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포상제에 참여 중인 청소년 4명과 지난 6월 28일 ~ 6월 29일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으로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진행한 연합 탐험활동에 참가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진로탐색활동, 탐험활동 중 4가지 활동 영역에서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한 청소년들에게 활동 시간에 따라 금장, 은장, 동장의 인증서를 수여하는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정선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청소년 4명은 매년 말에 있는 청소년포상식에서 인증서를 받기 위해 동장을 목표로 현재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활동 영역에서 정해진 시간의 활동에 도전하고 있으며, 동장 인증서를 받기 위한 일환으로 연합 탐험활동 참가했다. 이번 탐험활동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1일 차에는 국립춘천숲체원에서 보드게임 등의 활동을 통한 탄소중립 교육과 숲을 탐색하며 미션을 해결하고 생태지도를 만드는 오리엔티어링 활동이 이뤄졌고, 2일 차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수련원부터 의암호 일대 트레킹과 인근 명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30일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덕산읍 소재 ‘충북혁신도시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 아파트 내 어린이집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하는 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의무화에 따라 추진됐다. 군은 올해 1월 충북혁신도시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약을 맺고 관리동 내 어린이집 공간을 20년간 무상임대하고 운영자 선정, 리모델링 등을 거쳐 정원 59명 규모의 보육시설을 조성했다. 충북혁신도시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1,010세대)의 ‘동일어린이집’은 총 5개 반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개원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지역 의원, 학부모,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판 제막 △기념 테이프 컷팅 △개원사 낭독 등이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송 군수는 원아와 학부모,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린이집의 안전, 급식 시설 등을 꼼꼼히 살폈다. 송 군수는 “이번 국공립 동일어린이집 개원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우치동물원이 호남권을 대표하는 ‘국가 거점동물원’으로 지정, 호남권역 동물 치료와 보호 중심지로 거듭난다.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우치동물원이 환경부로부터 ‘제2호 국가 거점동물원’으로 지정, 7월 1일부터 운영된다. 거점동물원은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신설된 제도로, 정부 예산을 받아 권역별로 ▲동물원 동물 질병관리 ▲안전관리 ▲종 보전 및 증식 ▲동물원 역량강화 교육·홍보 ▲야생동물 긴급보호 등을 수행하게 된다. 환경부장관이 수도권·중부권·영남권·호남권 등 전국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지정한다. 지정된 거점동물원은 연간 약 3억원의 국고보조금을 5년간 지원받는다. 우치동물원은 앞서 지난 16일 환경부와 야생동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방문, 거점동물원 역할 수행을 위한 인프라와 전문성 등에 대해 현장 실사를 거쳐 호남권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됐다. 호남권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우치동물원은 호남권역 동물원 동물들을 직접 진료와 전문 자문 등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우치동물원은 전문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4명과 함께 역사탐방 프로그램 ‘조선시대로의 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 유교랜드와 하회마을을 방문하여 유교문화와 전통 생활 모습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아동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유교랜드에서는 유교사상의 기본 이념뿐만 아니라 촌수를 퀴즈로 풀어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했으며, 지역자원연계사업으로 무료로 진행된 이수자로부터 안동하회마을 별신굿탈놀이 배움의 시간에는 탈에 대해 배우며 착용해보고 탈춤을 함께 춰보는 등 평소에 할 수 없었던 뜻 깊은 체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동은 “탈을 직접 써보고 탈춤을 배우니 우리나라의 전통과 역사에 조금 더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 라며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30일 도청 산업장려관과 일원에서 『일하는 밥퍼 범도민운동 확산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사업 1주년 및 누적 참여 10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하는 밥퍼’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함께 애써준 도민과 참여기관, 현장 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일감을 제공한 지역기업 15개사와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봉사한 ‘밥퍼지기 봉사자’ 등 23명에게 충청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됐고, 최고령 참여 어르신 2명, 범도민운동 추진 공로자에게도 감사장이 전달되며, 그간의 노고를 함께 격려했다. 이와 함께,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수기 공모전 우수작을 동화와 AI 노래로 재구성한 영상 콘텐츠가 상영되어 큰 감동을 자아냈으며, 참여자들은 충청북도청의 주요 문화공간을 함께 관람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관람 프로그램은 도청 산업장려관, 연못정원, 그림책정원 1937, 당산 생각의 벙커 등을 포함하여, 일하는밥퍼 참여 어르신들에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30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시정 성과를 발표했다. 울산시는 6월 30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3층 프레스센터에서 김두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방자치 30주년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주요 시정성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방자치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주민의 뜻을 반영하는 선출제도의 정착이라는 큰 성과를 이뤘다”라며 “다만, 행정·재정 권한 부족은 지역 소멸 위기를 불러왔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선 8기 3년간 ▲행정혁신 ▲경제·산업 ▲도시·교통 ▲문화·관광 ▲시민생활 ▲균형발전 등 6개 분야에 걸친 20대 주요성과를 정리해 발표했다. 첫 번째, 행정 분야에서는 △당초예산 5조 원 시대 개막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주요 성과로 꼽았다. 교부세와 국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난 3년간 역대 최대 확보액 기록을 매년 경신하며, 4조 원대에 머물던 당초예산을 5조 1,567억 원으로 끌어올렸다. 이는 광역시 승격 시점인 지난 1997년 5,078억 원과 비교하면 10배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30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사회공헌 지원사업 기부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한국중부발전이 지역사회 재난안전분야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으로,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 물품 구입과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한 AED 및 재난예경보시설 장비 도입을 위한 1억 원을 지정기부했다. 한국중부발전은 그동안 보령시와 협업해 치매노인, 영유아 실종 시 경로추적이 가능한 스마트폴 설치 지원,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한 인명구조선, 드론, 현장지휘소 지원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는 다양한 재난안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한국중부발전 고유의 재난안전 사회공헌 브랜드인 ‘안전 두드림(Do-Dream)’을 기반으로 해수욕장, 재난취약시설 등 지역사회 재난안전망 확충과 안전성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해수욕장 및 지역안전지수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한국중부발전에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교육감실에서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용선)과 다문화 및 취약계층 학생가정 지원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550세트의 전달식을 가졌다. 충북농협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나눔을 추진했으며, 충북교육청과 협력해서 매년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아동들의 건강과 성장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나눔으로 전달된 꾸러미는 쌀, 감자, 고구마, 당근 등 다양한 신선 농산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수확, 계절, 제품 수급에 따라 변경하거나 조정될 수 있다. 해당 꾸러미는 도내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550가정에 택배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선 본부장은 “농협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생각으로 매년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게 되어 더욱 보람된다.”라고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소중한 나눔과 관심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힘이 될 것”이라며, “농협과 협력하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음성군은 6월 30일(8:30)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8기 4년차 군정 성과 창출 △주민 불편 민원 신속 처리 △물놀이 안전대책 △폭염 대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내년도는 지방선거가 있는 시기로 민선 8기도 1년 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조 군수는 공약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을 당부하며 “공약사업은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일 뿐만 아니라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이행률을 높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량기업 투자유치,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 각종 체육시설 등 군정 주요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서 성과를 낼 것”을 강조했다. 또, 조 군수는 소규모 주민불편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한 ‘생활 불편민원 즉시 처리제’ 운영을 주문했다. 그는 “작은 민원은 대부분 일상생활과 밀접하고 주민들이 평소에 큰 불편을 느끼기 때문에 민원을 제기하는 것”이라면서 “‘생활 불편민원 즉시 처리제’를 운영으로 신고 접수 현장에서 확인 조치와 사후 관리까지 단계별 과정을 거쳐서 전체적으로 관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관내 유·초 이음교육 운영 유치원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2025 유·초 이음교육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기에서 초등기로 넘어가는 전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유·초 이음교육의 취지와 방향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교육과 초등교육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아동의 심리·사회적 변화에 대한 부모의 인식을 높여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학습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연수 강사로는 국립공주대학교부설유치원 박민아 교사가 초청됐으며, ‘놀이에서 학습으로, 전환기 아동의 슬기로운 부모되기’를 주제로 ▲전환기 아동 들여다보기 ▲유·초 이음교육 이해하기 ▲슬기로운 부모의 길 살피기 등 체계적인 강의가 진행됐다. 박 교사는 “유아기는 놀이 중심, 초등은 학습 중심이라는 구조 속에서 아이들이 느끼는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정과 학교의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부모의 따뜻한 지지와 균형 잡힌 양육 태도가 자녀의 전환기 적응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폐건전지 모으기 새활용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정이나 학교에서 버려지는 폐건전지를 수거해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의 생태 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학교 및 청사에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폐건전지가 일정량 모이게 되면 지역 환경시설로 이송되어 분리·배출 및 재자원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지역 내 초‧중학교 및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174kg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폐건전지 수거를 통한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해보며 환경문제에 대한 주체적인 참여 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송하종 교육장은 “폐건전지 수거는 단순한 분리수거를 넘어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교육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서울시민의 외로움을 예방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활동 유도 프로그램 ‘365 서울챌린지’를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365 서울챌린지’는 ‘외로움 없는 서울’을 실현하기 위한 대표 사업으로, 시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 가능한 다양한 활동을 제안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외로움을 해소하고 사회적 연결을 회복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인 ‘외로움안녕120’, ‘서울마음편의점’, ‘참여형 안부확인 적립금’ 등은 운영 1~2개월 만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이벤트성으로 운영됐던 챌린지를 7월부터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서울시 사업 및 시민의 일상 활동과 연계하여 분야별·난이도별로 체계화하고, 하나의 통합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서울챌린지의 시범단계로 민간기업(교보문고, 당근)과 협업하여 ‘마음여행 독서챌린지’, ‘한강 보물찾기런’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서울챌린지는 분기별로 운영 예정이며, 올해 3분기(7~9월)에 진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