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9일과 10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배식봉사는 동두천시의회 의원이 참여해 어르신들께 반찬을 담아드리며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직접 식판에 음식을 담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노인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시설 운영 상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승호 의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노인 및 장애인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로사항을 의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1일, 인기 탤런트이자 가수인 김성환 씨를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동두천시청에서 진행됐으며, 박형덕 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성환 씨는 1970년 동양방송(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깊이 있는 연기로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이다. 1994년에는 가수로 데뷔하여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는〈약장수〉와 〈거시기〉로 대중의 향수를 자극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성환 씨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동두천시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시장은 “김성환 씨를 우리 시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동두천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다양한 관광 명소들을 김성환 씨와 함께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환 씨는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이다. 오늘부터 동두천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성환 씨는 향후 동두천시의 주요 행사에 참여하고, 시의 관광 및 문화 자원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두천시(박형덕 시장)는 지난 11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6개소에 방문하여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위문 대상은 생활시설, 이용 시설, 여성복지시설, 돌봄 시설, 장애인단체 등 40개소이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배우자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위문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과일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모두가 훈훈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형덕 시장은 “폭염과 고물가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소외계층 돌봄을 위해 애쓰시는 시설 종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나눔 문화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와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지난 11일 취약계층 어르신 의료비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은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지원한다. 이날 두 기관 간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는 의료비 지원 대상자 발굴과 추천을 시행하고, 재단에서는 수술비 지원과 노인성 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건강 보험급여 ‘인공관절 치환술’ 인정 질환자다. 지원 범위는 한쪽 무릎 당 120만 원의 수술비를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하며,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를 실비로 제공받을 수 있다. 김성환 재단 이사장은 “동두천시와 맺은 특별한 인연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큰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덕 시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에게 걸을 수 있다는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1일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학교 보건교사, 어린이집 보건관리자 25명이 참여했으며, 강의를 통해 감염병 예방, 관리 수칙과 더불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소속집단의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보건기관에 즉시 신고하는 등 초기 대응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에도 참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유관 기관과도 적극 협력하여 감염병 예방 감시체계 구축 및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익명의 시민이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가정위탁 가정 등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해달라며 1,3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동두천시청에 전달해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동두천시 복지정책과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는 “자녀의 탄생을 축하하며 관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세상과 나눔을 전달하고자 기탁을 하게 되었다”라고 뜻을 밝혔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품은 백미(10kg) 200포, 라면 200박스, 여성용품 240묶음이며, 저소득 아동 400여 가정과 아동 양육 시설에 전달됐다. 박형덕 시장은 “익명으로 기부하신 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 덕분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1일 새마을회관 2층 사무실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 기금으로 마련된 송편을 8개 동에 배분하여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형편이 어려운 20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수정 지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변 이웃에게 송편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가래떡과 송편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여름철 방역, 반찬 나눔,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지역 맛집인 ㈜더임재에서 취약계층 10명을 식당으로 초청해 갈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5월 윤광회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더임재 민간 자원을 발굴함으로써 시작됐다. ㈜더임재 안용선 대표는 “정성껏 조리하여 준비한 갈비탕을 모두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고 보람된 마음을 느낀다”라며, “어려운 이웃이 힘내시고 밝은 모습으로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더임재 대표님께서 착한 식당 참여를 비롯해 어려운 주민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고, 살기 좋은 생연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봉사단체인 ‘아조타조아’의 남정주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9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숨은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아조타조아는 ‘내가 남을 돕는 것은 내가 나를 돕는 것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봉사단체로, 2015년 결성 이후 다양한 봉사활동과 성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남정주 회장은 “저희의 후원으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정옥 위원장은 “아조타조아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동부권 여주시, 서부권 화성시, 남부권 오산시에 이어 북부권 동두천시에 네 번째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1일 경기북부의 ‘생활 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교통인프라 개선’, ‘투자 유치 및 규제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하나로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경기도의 대표 반려동물 테마파크, 경기북부 ‘반려마루’를 동두천시에 조성하겠다”면서 “총사업비 150억 원 규모로 경기북부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반려동물 공간에 대한 수요 충족과 경기북부 지역의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6월 진행한 공모에는 구리, 포천, 파주, 동두천 총 4개 시군이 유치를 신청했으며 서류-현장-대면 3단계 평가를 거쳤다. 도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를 위해 공모 평가위원회를 8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고 도정정책 부합 여부, 운영계획과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지표로 종합 평가한 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0일, 무인기(드론) 중심 방위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경기북부 무인기(드론) 산업 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 관, 학 협력체를 구성해 경기북부지역 무인기(드론) 산업 발전과 생태계 조성에 공동으로 노력하는 것을 목표로 체결됐다. 협약에는 동두천시를 비롯해 무인기(드론) 작전 사령부, 남양주시, 양주시, 포천시, 경기교통공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차세대 융합기술원, 대진대학교가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무인기(드론) 기술 개발과 연구를 위한 공동 노력 무인기(드론) 산업 관련 인력 교육 및 교류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무인기(드론) 시험 장비, 실험실 및 기반 시설 공유 등이다. 동두천시는 미래 산업의 성장 동력인 무인기(드론) 산업에 대해 경기북부 차원에서 논의하고, 추후 무인기(드론) 산업 기반 조성과 무인기(드론) 활성화 방안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관섭 안전도시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 북부가 무인기(드론) 중심 협력지구(클러스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0일,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부설주차장에서 20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6개소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합버스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시는 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구비 요건(어린이보호표지, 운행기록장치, 황색 보호표시등, 보조발판, 정지표시장치 설치 등)과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제출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에 따라 매년 상, 하반기 관계 부처와 합동점검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