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도내 다문화가족 30가족 10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초·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이 제주의 자연 속에서 체험활동과 공동 과제를 함께 수행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모래그림 등 문화예술 체험, 휴애리자연생활공원과 산양큰엉곶 일대를 중심으로 한 생태환경 탐방, 가족 소통 프로그램‘터놓고 말해요’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세대와 문화를 넘어 관계를 확장하고 공동체적 유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체험행사 이후에는 1개월간 ‘가족 성장 프로그램’을 연계해 참여 가족이 공동의 성장 목표와 구성원별 개별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 내용을 ‘성장일지’에 기록하며 가족 간 소통과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체험행사 참가 내용, 가족 성장 기록, 모국방문 계획서 등을 심사해 참여 가족 중 6가족을 오는 8월 ‘부모 모국방문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7일과 25일 도내 초·중학생 54명 대상으로 ‘2025 이야기가 있는 과학탐구체험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명 내외의 소그룹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일상과 밀접한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분자의 세계, 우주, 감각, 힘과 운동, 빛과 반사, 소리와 파동, 전통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각 주제에 맞춘 체험물과 과학 꾸러미 만들기, 실험 활동이 함께 운영됐다. 특히 학생들은 팝콘 만들기, 일식 체험기 제작, 투석기 및 앙부일구 만들기 등 실습을 직접 수행하며 과학 원리를 쉽고 생생하게 체험했다. 김수환 원장은 “과학탐구체험관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생활 속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중심 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 사이클부 송하빈 선수(2학년)가 21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2025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송하빈 선수는 개인추발 3km 부분에서 3분 56.643초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최종 2위에 올랐다. 한용식 교장은 “2025 KBS 양양 전국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신기록을 작성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 송하빈 학생에게 칭찬과 격려를 했다”며 “선수를 지도한 우금석 감독과 김락훈 운동부지도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매 훈련과 경기마다 최선을 다한 영주고등학교 사이클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7일 제주시 관내 장애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보호자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보호자가 발달지연 자녀의 특성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양육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원영선 제주한라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발달지연 자녀의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양육방법’을 주제로 특수교육대상자 및 장애 영‧유아 보호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보호자가 자녀의 발달과 특성을 이해하고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보호자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 도내 초‧중등 외국어 교과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인공지능(AI) 활용 외국어 교수·학습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2023~2027) 사업의 하나로 인공지능(AI) 기반 교육정보기술을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해 교원의 교수·학습 전문성과 자기주도적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시 교원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연수는 장은경 둔촌고등학교 수석교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의 진정한 외국어 학습과 평가’를 주제로 외국어 교육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반 교육정보기술 활용법, 인공지능(AI) 기반 수업 설계 및 평가 전략, 학생의 책임 있는 인공지능(AI) 활용 역량과 변혁적 역량 신장을 위한 수업 운영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인공지능(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는 수업의 중심으로 인식하고 학생 맞춤형 외국어 교육과 윤리적 활용 지도 역량을 함께 키우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마약류 예방 의식 강화를 위한 참여형 교육 활동으로 추진한 ‘제3회 마약류 피해예방 홍보 창작물 공모전’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마약류 노출 증가에 대응해 학생들이 스스로 마약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삶의 태도를 표현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짧은 영상·캐릭터 그리기·홍보 그림 세 부문에서 총 49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홍보 그림 부문 4명, 캐릭터 그리기 부문 3명, 짧은 영상 부문 3팀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우수작 39편이 함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입상자 전체 명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학교보건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27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상장과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선정된 수상작은 도교육청 및 도내 희망학교에 전시용으로 대여되며 마약 예방 교육자료와 사회관계망 자료, 각종 홍보물 등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마약류의 위험성과 사회적 영향을 고민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0일 제주썬호텔에서 도내 각급 학교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국장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리자 위기대응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형 학생지원 체계의 핵심인‘학생맞춤통합지원팀’의 내실 있는 운영 및 관리자들의 정책 이해도 향상과 함께 학교 현장의 선제적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임희숙 제주도서관 기획운영실장이‘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이해’를 주제로 통합지원 운영 틀의 정책 기반과 실행 전략을 설명하고 김창희 외도초등학교장이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오후에는 임영진 가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정서위기학생 이해와 대응’을 주제로 학교급별 위기 유형별 특성과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미래형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한 학교장 지도력의 실천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박수남 정서회복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선제적 대응과 지속가능한 학교 돌봄 시스템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도내 초중고 관리자 및 관련 업무 담당자 320여 명을 대상으로‘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자살예방 전문가인 육성필 서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의사소통 증진 프로그램과 학교 위기 대응 모델인 SAFER-R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에서 위기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응 요령을 제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상반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연수를 통해 자해 시도 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위기 상황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초저출산과 초고령사회 심화라는 인구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양대 인구위기 문제를 동시에 포괄하는 정책적 대응의 근거를 마련한 종합 입법안으로, 제주형 지속가능 발전 기반을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조례안에는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의 기본방향 정립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및 실적 평가 △저출산·고령사회대책위원회 설치 △도민 참여 및 홍보체계 강화 △저출산 대응 및 고령사회 지원사업 추진 등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대응 체계 구축 방안이 담겼다. 특히 임신·출산·양육 지원사업을 비롯해 고령자의 소득보장, 건강, 일자리, 사회참여 활성화 등 구체적 대응책이 포함되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적 충격을 최소화하려는 정책적 의지가 반영됐다. 조례안은 단순한 계획 수립을 넘어, 도민의 참여와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포럼 운영 등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은 재가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제도화하여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재가노인복지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요양시설 입소 없이 가정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재가노인복지시설’ 지원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시설 운영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시설의 정의 및 지원 대상 △급여 제공 기준 및 수급권자 개념 도입 △도지사의 정책 책무 및 서비스 누락 방지 의무 명시 △시설 운영비 지원, 평가, 보고 의무 규정 등 재가시설 운영의 제도적 틀을 체계화했다. 특히, 시설에 대해 예산 범위 내에서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장기요양기관의 처우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행정적 지원책도 포함되어 있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환 의원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지금, 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어르신에 대한 지원체계는 반드시 강화돼야 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강성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화북동)은 지역주민 참여를 강화하고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주민 중심의 건강증진 거점기관인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설치 목적과 기능을 명확히 규정하고, 민·관 협력 및 주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노형·화북·서귀포시에 위치한 3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연간 4회의 지역건강협의체 회의를 운영하고 실무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정책 실행과 점검 체계를 강화하도록 하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설치 및 건강증진 기능 명확화 △주민들의 건강지표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지역건강협의체 설치 및 운영 △실무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 규정 신설 등이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할 점은, 센터 운영 전 과정에 지역주민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고, 지역 내 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한 삶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27일 오후 2시, 제43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18일간 이어진 제1차 정례회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제439회 제1차 정례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심의·의결되어 총 15명의 위원이 2025년 7월부터 1년 간 예산안과 결산 등을 심사하게 됐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한 조례안 62건, 규칙안 1건, 동의안 41건, 건의안 1건, 결산 및 예비비 승인 6건, 의견제시 2건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7월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함께 출범한 ʻ4·3특별위원회ʼ, ʻ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ʼ, ʻ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ʼ로 부터 지난 1년 간의 주요 활동 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진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