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창원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도시 생태를 기록하는 시민의 힘’을 주제로,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추진된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과 시민 참여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 생태 보전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생물조사단 활동 리뷰 ‘2025 조사단의 365일’ ▲기업 생물다양성 보전 사례 발표 ▲조별 활동 결과를 소개하는 참여형 부스 운영 및 전시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어린이 환경합창단 ‘한들불사조’의 공연과 창원의 생물 대표종을 지도로 표현한 제막 퍼포먼스가 열려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시민생물조사단은 올해 22개 팀, 214명이 참여해 4월부터 10월까지 창원 전역에서 생물 조사, 생태계 보전 캠페인, 생태계 교란종 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조사단이 축적한 관찰 기록과 데이터는 향후 창원 도시 생태계 현황을 파악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창원시 생물다양성 보전에 힘을 보태 주신 시민과 학생, 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16일 시내버스 운행 중 시민의 생명을 구한 세원버스 기사 강래화(63)씨에게 ‘양산시 의로운 시민’ 증서와 함께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의로운 시민’이란 '양산시 의로운 시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위험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를 구한 사람에 대해 시민들의 귀감으로 삼기위해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해 증서 및 위로금을 지급하고 시가 주관하는 중요 행사에 초청하는 등 예우하는 제도이다. 강래화 씨는 세원버스 21번 기사로 11월 2일 오후 6시경 양산 북정동에서 부산 덕천동으로 운행 중 70대 남성이 갑자기 바닥으로 쓰러지자 긴급히 도로 갓길에 버스를 정차한 후 응급조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승객 하차를 유도했다. 곧이어 119에 신고한 후 구급대원과 통신을 유지하며 혈액순환을 위해 다리를 높게 거치하고 3분여간 전신마사지 등 응급조치를 취해 환자는 의식을 되찾았으며,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에 환자가 무사히 인계되면서 생명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시내버스 운전경력 13년째를 맞은 강래화씨는 무사고 모범기사로 알려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연말 소비 붐을 이어가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양산사랑카드, 2025 힘내라 소상공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16일 성료된 ‘온골목 온기 페스티벌(18% 캐시백 이벤트)’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어받아,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시민들의 연말 소비를 양산사랑카드 사용으로 유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내 양산사랑카드 누적 결제액 30만원 이상 달성 시, 양산사랑카드 앱 내 '응모하기' 버튼을 통해 응모하면 당첨 시 최대 10만원, 총규모 1,000만원 상당의 양산사랑카드 포인트를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2026년 1월 15일로 당첨자 발표와 동시에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된 포인트는 음식점 소상공인의 활력을 돕기위해 음식점(한식, 일식, 중식, 커피전문점, 등)에서만 사용되며 유효기간은 3개월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최근 종료된 ‘온골목 온기 페스티벌’을 통해 확인된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에 감사드린다”며 “이 기세를 연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16일 양산시청에서 ㈜태화와 9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화는 울산 울주군과 양산 매곡동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도장 및 내장재를 생산하는 제조기업으로 덕계일반산업단지 내 생산 공장을 신설 ‧ 확장하여, 총 49명의 지역 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양산시는 기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인 ‧ 허가, 설비구축 과정 전반에 행정지원을 제공하고, 투자 규모에 따른 재정적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 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제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본 협약을 마지막으로 양산시는 2025년 한해동안 총 6개 기업과 870억원 규모의 투자와 128명의 고용 창출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2개 기업은 산업단지 내 부지매입을 완료했으며, 이 중 1개 기업은 공장등록 등 사업개시를 준비하고 있다. 나머지 4개 기업은 내년 상반기 중 부지매입 및 착공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과 안정적인 투자 지원을 통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지역자활센터는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지난 16일 ‘2025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땀으로 꿈을 디자인합니다’라는 주제로 함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해창)가 주최했으며, 군 관계자 및 관내 내빈과 관계기관 관계자, 자활기업 종사자, 자활사업 참여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군수 표창 및 군의회 의장상, 공로상, 장학금 전달식 및 자활사업 참여 사례발표와 사업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자활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활사업 참여유형별 추진 실적을 중심으로 △관문 사업 △시장 진입형 10개 사업 △사회서비스 일자리형 1개 사업 △인턴 사업 △자활기업 4개 운영 현황을 비롯해 사업 추진 실적, 매출액, 사업의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교육사업, 자산 형성 지원사업,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 자활사업 전반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활사업의 성과를 함께 나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지이테크(대표 김재경)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현금 3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온기와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경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나눔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지역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지이테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테크는 기체 여과기 제조업 회사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화창(대표 김재규)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생활에 부담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시급한 가구를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재규 대표는 “기업의 역할은 성과 창출을 넘어 사회와 함께 책임을 나누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이 일상에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향한 깊은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창은 칠서면에 소재하고 있는 비철금속 압연, 압출 및 연신제품 제조업 회사로 성실한 경영과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신뢰를 쌓아온 기업이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581개 폐교의 역사를 한데 모은 『흔적, 그리고 기억 – 경남의 폐지학교』(동부권·중부권·서부권 4권) 시리즈 발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부권 편 1권은 2024년 12월에 먼저 펴냈으며, 중부권 1권과 서부권 2권은 2025년 12월에 잇따라 발간해 총 4권 구성을 완성했다. 이번 책은 2025년 기준 도내 581개 폐교의 연혁과 관련 기록·사진 등 2,292점을 수록했으며, 동부·중부·서부 권역별로 나누어 총 4권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특색과 학교가 걸어온 시간을 생생하게 담았다. 책 속에는 문을 닫은 학교가 지역 주민의 기억 속에서 어떤 의미로 남아 있는지 보여주는 다양한 기록이 정리되어 있다. 경남교육청은 2023년부터 폐교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며 학교 운영 기록, 사진, 연혁 등 폐지학교 관련 자료 1만 9,673점을 수집·정리해 왔다. 이번 발간물은 그 중 학교의 연혁과 교육 활동, 지역 특색을 잘 보여주는 기록과 사진을 선별해 재구성한 결과물이다.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책자에는 산골 분교, 섬마을 학교, 마을의 중심 역할을 했던 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16일, 함양제일고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취업 활성화를 위한 관내 기업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취업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업 투어는 함양군의 대표적인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먼저 죽염 제조 분야 선두기업인 ㈜인산가(대표 김윤세)가 운영하는 웰니스호텔을 방문한 후 유리섬유 복합재를 생산하는 ㈜스페이스프로(대표 최용균)와 농산물 가공업체인 함양농협가공사업소(소장 장경택)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견학하고, 실무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함양군 내 유일한 특성화고인 함양제일고등학교(교장 노은실)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취업을 대비하고 지역 선도기업들의 구직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견학 외에도 각 기업 실무자들의 회사 소개 및 동영상 강의 등도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인으로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특강의 기회를 제공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 청년회(회장 왕동철)는 16일 연말연시를 맞아 금곡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화장지 외 다수, 환가액 155만 원 상당)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청년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금곡면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아이들의 생활 편의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왕동철 회장은 “아이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물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 내 기부 자원 확충과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으며‘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 실현’을 목표로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16일 진주실크박물관에서 ‘2025년 제3차 진주시기관장협의회 정례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관내 43개 기관장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기관별 현안 공유와 주요 정책 홍보를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협조체계를 마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진주빛마루 운영 홍보, 2025년 추기 및 2026년 춘기 산불방지대책,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예방 홍보 등 시의 주요 현안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사업과 지역사회 기여 활동도 함께 소개되며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이와 함께 지역 내 기관들이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주요 과제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변화하는 지역 여건과 다양한 현안에 대해 여러 제안이 제시됐으며, 기관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기관 간 정책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안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참여 기관장들은 상호 협력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그동안 사업 타당성과 시민 편익 효과를 중심으로 행정안전부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변광용 시장은 지난 10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직접 만나 지역 여건과 생활체육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전방위적인 확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고가도로 구간 유휴부지를 활용해 풋살장과 족구장을 조성하는 일운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생활권 내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들이 부담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건강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