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 및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은 2년 연속 성과로, 이로써 청주시는 명실상부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성과평가는 광역, 기초(시‧군‧구)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청주시는 전국 기초 75개 시 중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청주시는 올 한 해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위해 다양한 규제를 찾아 개선을 건의하고 적극행정을 통한 자체적인 규제 해소를 위해 집중해왔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재난복구공사 관련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완화’ 등 총 8건을 중앙부처에 건의했고, 모두 규제개선 중점과제로 채택됐다.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에서는 ‘도로지정공고로 기업 입지규제 개선’ 사례가 2분기 신규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청주시 실정에 맞게 도입해 추진한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운영 △토지보상금 납세증명서 없이 신속 지급 △찾아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 음성청소년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K-POP댄스 △3D코딩 △제과제빵 △가족프로그램 요가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내년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주 1회, 총 6회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9세~19세)이며,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각 10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온라인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6일 군수 집무실에서 지역 내 각 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유공자 대상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패 수여 대상자는 음성시장상인회, 무극시장상인회, 대소시장상인회, 삼성시장상인회 등 4개 시장상인회에 소속된 시장매니저 4명이다. 이번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 노력을 격려하고, 시장상인회 소속 매니저로서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박람회 개최지 실무담당자로서 △군에서 지원한 군비 부담분 보조금 관리 업무, △행사 기간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 진행 △대회 종합상황실 운영 등 행사 개최 전 사전 준비 단계부터 행사 종료에 이르기까지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에 수상하게 된 각 시장상인회 소속 시장매니저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전통시장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팀원 간 화합과 열정으로 군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올해의 베스트 팀’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의 베스트 팀에는 총 5개 팀이 신청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서면평가와 공적심사, 직원들로 구성된 투표인단 79명의 모바일 투표를 거쳐 지난 23일 최종 합산 점수가 높은 상위 3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그 결과 △재난안전과 안전정책팀이 1위 △농정과 원예특작팀이 2위 △평생학습과 인재양성팀이 3위를 차지했다. 선발된 3개 팀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1위를 달성한 안전정책팀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확대 운영,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며 재난안전행정 구현에 이바지했다. 이어 2위를 기록한 원예특작팀은 전국 최초 화훼산업진흥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총사업비 40억을 확보하는 등 음성군이 화훼물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3위를 기록한 인재양성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선도) 운영, (재)음성장학회 장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과(장려상, 특별교부세 2억 원)를 거두며 2년 연속 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충북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를 위한 규제 혁신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2024년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도와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광역자치단체 6곳, 기초자치단체 54곳(시 18, 군 19, 구 17)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특별교부세를 지급했다. 충북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앙·지자체·전문가·기업이 함께하는 충북형 프로젝트인 ‘테마별 규제혁신 현장토론회’를 3회 개최함으로써 도의 현안 및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의 규제 애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시‧군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규제혁신 TF 개최(5회),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10회) 등을 통하여 실무적‧전문적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추구했고,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평가는 고물가가 시작된 지난 2022년부터 행정안정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물가안정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 유도 및 민생 회복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평가항목으로는 지방공공요금(7종),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등 정량평가(행안부 직접평가)와 바가지요금 근절 노력 및 물가모니터단 운영실적 등 정성평가(외부 평가위원 5~6명)로 구분하여 진행됐다. 충청북도는 ‘24년 하반기에 도시가스료(가정용) 동결, 버스요금 최소 인상, 공공요금 관련 실무회의 운영,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착한가격업소 공공요금 지원사업 및 물가정보 조사·공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서민 생활과 밀접 품목인 대중교통, 도시가스 요금, 상·하수도료 등의 요금 인상을 동결 또는 불가피한 경우 인상 최소화 및 시기 이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27일 '2025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협업프로젝트'에 옥천, 영동, 단양 총 3개 지역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는 인구감소지역의 지역특화산업 육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중기부 기업지원 사업과 행안부의 기금 연계사업을 연계해 예비 지역을 선정하고 법무부의 지역특화형비자, 농식품부의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사업 등 타 부처를 연계한 사업을 추가로 모집하여 지난 23일 최종 24과제가 확정됐다. 이번 공모에 충청북도에서는 중기부-행안부 협업과제인 △옥천군 묘목산업 고도화를 위한 전후방산업 육성사업 △영동군 퍼플푸드 혁신밸리 연계 와인특화산업육성을 위한 와인산업 지원 △단양군 시멘트산업 지원센터 구축을 통한 고부가가치 CCU산업 기업지원 등 총 3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3개 과제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개년에 걸쳐 각 지자체의 특화 산업군을 대상으로 기업 마케팅, 제품 고급화, 시제품 제작, 인증 및 시험분석 등 기업 맞춤형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27일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만들기 위해 제구포신(除舊布新)의 마음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더 도약하는 증평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새해를 앞두고 발표한 신년사에서 “민선6기 제대로 된 증평을 만들기 위한 첫 약속을 잊지 않고 꼼꼼히 챙겨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현안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내실 있는 정책을 개발해 새로운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내일의 도시 기반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지난 한 해 동안 함께하는 돌봄을 바탕으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실현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가족친화(돌봄)환경조성 분야 국무총리 표창,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워회의 ‘농어촌 삶의질 평가’에서 지역활력부문 전국 군단위 1위,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 각종 평가에서도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공모사업에서도 농촌협약사업 260억 원, 국산목재 목조건출 실연사업 85억 원, 신동리 농촌공간정비사업 20억 원을 비롯해 49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유아가 친구들과 놀이와 틈새활동을 통해 몸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아 기초다짐 신체발달 키움 프로젝트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4년 2월 유아 디지털미디어 문해교육 관련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디지털 기기 이용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 1위가 신체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에 착안하여 이번 프로젝트를 개발하게 됐다. 유아기의 신체활동은 ▲기초운동 능력 발달 ▲신체적 건강 증진 ▲인지적 발달 ▲사회성 발달 ▲의사소통 능력 향상 ▲협력과 팀워크 경험 제공 ▲긍정적 정서 경험 등으로 건강한 성장의 기초를 마련한다. 도움 자료는 ▲친구와 같이하는 함께 놀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 틈새 놀이 ▲기초체럭을 기르는 튼튼 놀이의 3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놀이명․준비물․누리과정 관련요소․놀이방법 등 여러 요소를 한 페이지에 담았으며, 전래 동화 등과의 연계 수업도 가능하게 했다. 특히, 이번 도움 자료는 활동 안내 사진과 함께 QR코드로 활동 동영상을 삽입함으로써 현장 교사들이 관련 활동을 쉽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26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도정 현안 범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특별법' 제정 등 충북도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충북의 민‧관‧정이 한자리에 모였다. 충북도는 지난해 제정된 중부내륙특별법에 지역의 실질적 발전을 위한 각종 특례 등이 제외돼, 기금 설치, 조세 감면, 권한 이양 등을 포함한 개정안을 마련하여 지역 국회의원과 발의안과 시기에 대하여 협의하고 있다. 또한, 청주공항 활주로 부족 문제 해소와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청주공항특별법 제정도 준비하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는 개회선언, 퍼포먼스, 대회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충북발전 범도민운동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도 개최됐다. 김영환 지사는 대회사에서 “중부내륙특별법 개정과 청주국제공항의 민간 활주로 신설은 충북이 국가균형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 오송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인 오송국제도시는 26일 오후 충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225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오송국제도시 신효섭 대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오송국제도시’는 지난 ’23년 1월에 개설돼 현재 회원 수는 6천여 명으로 지역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 공동구매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도내 각계각층이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오송국제도시 신효섭 대표는 “연말연시 어려운 위기 임신·출산 및 다자녀가정이 따듯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조금씩 모았다.”면서,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저출생·인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가 지역의 전반적인 발전과 혁신을 목표로 충북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문화, 경제, 환경 등 다방면의 변화를 촉진하기 위한 ‘문화의 바다 그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그랜드 프로젝트는 프랑스 미테랑 대통령이 진행한 대규모 문화 프로젝트로 관광과 문화산업 활성화를 통해 프랑스 국가경쟁력을 강화했던 정책으로 알려졌다. 김영환 지사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질적인 성장을 위해 충북의 독창적인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국제적 랜드마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도 살리겠다는 계획이다. 문화의 바다 그랜드 프로젝트에는 자치연수원을 활용한 미술관, 문학관, 작가 레지던스 등 문화복합시설 조성, 대규모 공연장인 충북아트센터 건립, 도청 본관의 그림책 도서관 등 복합문화공간이 포함된다. 먼저, 제천으로 이전하는 자치연수원은 미술, 문학, 창작, 체험,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 플랫폼으로 현대 예술과 지역 문화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