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정보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관내 6개 고등학교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등 총 7개 학교가 참여해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학생·학부모에게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파주고등학교 권익현 교사가 고교학점제를 비롯한 변화된 입시제도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 각 학교별 설명회를 통해 특색 교육과정과 진학 성과를 알렸다. 또한 학교 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학부모와 1대1 상담을 진행하고 홍보자료를 배부해 실질적인 입학 정보를 제공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 중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진학 정보를 얻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및 지역 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행역 일대에서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전 방법을 소개하며 ▲에너지 절약 실천 다짐 메시지 작성 ▲O·X 퀴즈 풀기 ▲거리 이동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반도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기후 위기가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직면한 현실임을 보여준다. 따라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일상에서 작은 관심만 기울여도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에너지 절약과 탄소 중립 실천 인식을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시책을 발굴해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하반기 중·고등학교 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6년 동두천시 신규 교육사업 계획 설명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현황 공유 ▲학교별 신규 사업 발굴 의견 수렴 ▲학교별 제안 사항 청취 등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퇴임을 앞둔 동두천여자중학교 강철 교장, 동두천고등학교 최정희 교장, 신흥고등학교 최명영 교장에게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은 동두천 교육정책을 발전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중장기발전종합계획'중간 도출안을 점검하고 보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이 계획(안)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공유하고, 사전에 수렴된 중간보고(안) 검토 의견을 연구진이 분석·반영한 결과를 위원들과 함께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제출된 의견을 과제별로 면밀히 검토한 결과 ▲ 청년창업 교육 지원 ▲여성 재취업 및 사회참여 촉진 ▲다문화·외국인 정착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노후주택 개선 및 신혼부부 임대주택 공급 ▲중저가 숙박시설·글램핑장 조성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계획(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제안된 의견 중 ▲노인 요양시설 급식 지원은 10월 개소 예정인 노인회관을 거점으로 민간시설·복지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대체 검토하기로 했으며, ▲안보 특화 관광상품 개발 ▲대기업과의 상생 모델 구축 등은 안전관리·부지 활용 제한, 정책·재정적 검토 필요성으로 인해 장기 검토 과제로 남겨졌다. 위원들은 “앞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된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세부 평가는 ▲일반사항 ▲점검대상 ▲점검방법 ▲후속조치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 등 총 6개 분야, 24개 지표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동두천시는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우수기관(2위)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1위)에 올랐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 공직자, 민간 전문가가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집중안전점검 기간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관내 안전취약시설 74곳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율안전 점검표 배포, 시장 참여 현장점검, 주민점검 신청제 홍보, 안전보안관·안전히어로즈 참관 활동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동두천시 공여구역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박 시장은 동두천이 지난 70여 년간 전국에서 가장 넓은 시 면적의 42%를 미군 공여구역으로 제공해 왔으며, LPP 및 한미안보협의회 등에 따라 진작에 반환되어야 할 캠프 케이시와 캠프 호비는 현재까지도 7천 명의 미군과 3천 명의 근로자가 머물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연간 5,278억 원, 누계 26조 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 면적의 5%만을 공여구역으로 제공하면서도 평택특별법을 통해 18조 원의 경제적 지원을 받은 평택과의 차별을 언급하며 “동두천과 의정부처럼 장기간에 걸쳐 기지 반환이 이루어 지고 있지 않은 지자체에 대해서도 특별법을 통해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공여구역 주변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특별기금 등 재정투입(개발기금 조성) ▲교통 인프라 확충(GTX-C 노선 동두천 연장사업 착공 등) ▲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한국문화영상고 학생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에서 현장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인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분야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미술 영상 설치 작품을 관람하고 큐레이터와 질의응답을 나누며 문화예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이를 창업 아이디어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시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창작 역량을 높이고, 향후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이 진로 탐색과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두천시는 20일 오후 2시,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연막탄과 연무기를 활용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했다. 주민들은 지정된 대피로를 따라 지하대피소로 이동한 뒤, 심폐소생술과 방독면 착용법 등 국민행동요령을 익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도 이날 시민회관에서 주민 40여 명과 함께 공습경보에 따른 대피 훈련에 참여했다. 이어 방독면 착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실전과 같은 민방위 훈련으로 습득한 지식과 기술은 비상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자산이 된다”라며 “생활 속에서 꾸준히 반복·숙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축제’를 도시 정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축제는 대규모 관광객 유치와 생활인구 확장, 지역경제 회복과 도시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하루에 수만 명이 모이는 현장’, ‘SNS에서 수십만 회 공유되는 콘텐츠’, ‘지역 상권에 실질적 매출을 안겨주는 기회’. 이제 축제는 단지 즐기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도시의 정체성과 지속성을 좌우하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축제의 경쟁력도 중요해졌다. 차별성 없는 프로그램, 지역 특성과 맞지 않는 기획, 소통이 부족한 축제는 철저한 외면을 불러온다. 이 때문에 축제가 ‘얼마나 화려하냐’보다 ‘얼마나 독창적이냐’, ‘얼마나 지속가능하냐’가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기준으로 떠올랐다. 동두천시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문화적 유산과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축제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국 락 음악의 발상지라는 문화자산을 활용한 ‘동두천 락 페스티벌’, 주한미군과의 오랜 공존을 상징하는 ‘한미 우호의 날’,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상황을 가정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나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기관의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을 대비해, 중요 문서와 행정장비를 실제 소산지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 물자 분류와 경로를 직접 점검하며,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성과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같은 날, 접적지역 학교의 재배치 훈련도 병행된다. 동두천 이담초등학교를 재배치학교로 지정해 생활기록부 등 중요문서 물자모형을 경기도 광주시의 수용학교로 실제 이동하고, 재배치시설과 수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응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게 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재배치 상황을 실제로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다섯쌍둥이 가정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다자녀 가정이 겪는 경제적 부담과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 공적 돌봄 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지원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한편, 다섯쌍둥이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협력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갖춘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두천시 독립유공자추모회는 지난 15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동두천시 광복회, 동두천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시·도의원, 관내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학생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그 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홍진표 동두천시 광복회장의 기념사, 정경철 독립유공자추모회장의 경축사,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헌시 낭송 '민족의 넋이여 영원한 무궁화로 피어나라', 기념공연(칸타타 동방의 빛),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 모두가 함께 광복의 참뜻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가유공자가 존중받는 나라만이 진정한 선진 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다”라며,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 정책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