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지난 4일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과 ‘도시농업·치유농업을 활용한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도시농업·치유농업을 활용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사회복지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호 간 교류 및 협업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도시농업관리사와 농촌치유농장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참여 인원을 모집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도시농업·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고령층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건강한 양주시 조성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지난 4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관내 양주고등학교 진로동아리 ‘로그인’ 소속 학생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바로 알기를 통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2일 양주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 특화 교육에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학생들은 방과 후 회암사지박물관에 전시품을 관람한 후 시에서 추진 중인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양주 회암사지를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월에 신설한 ‘세계유산추진팀’의 학예연구사가 강사로 나서 매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낯선 유네스코 세계유산 제도에 대한 이해와 문화재를 연구 및 관리하는 ‘학예연구사’에 대한 직업적 이해를 돕는 뜻깊은 자리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양주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유산에 등재하는 과정을 통해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는 소중한 기회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4일 옥정2동 주민자치회 복지환경분과로부터 쌀(5kg) 30포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은 분과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윤규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환경분과는 옥정2동 주민자치회의 소속 분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비롯해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독거노인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한 사회관계망형성프로그램 ‘우리동네 농촌패밀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농촌패밀리는 지역 내 사회적 관계 약화 및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독거노인 12명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구축과 치유농장 프로그램(남면 맹골마을) 연계를 통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여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정서적 안정감 향상을 시키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양주시 치유농장인 맹골마을영농조합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2023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사회적기업 12곳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노인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는데, 이 때 맹골마을영농조합과 맺어진 인연이 이번 사업의 발판이 됐다. 이번 사업에는 치유농장 맹골마을에서의 농사 체험과 각종 프로그램(도자기·부채·두부만들기, 식물테라피, 비누만들기 등), 그리고 각 거주지(옥정2동, 삼숭동, 만송동)별로 구분되어 진행한 정기 자조모임을 통해 참여자 간의 유대감이 형성될 수 있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지난 4일 재단법인 기호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개최한 ‘양주대모산성 14차 발굴 조사 현장 공개회’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 조사에서는 지난해 출토된 태봉 최초 유물 사례인 ‘태봉국 목간’에 이어 원형집수시설에서 목간 4점이 추가로 출토되어 학계에 관심이 크게 고조된 가운데 학계 전문가, 양주시민 등 70여 명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양주대모산성 유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이번 공개회 개최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유물 공개회를 준비하며 이번에 새로이 출토된 목간 4점의 출토 경위를 발표했으며 목간 4점을 비롯한 주요 출토 유물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현장 공개회에는 목간 4점이 출토된 원형집수시설과 양주대모산성 북문지 등 유적을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공개했으며 발굴 조사단의 설명과 함께 진행되어 삼국시대 교통의 요충지 양주대모산성의 높은 축성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목간 4점을 포함한 목기, 철제차관, 토기, 기와 등 주요 출토 유물을 현장에 전시하여 양주시민을 포함한 관람객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9일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실천에 함께한 자원봉사자·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한 감사송년행사‘별이 빛나는 밤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감사 행사와 테마행사로 이루어져 자원봉사자·후원자들의 활동을 격려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봉사활동과 후원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윤창철 시의회 의장이 함께 참석하여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장을 직접 전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활동에 대한 감사 영상을 상영하고 감사 목도리 전달하여 상호 간 지지하는 시간이 됐다. 다양한 체험행사로 이루어진 ‘별이 빛나는 밤에’는 소망 메세지 트리, 별빛 사진관, 별빛 공방, 추억의 뽑기 등 자원봉사자·후원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봉사자는 “나의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됐다는 것을 알게 되어 뿌듯하다”며 “행복한 마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고암동 옥정물류창고 건립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옥정물류창고 대응추진 협의체’가 출범한다. 양주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옥정물류창고 대응추진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물류센터 건립으로 예상되는 교통체증은 물론 그에 따른 각종 불편을 사전에 대비하고, 부서 간 역할과 진행 상황을 공유하여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했다. 협의체는 김정민 양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강수현 시장과 양주시의회 의원, 양주시 각 부서 과장, 양주경찰서 관계자, 시민 등 18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은 협의체 운영 방향과 예상 문제를 공유하고 부서별 담당 과제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협의체는 물류창고 건설과 관련해 교통, 환경, 안전 등 각종 민원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부서 간 유기적 협조를 통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옥정물류센터 준공에 따른 교통 혼잡문제, 환경 피해, 안전사고 등의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이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1월 29일 경기도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도 인성교육 우수 운영 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경기도 도지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31개 시, 군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굴 및 보급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인성교육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놀이지도사 놀이프로그램에서 ‘인성’을 주제로 구성해 부모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1년간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광이 센터장은 “영유아 인성교육을 부모와 함께 하는 체험프로그램 진행하며,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함께 활동하며 소통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인성을 주제로 UCC공모전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론적인 교육보다는 실천적인 경험을 통해 인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성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다양한 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소방서는 3일 화성시 소재의 화재안전연구소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와 유해 성분을 분석하기 위한 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험은 국립소방연구원,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대학교, 양주·고양·의정부·동두천소방서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해 발생하는 유해 물질 분석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주소방서의 양철규 화재조사관은 “이번 연구는 지난 8월 양주시 은현면에서 발생한 전기자동차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소방대원이 직접적으로 노출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표준작전절차(SOP) 및 보호장구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소방대원이 가장 위험한 순간에도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이번 연구 결과는 소방대원의 안전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는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소방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청년행정체험(舊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년 시는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여름과 가을 방학 기간에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관내 모든 청년에게 사회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하반기부터 ‘청년행정체험 사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2월 9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부터 만 39세의 미취업 청년 총 25명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본인) 등 취약계층 4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재학 중인 대학생 또는 대학원 원생의 직계가족이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나 최근 2년 이내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청년행정사업)에 선발된 학생은 제외된다. 근무 기간은 오는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26일까지 총 3주간 동안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8시간씩 양주시 본청,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단, 업무 성격과 부서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보건소가 12월 1일 2024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알기 예방 홍보에 나섰다. 에이즈(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란 HIV 감염 후 질병이 진행되어 나타나는 면역결핍증후군으로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가 몸속에 침입하여 면역력이 저하되고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종양 등 합병증이 발생한다. 에이즈의 감염경로는 일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주요 감염경로는 감염인과의 성관계가 우리나라의 경우 99% 이상이고,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을 수혈받았을 때,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를 사용했을 때, 감염된 여성의 임신, 출산 등이 있다. HIV에 감염되어 발병되기 전까지의 급성증상기(감염 후 3,4주)때는 오한, 인후통과 같은 독감 증상이 나타나고, 잠복기(감염 후 에이즈발병전까지)때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지만 면역기능이 감소하고 타인에 대한 감염력이 있다. 에이즈 증상기(감염 후 10여 년 이내)에는 면역력 저하 시 폐렴, 결핵 및 악성종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일 ㈜대륜이엔에스에서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금숙 사회복지과장, ㈜대륜이엔에스 채희수 총무1팀장 및 박효진 과장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채희수 팀장은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같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보탬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김금숙 사회복지과장은 “㈜대륜이엔에스의 따뜻한 온기를 나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륜이엔에스는 지난 2023년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