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2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4일 목동동 성당 옆 공영주차장 및 상가 도로 주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청결 활동을 시작했다. 실버경찰대원들은 담배꽁초,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 깨끗한 운정2동 만들기에 앞장서면서 청결에 대한 주민 의식을 전환하고 자율 청소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권영덕 실버경찰대장은 “많은 주민들이 깨끗해진 거리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청결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주말에도 자발적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실버경찰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청결한 운정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실버경찰대는 목동동 성당 주변 청결 활동뿐만 아니라 관내 30여 개의 버스짇장 청소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깨끗한 운정2동 만들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선박 운항자 의식 고취와 사고위험 선제적 차단을 위해 오늘(7일)부터 31일까지 제한속력 위반 등 선박교통관제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사항은 관제구역 12마일권 내에서 어선을 제외한 상선, 화물선, 예인선 부선 등이며 관제 절차 위반, 제한속력 위반 음주운항 등 선박교통관제법, 해상교통안전법, 선박입출항법 등 선박교통 관련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 예정이다. 제주해경청은 작년 6월 제주항에서 출항하던 여객선 A호가 항내 항행 최고속력(10노트)을 초과해 12노트로 항행하는 것을 적발하는 등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제한속력 위반, 관제통신 미청취 총 2건의 선박교통관제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 선박교통관제법에 따라 선장이 정당한 사유 없이 관제에 따르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관제통신 청취의무 위반 등 관제절차를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관계자는 “선박교통관제 위반행위는 각종 대형 해양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박 운항자는 관제통신을 항상 청취하고 관제사의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어린이날 연휴 동안 제주 관내에서는 추자도 응급환자 이송과 동력수상레저기구 침수 사고가 발생해 모두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어제(6일) 오후 3시 19분경 함덕 서우봉 해변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 A호(2.08t, 2명)가 침수되어 운항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해 구조대, 제주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 등 구조 세력을 현장으로 이동시켰다. 사고 현장에는 12m/s의 풍속과 1.5~2m의 높은 파도로 인근 어선들의 구조 협조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오후 3시 35분경 경비함정이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 2명을 무사히 구조한 후 배수 작업 및 인근 포구로 안전하게 예인 조치했다. 또한 지난 4일 오후 4시 4분경 추자도에서 부정맥 약을 복용하던 B씨(남, 60대)가 호흡 곤란 증상을 호소해 긴급 이송 요청 신고접수 즉시 추자파출소 및 경비함정을 출동시켰다. 응급환자 B씨는 평소 부정맥 약을 복용 해오다 호흡이 가빠져 추자보건소에 방문했으며, 확인 결과 정밀 검사가 필요해 추자파출소 단정 이용 200t급 경비함정에 편승 후 같은 날 오후 6시 15분경 제주항에서 대기하던 119구급차량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정책참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9일 청년인턴 6명을 채용했다. 공공부문 청년인턴 운영은 청년의 일 경험 기회를 확대하며 국정 전반에 청년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한 정부 방침이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채용된 청년인턴 6명은 각각 기획운영과, 경비구조과,해양안전과, 수사과, 장비관리과, 해양오염방제과에 배치되어 오는 10월 28일까지 6개월 간 실질적인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이어 해경은 전문부서에 청년인턴을 배치함으로서 공직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목포해경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기획운영과에 배치된 조민영(28) 청년인턴은 “청년인턴 경험을 토대로 꿈을 향해 한 발 다가갈 수 있어 기쁘다”며 “6개월 동안 목포해경의 일원으로서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지난 2018년 구조거점파출소 제도 첫 도입 이후 화순파출소의 5년간의 치안수요 변화 분석결과 관심사고 발생 빈도가 높게 분석됨에 따라 구조거점파출소로 신규 지정하여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한다. * (관심사고) 침몰, 전복, 충돌, 침수, 좌초⸱좌주 / 화순파출소 최근 5년간 총 42건 발생 ** 화순파출소 관심사고 발생건수는 전국 해경파출소 97개소 중 21번째로 다수 발생 구조거점파출소는 파출소 및 출장소 운영규칙 상 해양경찰구조대와의 거리, 사고발생빈도, 선박통항량, 다중이용선박 등 안전ㆍ치안 여건을 고려하여 지정ㆍ운영할 수 있다. 화순파출소는 서귀포해경구조대와의 해상 거리가 15마일(약 24km) 떨어져 있어 잠수 구조인력이 현장 도착까지 30분 이상 소요되지만 인력 및 장비 등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지난 '21년부터 (준)구조거점파출소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었다. ※ 구조거점파출소 잠수 구조인력 : 총 9명(3개조 3명씩 3교대 근무) (준)구조거점파출소 잠수 구조인력 : 총 6명(3개조 2명씩 3교대 근무) 화순파출소를 구조거점파출소로 신규 지정 및 운영함에 따라 모슬포항 인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5월 31일까지 시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56개소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한다. 1일 시청 통합민원실에서 첫 훈련을 했다. 위험 상황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을 보호해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통합민원실에서 직원과 상담하던 민원인이 고함을 치며 폭언을 퍼붓는 상황을 가정해 대응 훈련을 했다. 담당 직원과 통합민원팀장이 위협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지만 폭언이 계속되자 다른 직원이 민원인에게 “정확한 상담을 위해 녹화하겠다”고 공지하고 소형 카메라로 녹음·촬영을 했다. 민원인이 격분해 난동을 멈추지 않자 다른 직원이 경찰서와 연계된 비상벨을 눌러 청원경찰을 호출했고, 경찰이 도착하자 민원인을 인계했다. 수원시는 매년 두 차례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한다. 기존에는 시·구·동 민원실에서 했는데, 올해 상반기부터 각 구 보건소, 도로교통사업소·상수도사업소 민원실에서도 훈련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특이민원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직원과 다른 민원인들을 보호하겠다”며 “안전
제주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오늘(2일) 102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제주청 직장 어린이집 원아들 51명에게 문구세트 등 총 3가지를 어린이 전원에게 건네주었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제주해양경찰청 직장 어린이집을 찾아 원아 51명에게 색연필과 문구 세트, 비눗방울 놀이 세트를 전달하면서 원아들과 함께 김밥 만들기 놀이, 씨드볼 씨앗 키우기, 캔버스에 그림 그리기 놀이 활동을 진행해 원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한편 제주해경청 어린이집은 2015년 개원하여 영유아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이후 4년 만에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어제(1일) 오후 제주시 영주고등학교에 방문해 200여명의 고등학생 대상 해양경찰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진로특강은 ‘청소년들에게 해양경찰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고등학생 2학년 대상으로 바다의 중요성과 다양한 직업군 중 ‘해양경찰’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병용 제주해경서장이 쉴틈없이 학업과 진학 고민 등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자신이 가진 가능성과 열린 미래를 위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독려하고 ‘해양경찰’의 역할 및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제주해경서 홍보계 이은정 경장은 진로 선택에 앞서 다양한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해양경찰에 대해 학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5월 10일 아라중학교를 방문해 진로 특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소병용 제주해경서장은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미래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서귀포시 소재 새서귀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안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늘봄학교」연안안전교실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날 직접 강사로 나선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바다에서 알아야할 안전상식 ▴장소별 해양 안전사고 예방수칙 ▴물놀이 안전수칙 및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및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져 아이들이 물놀이 안전에 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해양경찰 제복체험 등 직업체험의 시간도 함께 진행해 해양경찰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자라나는 아이들이 바다에서 안전할 수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해양경찰을 포함한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다.”라며“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2일) 대정교회 류덕중 목사 등 8명을 경목으로 위촉하는 경목 위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경목으로는 류덕중 목사(대정교회), 제종원 목사(동남교회),이완철 목사(효돈교회), 박성천 목사(참다운교회), 손범수 목사(안덕교회), 김재옥 목사(남원교회), 강승일 목사(예래교회), 강승일 목사(남원교회)가 위촉되었으며 이들은 3년간 서귀포해경 경목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경목이란 경찰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 목사를 말하며, 서귀포해경은 의무경찰제도가 폐지되며 잠시 중단되었던 경목 기도회 행사 등을 이번 경목 위촉을 계기로 직원들의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함양을 위해 매월 재시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이번 경목 위촉식을 통해 직원들의 복지향상과신앙 활동을 지지하며 경목들과 교류하여 각종 봉사활동 등을 함께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