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2일(토) 수원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장애인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탁구대회에는 3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준숙 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제2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장애인 탁구대회’에 참석하신 선수와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회를 준비해 주신 수원시장애인탁구협회 이영희 협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라켓과 함께 여러분께서 꿈꾸는 세상을 꼭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오늘 대회 또한 그동안 준비하신 기량을 맘껏 발휘하시고, 선수 간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을 올 해 말까지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카드로, 2024년 2만원이 추가 지원되어 12월 31일까지 총 13만원이 사용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교통수단 등 다양하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시민들은 온·오프라인 가맹점 목록을(www.mnur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소멸된다. 특히 전액 미사용자의 경우 내년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2024년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이 총 13만원으로 증가해 혜택의 폭이 더 넓어진 만큼, 지원금이 소멸되지 않도록 꼭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방지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자동차를 주차할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두 개의 주차구역에 걸쳐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시에는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간과 관계없이 잠시만 정차를 해도 불법행위에 해당된다. 특히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주차선과 빗금 면을 침범해 주차한 경우 진입로, 출입로를 잠시라도 가로막는 등 이중주차 행위에도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위반 사항에 대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덕양구에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관한 내용을 알리고 시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전단지, 현수막 홍보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하여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이 개선되고 성숙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위한 ‘2025년 장애인일자리(참여형)사업’ 수행기관을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3년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비영리법인으로 모집 분야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중 참여형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관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각종 직무관리와 교육은 물론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직업 생활을 경험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폭 넓게 지원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사업 참여 희망기관은 오는 12일~13일 중 사회복지과 방문 신청하면 되고, 선정 심사는 11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http://www.anseo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안성시 노인복지증진사업의 지원을 받아 "생명존중 안심마을 만들기"를 위한「안성, 안녕지킴이」캠페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8일(수), 안성하우스디NHF아파트에서 개최된 발대식과 생명존중교육을 시작으로,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안성, 안녕지킴이」는 안성시의 높은 노인 인구 비율을 반영하여 단순한 여가 복지 제공을 넘어서, 노인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을 통해 심리적 및 정서적 건강을 지원하고 노년기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기 위해 시작하였다. 「안성, 안녕지킴이」는 10월 16일(수) 문고리 홍보지 캠페인(1차)과 10월 30일 부스 캠페인(2차)을 통해 생명존중 서약서를 작성하고 생명을 상징하는 식물키트를 전달하며 생명존중의 의미를 전했다. 안성하우스디NHF아파트 최인자 안녕지킴이는 “우리의 작은 행동이 이웃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나눴다. 장은순 관장은 “「안성, 안녕지킴이」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서로의 삶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노력이자 약속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11월 1일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대표 구성모), ROSE운동본부, RCY의 후원으로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가정에게 200만원 상당의 연탄 및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자립 그리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두원공과대학교 교수 및 학생 25명이 참여했다. 두원공과대학교 교수와 학생,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이 함께 5가정을 방문해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 ROSE운동본부, RCY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ROSE운동은 2006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인성 중시 운동으로,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추세에서 벗어나 인성과 공동체 정신을 강조하는 학풍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두원공과대학교 남성현 교수는 "이번 후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이번 후원은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된다. 두원공과대학교가 보여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평택시에 홀로 거주하는 최 모 씨(87세)는 최근 낙상으로 척추에 금이 가는 큰 사고를 겪었다. 주변에 돌봐줄 사람이 없어 막막했지만, 멀리 사는 자녀가 신청해 준 ‘누구나 돌봄’ 덕분에 식사와 신체활동에 도움을 받으며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급속한 노령화로 돌봄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 사업이 돌봄 공백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올해 1월부터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의 5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1인 연 최대 150만 원 이내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중위소득 120% 이하는 자부담 없이 최대 60시간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소득과 관계없이 위기 상황에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보다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더 많은 시민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가평군복지재단은 ‘2024년 가평군사회복지대상’ 수상자로 가평꽃동네 은총의집 생활지도원 팀장 박성빈, 가평군새마을부녀회 회장 전양숙, 가평군청 행복돌봄과 이미리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가평군사회복지대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실천가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노고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가평군복지재단과 가평신용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사회복지실천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성빈 팀장은 2012년부터 가평꽃동네 은총의집에서 생활재활교사 및 팀장으로 근무하며,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사회공헌대상 수상자인 전양숙 회장은 2011년부터 가평군새마을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해 헌신해왔다. 공공복지대상 수상자 이미리 주무관은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근무하며 노인, 아동, 여성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업무를 수행해왔다. 가평군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1일 청평호반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며, 각 수상자에게는 15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음성군 삼성면(면장 권오민)은 삼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상국)와 함께 지난 5일 삼성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 따듯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을지원했다. 삼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역대급 한파를 대비해 삼성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가구를 위해 전기장판과 극세사 이불을 지원했다. 정상국 위원장은 “동절기 한파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한 난방용품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삼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권오민 삼성면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는마음으로 기쁘게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듯한 삼성면을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갖고지역의 보건복지 실현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가족센터는 지난 2일 ‘브라보!! 아버지학교’ 교육이 대장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 이번 교육은 전통적인 아버지 역할의 변화에 따라 기존 생계 부양의 역할이 아닌 자녀 교육, 정서적 지원 등 변화된 역할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버지의 영향력: 이해와 긍정적 영향력 향상 △아버지와 남성: 가족의 방패로 진정한 아버지의 모습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는 자녀의 원천, 아버지의 권위 찾기 △아버지와 가정: 가족 초청, 화해와 사랑으로 화합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인 2일은 교육생들의 가족을 초청해 수료식이 열렸고 가족들은 아버지학교의 수료를 축하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진천군은 관내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무료로 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안내 스티커는 초인종 자제를 유도하는 현관문 부착용 자석 스티커로 대상자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를 할 때 함께 제공된다. 스티커에는 ‘아기가 자고 있어요. 벨/노크 NO!’라는 문구가 기재돼 있으며 현관문에 부착하면 방문객(택배기사, 판매원 등)들에게 초인종을 누르지 않고 노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출산가정이 일상생활 안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6회 영동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주최로 가족 한마음 큰잔치가 지난 2일 심천중학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함께 모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1부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운영 활성화 유공 표창으로 강미현 생활복지사가 군수님 표창을 받았으며, 이산 외 9명의 아동이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님 표창을 함께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아동들의 장기자랑으로 그동안 익힌 실력을 맘껏 뽐내며 참석자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미니 운동회를 하며 함께 체력을 다지고,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동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김경자 회장은 “앞으로도 방과후 돌봄공백 해소에 사명감을 가지고, 사랑으로 돌봄을 실천해 더욱더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