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화재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추석 연휴 기간 남양주시에서는 총 15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 4,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집계됐다. 평상시와 비교해 발생 건수는 다소 줄었지만, 주거시설·자동차·음식점 등 생활공간에서의 화재가 많았으며, 주요 원인은 전기적 요인(33%)과 부주의(27%)로 분석됐다. 특히 음식물 조리 부주의 등 일상의 작은 실수가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남양주소방서는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전선 피복 손상 여부 확인 ▲젖은 손으로 전기제품 사용 금지 ▲누전차단기 점검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화기 주변 가연물 두지 않기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기름 화재 시 K급 소화기 사용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 생활 속 화재 예방 실천을 강조하며, 연휴 기간 집을 비울 때는 ▲가스 중간밸브 잠금 ▲전기 차단기 및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9월 12일 시흥드론교육센터 내 설치된 ‘시흥시드론배송센터’와 배송점 중 하나인 배곧 한울공원 ‘헬렌켈러의 미로’ 일대를 방문해 드론배송 시연과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실증도시 사업(드론을 활용한 물류·방재·교통 분야의 실증을 통해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프로젝트)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 수립을 위한 실질적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드론교육센터에서 드론배송센터 운영 현황을 청취한 뒤, 실제 배송 시연 과정을 참관하며 사업의 실효성 및 안전성을 점검했다. 이어 배곧 한울공원 배송지 현장을 둘러보며 드론배송이 시민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확인된 내용을 바탕으로 드론 인프라 확충, 안전 관리 체계 강화, 제도적 기반 정비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첨단기술이 시민에게 실질적 편익으로 이어져야 한다”라며 관계 기관에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전성과 실효성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은 “드론 배송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15일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수소경제 혁신선도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지자체가 보유한 수소 산업 기반 시설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 수소 특화단지 조성에 상호협력하고,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주기 산업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양 지자체 관계자, 미코파워,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 평택도시공사 등 수소 산업 관련 기업과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는 ‘경기 평택 청정수소 생산·공급허브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수도권 수소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아산국가산업단지 원정지구와 브레인시티산업단지 일원 약 59만 평 부지에 2033년까지 총 3조 3899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수소 생산·공급 기반 시설을 구축한다. 울진군은 국내 최대 원자력발전 단지인 한울원자력본부를 보유한 에너지 중심도시로, 원자력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을 수전해(물·전기분해) 공정에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평택시 청정수소 실증화 센터의 수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시는 9월 11일, 12일 양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기술직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공사비 산정과 관리·감독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높은 업무 난이도에 어려움을 겪는 저연차 기술직 공무원에게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는 이인호 조달청 공공조달역량개발원의 교수와 윤경수 교수가 참여해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실습을 진행, 교육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과정에서 시 기술직 공무원을 비롯한 다양한 직렬의 직원들은 ▲공사 원가계산 이해와 실습 ▲설계변경 검토 및 계약금액 조정 ▲공사감독 행정실무 등 총 12시간의 실습 중심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이론 교육 이후에는 의왕시 관내 실제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이론을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론과 현장을 연결한 실질적인 교육이었다”, “공사감독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직 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시는 9월 12일 기준, 지급 대상자 151,502명 가운데 150,419명이 쿠폰을 수령해 지급률 99.3%를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평균 지급률(98.9%)을 웃도는 성과다. 의왕시는 직원들에게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내문을 부착하게 하고, 동 주민센터를 통해서는 개별 우편물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 ‘찾아가는 신청률’을 높였다. 이러한 시의 노력이 지급률 1위 달성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시장은“지급률 1위 성과는 시민 한 분 한 분을 세심하게 챙긴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되는 소비쿠폰 2차 지급에서도 시민들께 차질 없이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올가을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관광상품을 마련해 수도권 시민들을 맞이한다.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당일로 진행되는 대표 상품은 바로 ‘천만송이 천일홍축제 미술관투어’다. 양주를 대표하는 가을축제와 미술관, 역사유적지를 한데 엮어낸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여행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행은 대곡역과 의정부역에서 교외선 기차로 출발해 ▲양주시립 민복진·장욱진 미술관 도슨트 투어 ▲양주시립 회암사지 박물관 탐방▲천만송이 천일홍축제장 꽃 관람으로 이어진다. 하루 동안 예술의 감동, 역사의 깊이 그리고 가을 꽃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원데이 코스다. 특히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행사로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에서 보랏빛 꽃물결이 끝없이 이어지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 민복진·장욱진 작가의 작품세계와 조선 왕실의 숨결이 깃든 회암사지 탐방까지 더해져 여행의 품격을 높였다. 또한, 시는 평소 시민과 관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양주시 행복특강 마지막 회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유튜브 채널 '최민준의 아들TV' 운영자이자, tvN ‘어쩌다 어른’, SBS Plu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한 최민준 소장이 초청돼 “화내지 않고 소리 지르지 않는 육아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최 소장은 부모들이 자녀와의 갈등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중과 직접 공유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육아 과정에서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됐으며, 아이 훈육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아이의 행동을 다시 바라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부모들이 자녀와 더 잘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명강사를 초청해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 북내면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북내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에는 이장단과 부녀회, 청년회 등 지역 단체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도 함께 참여했다. 주민들은 도로변 쓰레기 수거, 하천 주변 정비, 불법 광고물 제거 등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가족 단위의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부모와 함께 나온 아이들은 작은 손으로 쓰레기를 줍고, 주민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웃음 속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참여한 주민들은 “깨끗한 마을은 우리 손으로 가꿀 때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께서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함께 협력하여 더 살기 좋은 북내면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북내면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며,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신해3리 경로당에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건강 상담 '주민곁愛 행복가득'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해3리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고, 이번 행사는 가남읍행정복지센터,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임영석 읍장이 직접 참석하여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습니다. 주민들은 일상생활에서 겪는 크고 작은 어려움부터 마을의 개선 사항까지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임영석 읍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꼼꼼히 경청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소 혼자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에 대해 전문가의 진심 어린 조언을 듣고,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가남읍 관계자는 "주민들이 어려움을 해결하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가남읍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더욱 살기 좋은 가남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흥이봉사단은 지난 11일 여흥동 신진통 마을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풍물놀이를 신명나게 펼쳤다. 꽹과리, 장구, 북, 징의 장단이 들판과 마을회관 마당에 맛깔스럽게 울려 퍼지며 풍성한 수확과 주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장수국수 한상 차림을 정성껏 준비하여 대접했다.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정성 가득한 국수 한 그릇은 마을 어르신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모처럼 마을에 울려 퍼진 풍물 소리에 옛날 생각이 난다며 추억을 선물해 주어 고맙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 진한 멸치 국물 국수가 좋다며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어르들의 얼굴이 밝았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풍물놀이와 장수국수를 준비해 준 여흥이봉사단에 감사드린다. 오늘 펼쳐진 장단 한가락과 국수 한그릇은 신진통 주민들을 이어주고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매개체였다.”라고 말하며 여흥이봉사단에 대한 고마움과 신진통 마을의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 북내면은 지난 12일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2일 참여 부스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먹거리 판매와 농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제 운영 안내 ▲위생관리 요령 ▲소방·안전사고 예방 교육 ▲친절교육등이 함께 이뤄졌다. 특히 다수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식품 위생 수칙 준수와 안전한 조리·판매 환경 조성을 강조했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비상 상황 대처 방법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철저한 위생과 안전관리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는 북내면의 특산물인 아스파라거스, 부추, 고구마를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을 마련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3회 여주 대신섬 축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여주시 대신면 ‘대신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문화공연과 체험부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가을 정취 속 지역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대표 행사로 치러진다. 올해 축제는 전년도보다 규모를 확대해, 공연무대와 체험 공간, 지역 농산물 장터, 포토존, 빈백존 등을 다채롭게 배치했다. 행사장 일원에는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코스모스 꽃길이 조성 중이며, 일부 구간은 개화를 앞두고 있어 축제 기간 중 점차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농특산물 거래장터는 본 행사 이후에도 연장 운영되며, 10월 26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계속 열릴 예정이다. 여주 관내 농가들이 직접 참여해 제철 농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며, 축제 이후에도 지역 소비자와 생산자가 연결되는 교류의 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축제가 열리는 ‘대신섬’은 본래 ‘당남리섬’으로 불리던 인공섬으로, 여주시는 현재 ‘대신섬’이라는 새 명칭으로의 변경을 지명위원회를 통해 추진 중이다. 이번 축제에서도 ‘대신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