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시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청주시 4개 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와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함께 진행해 시민 2천여 명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홍보할 예정이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꾸준히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전국적인 건강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2일 청주교육대학교에서 진행한 행사를 시작으로 12일 동부창고, 19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 26일 미래지농촌테마공원, 30일 흥덕구청에서 열린다. 현장에서는 △혈압측정과 맞춤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리플렛 및 홍보물품 배부 △OX퀴즈와 건강생활실천 콩주머니 던지기 등 체험 프로그램 △심뇌혈관질환 인식 설문조사 △신체활동․영양․비만예방 홍보 등이 진행된다. 고위험군은 보건소를 통해 지속 관리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모바일앱 ‘워크온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자살예방 슬로건 공모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의 의미가 담긴 슬로건을 30자 이내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서식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흥덕센터는 심사를 통해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을 선정하고 상금(온누리상품권 대상 20만원, 최우수상 10만원, 우수상 각 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슬로건은 2026년 청주시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사업에 활용된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주 시민들이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 확산, 자살예방을 위한 자살문제 상담과 자살유족 지원서비스, 자살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5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2023년 개최 이후 청주에서 가장 ‘핫’한 축제로 급부상한 이 축제는 지역 디저트·베이커리 문화를 발전시키고, 역량 있는 디저트·베이커리 업체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축제에는 디저트·베이커리 전문 제과점, 휴게음식점 45개 업체가 참여한다. 업체들은 축제 현장에 홍보·판매 부스를 각각 운영하며 특색있고 맛있는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디저트·베이커리 관련 체험행사 △가을과 어우러지는 버스킹공연 △청원생명가루쌀 홍보관 △음료 푸드트럭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떡, 개성주악, 약과 등 우리 전통 한식 디저트를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 부스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를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달콤해지고 있는 청주가 디저트·베이커리 문화의 선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층 더 도약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초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청주시는 2026년까지 연간 최대 3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지역 교육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지난달 21일 시는 지역 내 학교장 200여명과 학부모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야기로 키우는, 인재가 꿈꾸는 교육도시 청주’를 비전으로 삼아 돌봄부터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지역산업과 연계한 진로·취업 지원까지 9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9개 핵심과제는 △지역 협력 책임 늘봄 △유보통합 기반 돌봄 강화 △소외계층 없는 맞춤형 교육 △스토리 기반 에듀테크 미래교육 강화 △꿀잼 청주형 지역연계 교육과정 다양화 △지역문화 기반 진로교육 확대 △지역 전략산업 전문인재 양성 △맞춤형 취·창업 기반 강화 △지역 정착을 위한 선순환 구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북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단양군 병원동행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병원동행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단양군민 ▲사례관리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 ▲노인장기요양 방문요양서비스 대상자 ▲최근 3개월 이내 퇴원환자 등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서비스 주요 내용은 집에서 병원까지의 이동 지원(택시, 차량 이용, 도보 동행 등)을 비롯해 병원 접수와 대기 보조, 진료실 동행, 치료계획 안내, 수납 및 약국 이용 지원, 귀가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 동행을 포함한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와 초고령 사회 진입으로 보호자가 없거나 돌봄 여건이 부족한 어르신·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비스 신청은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수행기관은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뒤 전문 병원매니저를 배치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2회 정도 이용할 수 있다. 김영길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병원 진료를 받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단양군 매포읍 평동1리 마을회와 안산둥지색소폰동호회가 손을 맞잡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에 나섰다. 지난 1일 평동1리 마을회관에서는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직거래 및 문화 나눔 협약식’이 열렸으며, 협약을 기념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경로잔치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동1리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이 안산둥지색소폰동호회를 비롯한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직거래 방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동호회는 정기적인 공연과 교류 행사를 통해 마을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안산둥지색소폰동호회 회원들이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를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으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훈훈한 시간이 이어졌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농산물 유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어르신들께 큰 즐거움과 위로를 드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평동1리 마을회와 안산둥지색소폰동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농산물 거래를 넘어, 지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단양군 가곡면 아평쉼뜰 일원에 조성된 버베나 꽃밭이 다시 한 번 만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7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순치기 작업을 진행한 이후, 버베나는 더욱 건강하게 자라나며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주민들의 정성과 손길이 더해지면서 꽃밭은 지역의 또 하나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현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다시 활짝 피어난 버베나 꽃으로 주민과 관광객 여러분을 따뜻하게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곧 열릴 면민화합 체육대회에서도 이 꽃밭이 분위기를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평쉼뜰 버베나 꽃밭은 사계절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단양의 새로운 볼거리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일 제37보병사단 주관으로 2025년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단양읍 중앙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토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김수광 제37보병사단장을 비롯해 충북북부보훈지청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조국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추념사와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시삽 행사’에서는 주요 참석자들이 함께 첫 삽을 뜨며 75년간 이름 모를 산야에 잠들어 있던 호국영웅들의 귀환을 염원하고, 발굴 임무를 맡은 장병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올해 유해발굴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제37보병사단 장병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참여해 단양읍 수촌리 671고지 일대에서 집중적인 발굴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은 수많은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으로 대한민국의 국운을 지켜낸 호국의 성지”라며 “단 한 분의 영웅이라도 더 찾아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nbs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1일 “2026년도 정부예산에 지역 현안사업이 대거 반영되며 군정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단양군은 제천–영월 고속도로 조기 착공, 노후 철교 철거, 국도 병목 구간 개선, 백두대간 저수령 구간 생태축 복원 등 굵직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특히 단양을 관통하는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총사업비가 당초 1조 4천억 원에서 1조 7천억 원으로 증액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착공 시기도 1년 6개월 앞당겨져 이르면 오는 11월, 늦어도 연말에는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준공 목표는 2032년이다. 군은 협의 과정에서 어상천 하이패스 IC와 구인사 IC를 반영하고 지역 레미콘 업체의 참여 조건도 포함시켰다.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충북 북부권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내륙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국가 기간도로망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노후 철교 철거사업비 272억 원도 반영됐다. 상진철교(221억 원)와 덕상철교(51억 원)는 노후화로 집중호우 시 사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삼성면행정복지센터는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출생 가정에 ‘출생 축하 아기 액자’를 제작·선물하는 출산 장려 특수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3일 면에 따르면, 상반기 삼성면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 중 아기 액자를 희망하는 2가정에 아기 사진과 축하 메시지를 담은 액자를 전달했다. 이 액자는 가정의 의미 있는 추억을 담는 동시에 지역사회가 함께 아기의 성장을 응원한다는 상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성경숙 삼성면장은 “인구가 줄어드는 어려운 시기에 아기 출생이라는 기쁜 소식이 전해져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양육 친화적 시책을 발굴해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9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달 6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오후 2시부터 4시까지)에 진행된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재료 소진 시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압화 된 꽃잎들을 직접 배치, 디자인해 자연의 색과 질감을 살린 나만의 투명한 컵 받침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압화 컵받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력과 감성을 기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요일에는 비누 베이스를 몰드에 붓고 굳히는 과정을 거쳐 북극을 주제로 한 비누를 완성하는 ‘북극곰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담은 체험 과정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관람객들이 주말 체험을 통해 공예 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뜻깊은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만큼 앞으로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가 함께 진행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 캠페인 슬로건은 ‘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로 조기에 자신의 혈관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장소에서 건강 부스를 운영해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자기혈관 숫자알기 이벤트, 심뇌혈관질환 전문 강좌, 만성질환자 대상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나갈 계획이다 구미숙 보건소장은 “20대부터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심근경색과 뇌졸중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