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워크숍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46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ㆍ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팀 빌딩을 통한 힐링 교육’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협의체 위원들의 상호 소통과 힐링을 위한 지역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남이섬과 아침고요수목원 탐방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쉼의 시간을 즐겼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으로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지역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고일웅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는 데 헌신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겠다”라며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자매공무원인 안선경 미사2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과 안선진 보육정책팀장이 「행복동행 사회복지공무원 가족」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동행 사회복지공무원 가족」은 장애인·노인·아동·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길을 걷는 가족 공직자를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가족 사회복지공무원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20가구를 선정했다. 안선경·안선진 팀장은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각각 24년, 22년 복무하면서 국민 행복을 위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 안선경 팀장은 선입견과 권위를 배제한 상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복지제도 연계 탐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소외계층 탐색 등 3가지의 원칙을 앞세워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냈다. 특히 첫 발령지인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모에게 학대받는 학대아동을 부모와 분리한 후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책을 마련해 소년소녀가장의 독립을 지원한 것은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안선경 팀장이 도왔던 아동은 성인이 된 후 자신과 같은 소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자매공무원인 안선경 미사2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과 안선진 보육정책팀장이 「행복동행 사회복지공무원 가족」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동행 사회복지공무원 가족」은 장애인·노인·아동·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길을 걷는 가족 공직자를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가족 사회복지공무원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20가구를 선정했다. 안선경·안선진 팀장은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각각 24년, 22년 복무하면서 국민 행복을 위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 안선경 팀장은 선입견과 권위를 배제한 상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복지제도 연계 탐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소외계층 탐색 등 3가지의 원칙을 앞세워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냈다. 특히 첫 발령지인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모에게 학대받는 학대아동을 부모와 분리한 후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책을 마련해 소년소녀가장의 독립을 지원한 것은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안선경 팀장이 도왔던 아동은 성인이 된 후 자신
충북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회장 주현주)은 지난 12일 영동미래고등학교를 찾아 장학금 기탁식 및 장학금 기탁 협약식을 열고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영동미래고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영동미래고등학교 29회 졸업생이기도 한 주현주 회장은 “영동전통시장 토요장터와 알뜰바자회 음식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모은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모여 이 장학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 장학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운철 교장은 “2015년 창립 이후 꾸준히 봉사와 열정을 보여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용기와 꿈을 심어주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태안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태안군보건의료원(원장 조수현)이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역 봉사단체인 태안읍자원봉사단(회장 송영희)과 손잡고 병동 입원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와 손·발 마사지 등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가고 있다.이는 신체적·심리적으로 위축된 환자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원 관계자와 태안읍자원봉사단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22명의 인원이 현재 봉사활동에 참여 중이다.환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이·미용 서비스를 중심으로 환자들과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마사지와 말벗 봉사 등이 진행된다. 자원봉사자들은 미용 및 마사지 기술을 몸소 배우고 공유하는 등 봉사활동의 질 향상과 만족도 제고에도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지난 13일 이들로부터 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환자는 “병실 밖으로 나가질 못해 많이 힘들고 적적했는데 직원 분들이 정성껏 머리도 만져주고 심심하지 않게 말도 많이 걸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올해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태안읍자원봉사단 송영희 회장은 “처음엔 가벼운
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지역 봉사단체인 누리어머니회 회원 11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을 위한 심화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와 ‘OX퀴즈로 알아보는 치매’ 등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치매어르신과의 의사소통 기술, 치매어르신을 대하는 방법 등을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치매파트너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한다.센터는 치매파트너 양성뿐만 아니라 치매파트너가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 캠페인 등 치매극복활동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치매파트너와 치매파트너 플러스에 동참하고 싶은 주민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041-750-4460)에 문의하면 된다.같은 날 누리어머니회 회원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두뇌튼튼 수업 활동보조 자원봉사도 추진했다.임예순 누리어머니회 회장은 “봉사 활동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게 됐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많이 바꿨다”며 “누리어머니회는 앞으로도 치매파트너 플러스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
지난 13일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맹곤)가 주관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는 고령의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으로 집안에 오래된 쓰레기들과 정리되지 않은 물건들로 방안 가득 있어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명, 동 행정복지센터 4명이 참여해 건강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곳 저곳 청소를 진행했다. 대상자는 “청소를 할 엄두가 나지 않아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맹곤 위원장은 “청소가 작은 도움일 수도 있지만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봉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복리를 위해 늘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집청소 후에도 잘 관리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해 사후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저장강박대상자 등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HD현대삼호(대표이사 신현대)는 지난 13일 취약계층을 위해 카본전기매트 50개(1,050만원 상당)를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목포시에 지정기탁 했다. 이번 나눔 물품은 HD현대삼호 임직원 급여의 1%를 적립한 ‘1% 나눔재단’을 통해 기부되었으며, 1% 나눔재단은 올해 7월 저소득층을 위한 여름나기 꾸러미를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HD현대삼호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난방을 충분히 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매년 HD현대삼호 임직원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추위에 취약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카본전기매트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회장 김용배)가 지난 13일 목포인재육성재단에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가 목포항구축제에서 시민들에게 착한가격 서비스로 음식 부스를 운영해 거둔 수익을 모아 마련됐다. 김용배 목포시협의회장은 “이번 기탁은 우리 지역을 이끌어 갈 미래의 인재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지를 받으며 자랄 수 있도록 회원들이 모아주신 정성이며, 이번 기탁이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가치로 후원금, 장학금 기탁,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등 다방면의 기부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오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인재육성기금을 후원 해 주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발 벗고 나서 주시는 바르게목포시협의회 회장님을 비롯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미래 인재들을 위해 더욱 발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충남 대표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서 오는 16일 김장 나눔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스터 제공)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강신관공원에서 진행된다.공주시와 바로마켓 참여 농가, 공주시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3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5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이어 오후에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체험비 1만원만 내면 1인당 2포기씩 김장 김치를 담가갈 수 있으며, 사전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큰 관심 속에 일찌감치 마감되었다.시는 이번 김장 체험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서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천원샵’을 통해 김장 재료들을 저렴하게 할인 판매한다. 절임배추는 20kg 기준으로 3만 5000원에 판매하며, 14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는다.안영희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 및 체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광주 동구(청장 임택) 계림1동은 지난 12일 위기가구 발굴과 주거 취약가구 상시 관리 지원체계를 위한 ‘계림1동 쪽방 수호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림1동 쪽방 수호대는 소위 쪽방으로 알려진 달방을 운영하는 여인숙과 모텔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로, 달방 거주자의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지원하는 쪽방 상시 관리 민관협력 단체이다. 이번 간담회는 계림1동 쪽방 수호대 대원에게 주거 취약 가구에 지원이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겨울 지원 물품에 관한 논의를 통해 이불, 전기장판, 겨울 패딩, 난방유 등 다양한 의견을 접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향후 계림1동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지원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김대현 계림1동장은 “쪽방촌 주민의 복지증진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면서 “수시로 계림1동 쪽방 수호대와 소통해 올해 겨울 주민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쪽방(달방) 거주민 실태조사를 실시, 이를 바탕으로 열악한 주거 여건과 주민등록 미신고 등으로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 쪽빛상담소,
부안군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선환)는 지난 13일 관내 다문화가정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과 함께한 행복한 나들이’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천만 국가정원과 남원 광한루 탐방, 남원 하주발효마을에서의 고추장만들기 체험을 통해 매일의 삶이 힘들고 고단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심신 안정과 신체․정신적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됐다. 문화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은 그동안 코로나19 기간을 지나며 수년동안 뜸했던 나들이에 참여해 기쁜 표정으로 “희망을 안고 모국을 떠나왔지만 타국인 이곳에서 적응하는 것 또한 쉽지 않다”며 “행복한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정우 변산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정원과 남원 광한루 탐방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접함으로 시야를 넓히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정서 안정을 이루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 지원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