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완도군은 11월 29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청산도 구들장 논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는 인류가 오랜 시간 동안 자연과 상호작용하며 형성해 온 농업 시스템 중 보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자원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청산도 구들장 논은 2014년 등재되어 올해 10주년이 됐다. 완도군은 청산도 구들장 논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이후 10년 보전·관리 활동을 재조명하고 대내외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 시스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한·중·일 세계중요농업유산 자문 위원, 한국농어촌유산학회 및 농어업 유산 전문가, 청산도 구들장 논 보전두레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신우철 완도군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의 환영사, 이유직 한국농어촌유산학회 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신 군수는 청산도 구들장 논의 지리적 한계, 기후변화, 경작하기 어려운 농업 시스템 구조에도 불구하고 공동 경작, 휴경지 정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일 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아트홀에서 열린지역아동센터 주관으로 ‘20주년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아동, 종사자, 학부모,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웃 돕기 바자회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합동 공연 댄스, 수화, 졸업생 공연 등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열린 지역아동센터의 20년 역사를 돌아보는 추억 영상이 상영됐으며, 센터의 운영에 도움을 준 후원자와 모범 아동들에게 표창패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조은수 열린지역아동센터 대표는 “센터를 위한 아낌없는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자리가 아이들뿐만 아니라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열린지역아동센터 20주년을 축하하며, 센터와 아동들을 위해 노력한 모든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구미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에는 현재 46개의 지역아동센터와 144명의 종사자가 활동 중이며,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옥수동은 안녕기원제 추진위원회가 지난 11월 28일, 동주민센터 5층 독서당에서 ‘옥수동 안녕기원제’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옥수동 안녕기원제"는 주민의 무사안녕과 모두의 행복을 비는 전통 제례 의식으로, 매년 음력 10월 30일경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관내 구립 연꽃어린이집 및 리버젠 어린이집 원아 15명이 함께해, 우리의 전통 문화인 기원제에 참여하였다. 이밖에도 관내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하였다. 박용희 안녕기원제 추진위원장은 "기원제는 지역의 안전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이자, 소중한 전통 문화“라며 ”기원제를 이어갈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신정 옥수동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전통제례의 맥을 잇고 옥수동 주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가 매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지난해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임성철 소방장의 1주기 추모식이 12월 1일 국립제주호국원에서 거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임성철 소방장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임성철 소방장은 지난해 서귀포시 표선면의 창고 화재 현장에서 노부부를 안전하게 대피시킨 뒤 화재 진압 작업 중 구조물 붕괴로 인해 29세의 나이로 순직했다. 추모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 동료 소방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묵념, 추모사 낭독, 헌화 및 분향, 고인 초상화 전달, 유가족 말씀 순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임성철 소방장은 재난현장에서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책임을 다한 자랑스러운 소방관이자 우리들의 동료였다”며 “이제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먼 곳으로 갔지만 고귀한 헌신은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숨쉴 것”이라고 추모했다. 특히 고인의 형인 임지혁 씨가 2024년 소방 채용시험에 합격해 현재 신임 소방공무원 교육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감귤데이 9주년을 맞아 30일 오전 서울 성수동에서 ㈔제주감귤연합회와 함께 ‘2024년 감귤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감귤데이는 겨울철 대표 과일인 제주감귤의 품질 향상 의지를 담아 12월 1일로 지정됐다. ‘겨울철(12월) 1등(1일) 과일,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의 고품질 감귤’ 생산을 목표로 하는 제주도정과 농가들의 다짐을 상징하는 날로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지역에서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는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이자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로 꼽힌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진행됐다. 기념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백성익 제주감귤연합회장,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김덕문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강동만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장과 감귤주산지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감귤연합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농상생운동본부(대표 정영일)에 감귤 1,201상자를 기부했다. 기부된 감귤은 농촌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농촌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정영일 도농상생운동본부 대표와 제주도 홍보대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달 28일 오전 7시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달서구 지역 기업인(CEO) 및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하는'제28회 달서경제포럼'을 개최했다. 『달서경제포럼』은 달서구가 주최하고 달서경제인협의회가 주관한다. 포럼은 국내 경제·경영·리더십 분야 등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국내·외 경제흐름을 진단하고 기업경영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지역기업에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왔다. 이번에 개최한 포럼은 미국 대선 후 보호무역주의, 감세정책, 규제완화 등 미국 우선주의 정책에 지역 기업이 대응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김진일 교수를 초청해 『미국 대선 후 국제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한국경제와 산업에 미칠 영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진일 교수는 최근 두 차례 단행한 미국의 금리인하 정책은 환율변동과 수출입, 금융시장, 내수경제 등 여러측면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며, 지역 중소기업은 변화하는 환경속에 민첩한 대응과 혁신적인 경영전략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영상 대축제, 제16회 대한민국 청소년 밀알영상제가 11월 30일 낮 1시에 타니베이호텔 바다홀에서 개최됐다. 울산 동구청이 주최하고 남목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밀알영상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해 출품하는 전국 청소년 영상 축제이다. 이번 영상제에서는 전국 91개교 202개 작품이 출품되어 지금껏 영상제 개최 이래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번 영상제에서는 전문 심사위원 6명과 청소년 명예 심사위원 200명의 1, 2차 심사를 거쳐 19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전국대회 부문 대상에는 서울 계원예술고등학교의 ‘회색물결’이, 울산대회 부문 대상에는 울산제일고등학교의 ‘Blue Chalk’가 각각 최종 선정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밀알영상제 개최 이래 최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쟁쟁한 작품들답게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 놀라 웠다”며, “앞으로도 밀알영상제를 비롯해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쳐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청년스테이지온은 12월 1일 오후 2시 동구에서 활동 중인 청년문화예술가 50여 명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어울리는 ‘모두의 무대’를 개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모두의 무대’에서는 청년 문화예술가들의 공연이 청년스테이지온 옥상 무대에서 열렸고,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며 청년 문화예술가들이 서로 소통하는 네트워킹 행사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청년스테이지온과 함께 활동해 온 50여 명의 청년 문화 예술가들이 2024년 활동 영상을 함께 관람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꾸민 랩, 댄스,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특히, 최근 해외 공연에 초청되는 등 뛰어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이지훈과 치배들’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다양한 장르의 활동가들의 서로 교류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청년스테이지온은 동구 지역에서는 흔히 접하기 어려운 디제잉, 랩, 연극 등의 문화 클래스를 개최해 문화 예술에 관심 많은 청년에게 직접 무대에 서보는 경험을 제공해 그동안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문화예술가들이 지역에서 활동을 펼칠 수 있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30일 발산근린공원에서 열린 서남권 캠퍼스타운과 함께하는 ‘청년 일 탐구회’에 참석해 청년 창업가들을 만났다. 구는 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과 진로 체험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서남권 캠퍼스타운(강서·서울·숭실·중앙대)과 함께 이날 행사를 준비했다. 서남권 캠퍼스타운 창업기업 8곳이 참여해 창업 멘토링과 상담을 진행했다. 적성검사와 다양한 직업 체험이 가능한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이날 진 구청장은 행사장 곳곳을 다니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창업가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진 구청장은 청년 창업, 일자리, 복지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을 위한 행사에는 거의 빠짐없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챙기고 있다. 이날도 2시간 넘게 현장을 지키며 청년들과 소통했다.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미래설계를 위한 청춘의 삶’이란 주제로 진행한 특별강연도 청년들과 함께 들었다. 진교훈 구청장은 “창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강서대학교 캠퍼스타운’을 꾸려 창업에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연말을 맞아 지난 11월 29일 구청 광장에서 ‘2024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교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성탄트리 점등식은 2010년부터 시작해 매년 구청 광장을 환하게 밝히며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행사는 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축하공연 및 감사 예배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후 구청 광장으로 나가 트리 점등식을 진행했다. 이날 점등된 6m 높이의 대형트리는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6시~10시에 구청 광장을 밝히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성탄트리 점등식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주민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초구]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송파구가 성탄절을 앞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산타로 변신한 청소년들이 취약계층에게 선물과 이벤트를 전하는 봉사프로그램 ‘잠실산타 이즈 커밍’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연말 잠실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일일 산타 봉사활동을 주최하고 있다. 손수 준비한 선물과 이벤트로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마련한 기회다. 행사에 앞서 오는 13일까지 청년과 청소년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 특히, 지난해 나이 제한으로 참여하지 못한 청년 희망자가 많았던 점을 반영해 올해 모집 연령을 17~24세에서 30세까지로 대폭 확대했다. 이렇게 모인 ‘MZ산타’들은 이틀간 팀리더를 중심으로 조별활동을 펼친다. 첫날인 19일, 산타학교 입학식을 마친 뒤 손수 포장한 선물과 크리스마스 카드, 춤 연습 등 다음날 펼칠 깜짝 이벤트를 미리 준비한다. 20일에는 공식 출정식을 열고, 일일산타로서 멋진 하루를 선물하기 위한 선서로써 각오를 다진다. 이후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룹홈, 공공기관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전날 준비한 이벤트를 펼치며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 ‘2024년 청년모임활동 지원사업’ 남구 청년 이모저모에 참여한 참여자 30명과 함께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비전을 나누기 위한 성과공유회 ‘모락모락’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락모락’이라는 이름처럼 지역 내 청년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키기 위해 △ 모임활동 성과 공유 △ 모임활동 사진 전시 △ 역량강화 강연 청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임활동 성과 공유' 시간에는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얻은 성장과 성취를 함께 나누고 모임 활동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속가능한 모임활동 만들기'를 주제로 역량 강화 강연을 청취하며, 향후 모임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청년들의 성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청년들의 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