴산군 실정에 맞는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 친환경에너지타운은 인근 관광지와 캠핑장을 연계한 활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마을 편의시설 조성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괴산군은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목욕장과 캠핑장 등 주민 편의시설을 구축했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민지원협의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이번 견학에서 수렴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사업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김주석 괴산군 환경과장은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과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은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뛰어난 실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는 경북도 22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해 최우수, 우수, 장려로 나누어 기관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 중 성주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성주군은 목표금액 대비 166%의 높은 모금율을 달성했고, 5년 연속 적십자회비 모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비롯해 이장, 적십자사봉사회, 관내 법인, 단체 등의 활발한 모금활동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성과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나눔문화를 이어나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동참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더불어 살며 따뜻한 온기가 퍼지는 성주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은 2025년 경북지역 충무훈련 기간 중 전시 오폭 피해로 인해 전재민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구호 훈련을 11월 5일 오후 2시 성주읍 별의별 문화마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무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매년 권역별로 시행되는 민 관 군 경 합동 훈련으로 ▲ 전시 상황조치 연습 ▲ 자원동원 훈련 ▲ 실제훈련 등이 있는데 이번 경북지역 충무훈련에서 성주군은 상주시와 함께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예비군지역대, 시각장애인 생활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약 100여 명의 인원과 12여 점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전시 대응 계획 중 양곡 배급 및 긴급 채혈을 수행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절차를 숙달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사드 기지가 있는 국가안보의 핵심 지역으로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교육도서관이 오는 7일 충청남도 부여에서 백제의 문화와 정신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인문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충북 옥천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가족 8팀이 참여하며 '책으로 배우고 향기로 느끼는 백제이야기'를 주제로 운영한다. 인문독서캠프는 올해로 옥천교육도서관에서 8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역사와 문화를 독서와 체험으로 함께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국립부여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백제의 예술과 유물을 직접 마주하고 이후 유람선을 타고 백제의 전설이 서린 고란사와 낙화암을 따라가며 역사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궁남지를 방문하여 백제의 풍류를 몸소 느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인문독서캠프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책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체험하며, 역사 체험뿐만 아니라 백제의 옛 수도였던 부여의 숨결을 직접 느끼고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준한 관장은 "책으로 시작해 현장에서 역사를 느끼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배움의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옥천교육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화천군 사내면 청소년들을 위해 건립된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했다. 화천군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5일 오후 5시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10주년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2015년 문을 연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은 농촌지역의 초중고교생들을 위한 학습공간, 각종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역할을 다해왔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은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치기구를 운영하며, 지역축제 기획,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화천군 역시 사내 문화의 집을 통해 청소년들의 수도권 스포츠 경기 관람, 캠프, 특별강좌, ITQ 자격증 과정 운영 등 지원을 다해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화천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수험생 개개인이 준비한 역량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시험 여건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6학년도 수능에는 총 16,131명이 응시하며 전년 대비 669명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8,404명, 여학생이 7,727명이며, 재학생 11,312명(전년 대비 835명 증가), 졸업생 4,096명(226명 감소), 검정고시 출신 및 기타 학력 인정자 723명(60명 증가)으로 집계됐다. 시교육청은 관내 35개 시험장 590개 시험실의 시설 상태를 3회에 걸쳐 철저히 점검하며 수험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시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빈틈없이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대전시청과 각 구청, 대전지방기상청, 대전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시험일 교통관리, 소음통제, 재난 대응 등 비상계획을 마련했으며, 가스와 전력 시설에 대한 안전 확보 등의 사전 조치를 완료했다. 특히, 대전경찰청에서는 시험문답지의 호송과 시험장의 질서 유지와 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