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곽상민)과 전라남도 강진군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정맹기)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주민자치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상호 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 주민자치협의회는 5일 강진아트홀에서 공동 연수 행사인 2024년 광산구 주민자치한마당을 열고 강진군 주민자치연합회와 상생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두 지역간 고향사랑기부를 활성화하고, 주민자치 협력망을 강화하자는 뜻에서 추진됐다. 협약을 맺은 후 광산구 주민자치협의회는 21개 동 주민자치회가 모은 기부금을, 강진군 주민자치연합회는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이어 광산구의 △첨단1동 ‘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으로 생활자치 실현’ △월곡2동의 ‘365 행복동네’, 강진군의 △‘강진푸소(FU-SO)’ 등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다짐했다.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는 모습을 담은 창작극 ‘우리 마을, 함께 만드는 미래' 관람, 유공 주민자치위원 표창 등도 진행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 주민자치협의회와 강진
지난 1일,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지부장 주철호)와 전남낙농업협동조합(조합장 강동준)은 도사동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70포(200만 원 상당)를 기부하여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기부된 백미는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등에 전달하여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주철호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저소득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동준 전남낙농업협동조합장은 “오늘의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동호 도사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로 온기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와 전남낙농업협동조합은 우리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추진하며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보고 지역
순천시 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장권태)과 황전면 복지기동대(대장 김대군),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장택환)는 지난 3일 황전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총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황전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홀몸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싱크대 및 창호 교체, 도배· 장판 작업, 외벽 도색 등 집수리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중앙라이온스클럽 장권태 회장은 “깨끗이 수리된 집을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어르신을 뵈니 정말 좋았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힘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가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황전면 복지기동대 김대군 대장과 황전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장택환 위원장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께서 깨끗한 환경에서 오랫동안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황전면 마중물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는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맞춤형 돌봄 계획 수립을 위한 전수조사를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순천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인 가구 6,402세대로, 건강 상태 및 복지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자 한다. 보건복지부의 ‘2024년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고독사 사망자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비중은 2023년 41.4%(1,413명)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촘촘한 돌봄과 사회의 관심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이에 시는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고독사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AI 안부확인 시스템을 통한 밀착 관리를 우선 시행하고, 개인별 맞춤형 돌봄 계획을 수립하여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의 필요에 맞춘 개별화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고립되지 않고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보성군은 지난 5일 보성군 조성면 석부마을 김채원 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6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채원 씨는 ‘가진 것을 나누어 어려운 이웃을 도우라’는 어머니의 유지를 이어받아 해마다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올해까지 6년째 이웃돕기 쌀 기부를 이어오면서 지역사회 나눔에 모범이 되고 있다. 조성면 김채원 씨는 “어려운 시기에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매년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다.”라며,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보성군은 지난 4일 ㈜모아에스엔피 정의채 대표가보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의채 대표는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인 ㈜모아에스엔피를 광주에서 운영하면서 고향인 보성군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고향사랑 기부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기부금 상한선인 500만 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의채 대표는 “고향인 보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이번 기부를 통해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활성화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으로 거액의 기부를 흔쾌히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이며,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보성군은 5일 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본부 국장이보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위정성 국장은 프레시안 광주전남본부에서 국장으로 활동하면서 강진군·장흥군·보성군에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 활동 및 다양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위정성 국장은 “보성군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보성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취재 활동부터 고향사랑 기부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보성군 발전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은 보성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이며,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광양시는 2일 광양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아동센터 제11회 초록빛깔 한마음큰잔치 행사‘가 개최됐다고 알렸다. 이날 식전 행사로 태인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모듬북 공연을 펼쳤고 공연 후 시장 유공 표창식이 진행됐다. 박오희(꿈샘지역아동센터), 조영란(백운산지역아동센터), 정애자(광양읍지역아동센터), 김한솔(덕례지역아동센터), 장효숙(전남사회복지사협회) 씨는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기념식 후 2부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안전교육, 몸풀기 운동, 협동 지구 굴리기, 전략 줄다리기, 협동 파워볼 등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광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김선아 회장은 “아동들이 체육행사에 참여하며 매우 즐거워했고 종사자와 아이들 간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있는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대한적십자사 제천지구협의회(회장 남성렬)는 김장철을 맞아 최근적십자 봉사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김장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시작해 21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제천시청, 아세아시멘트(주), (주)일진글로벌, 광채식품,세마디(주) 등 지역사회 후원으로 시행되었으며 제천지구협의회 임원과 20개의단위봉사회의 200여 명이 참여해 4톤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갓 담근 김치는 보관 용기에 개별 포장돼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 500여 가구에 전달되었다. 이날 직접 김장에 나선 남성렬 제천지구협의회장은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지만,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순희 사랑의 국수나눔터 소장은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수 있는 의미 있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이번 사랑의 나눔 김장 행사로 봉사원 간 결속력을다질 수 있었고, 나눔과배려를 되새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입을 모았다.
오산시 신장1동(동장 정택진)은 지난 3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세교로타리클럽에서 관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치과ㆍ한방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 봉사는 소득 취약계층 23명 노인들을 대상으로 오산세교로타리 클럽 회원인 세교요양병원 길영성 병원장과 삼성플란트치과 박홍용 원장이 맞춤형 한방 통증 치료와 함께 침․부황 등 종합 한방치료와 스케일링 및 치과검진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허리 통증으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침을 맞고 한결 나아졌다. 꾸준하게 치료받아야겠다”며 “친절한 치료 덕분에 고맙고 나이 많은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종민 오산세교로타리클럽 회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도록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귀한 시간을 내서 봉사활동에 나서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랑의 나눔의 온기가 신장1동 전지역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호수공원 무궁화동산 인근에 간이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장하는 간이 반려견 놀이터는 성곡반려견놀이터, 원포반려견놀이터에 이어 세 번째로 개장한 공간이다. 2천100㎡ 규모로 조성됐으며, 대형견과 중·소형견으로 구분해 운영될 예정이다. 호수공원 간이 놀이터는 기존의 반려견 놀이터와는 달리 무인으로 운영된다. 시는 향후 놀이터 인근에 약 8,000㎡ 규모로 관리동 및 카페 놀이언덕 오감언덕 피크닉 테이블이 갖춰진 정식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반려견 놀이터를 이용한 한 시민은 “반려견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라며 “정식 놀이터가 조성돼 더 큰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구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공간인 만큼 이용자들이 안전수칙과 이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명품 반려견 놀이터를 만들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추진하는 국내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40명이 최종 선발됐다.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 공개모집에는 총 83명이 지원했고, 1차 심사에 통과한 60명을 대상으로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악기별 실기와 면접심사를 진행해 최종 단원을 선정했다. 최종 선발자들은 바이올린 18명, 비올라 4명, 첼로 5명, 콘트라베이스 1명, 플루트 2명, 오보에 2명, 클라리넷 2명, 호른 2명, 트럼펫 1명, 튜바 1명, 타악기 2명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박성호 지휘자와 호흡을 맞춰 11월 13일부터 2년간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전문 강사로부터 주 2회 집중 지도를 받게 된다. 운영기관인 경기아트센터는 세계 장애인의 날인 12월 3일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공식 창단식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에 후원을 하고 싶은 도민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www.ggac.or.kr)을 통해 후원금 나눔, 재능기부 등의 후원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경기아트센터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팬카페(‘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 서포터즈’)에 가입하면 향후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활동내용과 각종 이벤트 정보를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