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황순화)는 지난 13일 나들길 9코스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모두가 참여해 나들길 9코스(다을새길)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깨끗한 나들길 및 해안 경관 유지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황순화 회장은 “나들길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인상을 주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활동을 펼쳤다”며, “교동면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앞장서서 함께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쾌적한 교동면을 위해 환경정화 작업에 힘써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교동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앞치마를 제작해 주민 대상으로 시범 배부에 나섰다. 양사면은 이전에도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마대자루와 장바구니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왔다. 이러한 활동은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운영의 일환으로 자원 절약 및 탄소 배출 저감과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자체 제작한 앞치마를 활용한 부녀회장님들께서는 “폐현수막 앞치마를 사용하니 환경 보전에 이바지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재가 가볍고 오염이 되어도 부담 없이 빨아 쓸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폐현수막을 활용해 다양한 재활용품을 만들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하점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장 유영선, 부녀회장 서윤옥)는 지난 11일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하점면 까마귀 다리 및 삼거천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영선 회장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모든 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하점면을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달호)는 지난 12일 교동면 동산리 죽산포 일원에서 해안쓰레기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회원 19명이 참여해 나들길 10코스인 머르메 가는 길의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임달호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나들길이 더욱 깨끗해져 뿌듯하고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교동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유보통합 정책추진 사업 중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가치 오독오독(五讀娛讀)> 책놀이 프로그램을 2024년 11월부터 운영한다. 우리 가치 오독오독 슬로건은 3~5세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들이 즐겁게 책놀이를 하면서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누리과정의 5개 영역에 맞는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또한 충청북도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언제나 책봄> 사업을 유아 연령 단계에 맞게 접목한 사업으로 나눔과 사랑 배려와 우정 관계와 소통 칭찬과 존중의 인성 덕목에 맞추어 8차시의 책놀이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직속기관인 교육도서관 연계 인력풀을 활용해 11명의 책놀이 강사를 선정한 후, 16시간의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책놀이 강사는 26개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직접 제작한 인형들을 활용하여 동화를 들려 준 후, 그림책과 연계한 나만의 놀잇감 만들기, 역할극놀이, 칭찬릴레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책놀이 경험을 확장해 간다. 이러한 그림책 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책에 더욱 친숙해지며, 다양한 문화와 사회적 관계에 대한 소통 방법을 이해하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3일,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25년도 사업계획(안),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제출한 3개의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그동안 활발한 모금 활동과 기금 확보를 통해 2008년 설립 이후 15년여 만에 기본재산 59억 2천만원을 달성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목적사업비를 약 20% 증액 편성하여 대전지역과 국가발전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보다 많은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장학금 1억 6,440만원(1인당 120만원, 137명 선발), 체육우수 장학금 4,680만원(1인당 60만원, 78명 선발), 국제교류 지원금 4,000만원(교당 100~800만원, 12개교 선발) 등 2억 5,1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내년도 장학금과 국제교류 지원금을 재단 설립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하였다.”라며, “더욱 철저한 자금관리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교직원 업무경감 및 효율화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한 ‘전남교육 홍보봇’을 운영한다. ‘전남교육 홍보봇’은 전남교육청의 보도자료 문체와 형식을 학습한 맞춤형 AI 챗봇으로, 교직원 누구나 간편하게 보도자료 초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는 챗GPT 누리집(chat.openai.com)에 회원가입 후, GPT 탐색 창에서 ‘전남교육 홍보봇’을 검색해 접속할 수 있으며,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 ‘홍보마당’ 탭을 통해서도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행사계획서, 팸플릿 등 정보가 담긴 파일(PDF, JPG 등)을 업로드하고, “이 자료를 토대로 보도자료를 작성해 줘”와 같은 명령어를 넣으면 보도자료 초안이 자동 생성된다. 직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내용을 수정, 보완해 보도자료를 작성할 수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전남교육 홍보봇’ 도입이 직원들의 보도자료 작성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일관된 교육 용어, 메시지를 활용함으로써 교육가족, 도민과의 소통 역량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형래 홍보담당관은 “이번 ‘전남교육 홍보봇’은 전남교육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직원 업무 최적화 장단기 과제’의 하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1일 오전 10시 군청 로비에서 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열린 첫 공식 행사로, 군 관계자와 지역 환경교육‧환경 단체, 주요 기관, 사회 단체장 등 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현판 공개, 전진선 군수의 기념사, 주요 인사 축사, 환경교육도시 선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우수한 환경교육 기반과 실적, 계획을 보유한 지자체를 환경부가 지정하는 제도로 2022년에 처음 도입되었다. 올해는 양평군을 포함한 전국 6개 지자체가 새로 지정되었으며, 양평군은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인정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환경교육도시 지정은 군민들이 오랫동안 이어온 환경 보호 노력이 정부로부터 공인받은 것”이라며 “친환경 농업 특구, 자전거 레저특구, 헬스투어 힐링 특구로서의 특성을 살려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최고의 환경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6일 ‘2024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에 출전한 양평군청 소속 유도팀이 2개 체급 개인전 우승과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는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개최된 대회로, 이 대회에서 양평군청 유도팀의 김종훈(-90kg), 이승엽(+100kg)은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대한민국 유도계를 선도하는 양평의 위용을 과시했다. 5일 치러진 체급별 개인전에서 김종훈은 –90kg급에 출전, 1회전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결승에 안착했으며 임주용(남양주시청)과의 결승에서 접전을 펼치며 발뒤축걸기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어 펼쳐진 +100kg급의 이승엽 역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결승에 올랐고, 윤재구(포항시청)를 무릎대돌리기 한판승을 거두며 해당체급 정상에 올랐다. 또한, 이날 펼쳐진 양평군청의 –81kg급 이상준은 준결승에 올랐지만, 최우진과의 경기에서 업어치기 절반을 뺏기며 아쉽게 마무리됐다. 다음날 치러진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파죽지세의 경기력을 보이며, 경남도청 유도부를 제물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1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치유농업연구회원 18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치유농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위생교육이 의무화되어 있어,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치유농업시설 운영자는 안전·위생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군은 이를 준수하여 치유농장 운영자들이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농장을 보다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군은 치유농업연구회 회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평소방서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하는 실질적인 응급처치 방법과 화재 예방 및 대처 요령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심폐소생술(CPR), 화상 및 골절 대처 방법,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등을 배웠다. 이번 교육으로 군은 농장 운영의 신뢰도와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평군 치유농업연구회 권란 회장은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업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양평군의 모든 치유농업 활동이 공정하고 정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단월면 주민복지회관에서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양평에서 투어 중인 연극 ‘가시버시’의 공연 관람을 위해 찾아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틈새 홍보를 펼쳤으며,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주민들이 복지위기 가구 발견 시 복지팀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서영원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없도록 복지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주시고, 발견하면 엔제든지 단월면사무소 복지팀에 알려 주시기 바란다”며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팀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제보된 위기가정은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긴급복지 지원과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는 등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평군 양평읍은 학업일정 등으로 읍면사무소에 찾아오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양평읍 소재의 2개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만17세가 된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다. 앞서 양평읍 민원팀은 사전에 실시한 수요조사로 신청자 명단을 파악하고, 11일 양평고등학교에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진행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번 학교 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통해 학업으로 바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방문 신규 주민등록증은 양평고등학교와 양일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2일에는 양일고등학교에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