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최근,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지정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임경숙 동두천 부시장을 비롯해 임상오 도의원, 이인규 도의원,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조황래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두천시 의료취약지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과 거점의료기관 지정에 따른 관련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의료취약지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운영 인력과 시설, 의료 장비 등에 대해 살펴보고, 응급실 운영에 따른 실질적인 문제점과 응급환자 대응 현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동두천시는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에 지역 내 부족한 필수 의료서비스와 주민을 위한 응급의료 제공 실태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동두천시 거점의료기관 지정과 시설, 인력, 의료 장비 등 의료취약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개선 방안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시 의료취약지 개선을 위해 경기도 및 관련 기관에 지속적으로 협의를 실시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요청하겠다”라며 “주민의 응급의료 및 필수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항상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최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농업전문 기술교육(꽃차 1급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3월 14일 개강해 매주 목요일 실시, 총 25회 동안 꽃차 1급 과정에 대해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자연에서 채취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꽃차 교육에 열정을 쏟으며 교육에 임했다. 꽃차의 효능에는 피로 회복, 감기 예방, 비염 예방 등이 있으며 현대인들에게 치유의 차로 기대 효과가 있다.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 관계자는 “꽃차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호응이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8일(토)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두드림뮤직센터 기획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2,000여 명의 넘는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보산동 관광특구를 가득 메웠다. 식전 공연으로는 지역 예술 단체인 ‘브루도스팝스 밴드’의 색소폰 연주가 진행됐으며, 본 공연에는 90년대 초 한국 발라드 가요를 대표했던 가수 「변진섭」이 출연해 ‘너에게로 또다시’, ‘로라’, ‘희망 사항’ 등을 불렀다. 이어 한국 여자 보컬리스트를 대표하는 가수 「에일리」가 나와 ‘보여줄게’, ‘노래가 늘었어’, ‘U & I’등을 열창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이날 같은 장소에서 ‘제17회 한미우호의 날’ 행사도 함께 개최됐으며 ‘디자인 아트빌리지 공방 플리마켓 행사’도 열려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상패동에 위치한 브레드타임에서 상패동 취약계층에 40만원 상당의 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이래 상패동의 착한식당으로 지정돼 매주 금요일 지속적으로 빵을 후원해 온 브레드타임은, 상패동 저소득가구와 경로당에 다양하고 맛있는 빵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에 빵을 후원받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께서는 “평소에 좋아하던 빵을 담소를 나누며 먹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브레드타임의 대표는 “앞으로도 상패동 취약 계층에게 더 맛있고 다양한 빵을 드실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패동장은 “지속적인 빵 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말했다.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찬호)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걷기 캠페인 및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질환에 관한 관심을 수면 위로 올리고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걷기 캠페인은 10월 18일(금)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송내동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걷기 캠페인은 건강한 신체가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는 주제로 황톳길을 포함한 산책로를 걷고 다양한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10월 15일(화)까지 전화 또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정신건강 강좌는 10월 25일(금)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평생교육원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0월 18일(금) 사전 접수 마감 예정이다. 이번 강좌를 해줄 강사는 치유 상담의 권위자인 정태기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으로, 소통을 통한 건강한 가정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신청 방법은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cmhc.or.kr)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 전화로 신청 가능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10월 한 달간 환경주제로 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북 큐레이션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책을 통해 알리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들을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손꼽아 기다리던 가을에도 무더워를 겪을 만큼 기후 위기는 심각해졌다”라면서 “우리의 소중한 미래를 책을 통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의 북 큐레이션과 목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중 알림 마당 속 작은도서관 소식에서 참고하면 된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6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위기 이웃 발굴 지원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치유(힐링)를 위한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공동 연수는 2023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시군 선정을 위한 지자체 평가’ 당시, 동두천시가 우수상을 수상해 이에 따른 사업비 지원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감성 지도력(리더십) 함양’ 및 ‘자연 치유를 통한 해소’였으며, 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공동 연수에 참여한 한 업무 담당자는 “그동안 대상자를 돌보고 살피는 서비스 제공자의 입장이었다면, 이번에는 프로그램 참여자가 되어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으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3일, 동두천시의회 의원, 수질 전문가, 소비자위원 등 동두천시 수돗물평가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 수질 평가와 수질개선을 위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수돗물 공급 현황, 수질검사 및 소독부산물 점검 결과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을 통해 수돗물 공급 과정과 음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동두천시의회 이은경 의원과 권영기 의원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이은경 의원이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은경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 적극적인 자문을 통해 시민들이 사용하는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 꿈나무 정보도서관은 27일,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 자료실에서 오는 10월 2일부터 그림책 ‘숲은 살아 있다’ 원화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화전시회 작가인 은미향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으며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또한 오랜 기간 교육기관에서 미술을 교육했으며 버섯의 생태를 연구하는 배우자 류천인 박사와 동행하며 ‘숲은 살아 있다’를 만들었다. 한편, 달걀버섯의 일생을 아름답고 애틋하게 그린 ‘숲은 살아 있다’의 원화전시회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는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내에 위치해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860-3295)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6일, 동두천시 시민감시단이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시민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행역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불법 촬영이 중대한 범죄임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동두천시는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해 평소에도 시민감시단을 조직해 수시로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렌즈 탐지기와 전자파 및 전파 탐지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불법 촬영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꾸준한 예방 활동과 시민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범죄 없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배달대행업체 부릉 지행점(대표 이소연)는 26일, 생연2동 착한식당 · 행복이음나눔가게 후원 물품을 생연2동 취약계층에게 전달, 안부를 확인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부릉 지행점은 지난 10일, 이웃돕기 물품 배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라이더가 상생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배달 대행 회사이다. 이날 후원물품으로는 착한식당 삼쟁이 풍천민물장어(김금자)에서 장어구이 10세트, 우럼마왕만두(대표 정재욱)에서 납잡 만두 20세트, 행복이음나눔가게 솜씨왕축산(대표 박지영)에서 대패 삼겹살(10kg)가 해당됐으며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됐다. 이소연 대표는“이웃돕기 물품 배송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꾸준하게 나눔 활동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이준서)과 동두천 성폭력상담소(대표 김용순)는 25일, 동두천 성폭력상담소 2층 교육실에서 각 기관 대표와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상호 기관의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우호 증진을 희망하며, 성폭력 장애인 피해 방지를 위해 적절한 대응과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양 기관은 성폭력 장애인 피해 사례별로 요구되는 상황에 따라 상호 간 의뢰 연계와 대상자에게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필요한 자원을 제공함으로 인적자원 및 물적자원을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김용순 동두천 성폭력상담소 대표는 “전문기관으로써 장애인들의 성폭력, 학대 문제 등 시설이나 가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이준서)은 “보호작업장을 이용하는 장애인 근로자와 훈련생 그리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장애인 학대 등에 대해 교육과 상담을 지원해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