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는 지난 21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경헌)에 방문해 전기매트 24개를 전달했다.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공익을 목적으로 조합원과 의료인이 협동하여 의료사업소, 돌봄사업 운영 및 건강증진 활동을 하며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지역주민의 의료, 건강, 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대야동 행정복지센터,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기부에 이은 세 번째 기부활동으로,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에 추가 기부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완규 이사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취약 계층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시(시장 김창규) 보건소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관리사업을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난임 및 고위험 임신, 미숙아 출산 증가 등 사회 현상을 고려하여 임신 및 출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으로 최대 13만 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비용으로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 부부 포함)로, 부부가 각각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보건소를 방문 또는 e보건소(e-health.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 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지참하고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 및 결과 상담을 받은 후 비용을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제천시민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긍정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사업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맹동면 자율방재단(단장 이순모)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안정아)는 지난 22일 겨울철 설해 대비를 위해 취약 지역에 모래주머니를 비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대설 및 결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고,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자율방재단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제설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마을 안길 등 설해 발생 시 취약할 수 있는 지역에 모래주머니를 비치했다. 안정아 면장은 “겨울철을 맞아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겨울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면은 향후 겨울철 제설 대책으로 마을별로 소포장 염화칼슘 배부와 강설 시 이면도로 및 마을안길 염화칼슘 살포 등의 제설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22일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 ‘어울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댄스스포츠, 팬 플롯 등 2024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3개소 노인복지관(본관, 남부분관, 동부분관)에서 총 15개 반, 275명이 참가하여 발표회가 진행됐다. 더불어 사진, 서예, 캘리그라피 등 14개 반, 188점의 작품들을 18일부터 29일까지 전시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최고령 수강자인 93세 어르신과 장기근속 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 또한 마련됐다. 김웅 관장은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에 참여한 모든 어르신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주)삼척빛드림본부(본부장 안효용)는 지난 11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취약계층 화재예방을 위해 원덕읍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대하여 노후된 소화기 교체와 전기관련 시설 점검 및 교체 활동을 실시했다. 남부발전삼척빛드림본부는 관내 어르신의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돕고자 본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되었으며 이를 위해 4백만 원의 비용을 지원하고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순용 원덕읍노인분회장은 이러한 활동을 전개하는 남부발전삼척빛드림본부에 대해 원덕읍 노인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안금수 원덕읍장 또한 지역상생의 좋은 본보기라며 환영하였다.
강원랜드 마음채음센터(이하 센터)는 22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에서‘2024 도박문제예방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정신의학, 심리, 사회복지, 정신간호, 관광, 법률 총 6개 부문, 9명의 외부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앞으로 2년간 센터와 함께 도박문제 예방활동과 중독폐해 최소화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자문회의에서는 국내 도박문제 유병률 조사 방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모색 국내·외 도박문제 동향 및 마음채움센터의 도박문제 예방정책의 방향성 학회와 연계한 정책수립 및 마음채움센터 위상 강화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 중간 중독 분야 전영민 전문위원은“마음채움센터가 게임중독연구 허브로 발전하고 정기적으로 학술행사를 개최해 대외적 위상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정례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도박문제 예방과 건전게임문화 형성 및 중독 치유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는 지난 2001년 개설 이후 24년간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카지노 건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자문을 받고 있으며
- 오명자 인문학연구소장 초빙… ‘그림으로 보는 마음’ 성남시는 1인가구 지원시설인 힐링스페이스 기획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는 11월 29일 오후 7시 중원구 성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심리학 특강을 연다. 성남동은 성남시의 50개 동 중에서 1인가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1만877가구가 혼자 산다. 지역 내 전체 1인가구 13만1096가구 중에서 8.3%가 이 지역에 살아 특강 장소로 정했다. 특강은 심리학자이자 화가인 오명자 인문학연구소장을 초빙해 진행한다. 화가 고흐, 세잔, 윌리엄 아돌프 부그로 등의 작품 30여 가지를 보면서 ‘그림으로 보는 마음’을 진단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그림을 통해서 무의식의 정서를 읽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계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강을 들으려는 성남동 지역 1인가구 등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수강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무료 강연이다. 시 관계자는 “심리적, 정서적 외로움을 호소하는 1인가구가 많아 이번 심리학 강의를 기획했다”면서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마음 근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힐링스페이스는 현재 기준 성남시 전체 38만3가구의 34.5
- “어린이들이 제시한 9가지 정책 제안,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후 3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제5기 성남시 아동참여단’ 종결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남시가 더욱 아동 친화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어린이들이 제시한 9가지 정책 제안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종결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7세부터 12세까지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아동참여단, 대학생 멘토,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헌장 낭독, 정책 제안 전달식, 기념 촬영, 참여단 평가 등이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활동한 제5기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 Wee클래스 이용 간편화 어린이 공용자전거 학교주차장 안전관리 놀이터 그늘막 설치 자원순환제도 활성화 도서관 열람실 사용허가 학습시간 관리 미디어리터리시 활성화 등 9가지 정책 제안을 성남시에 전달하며 7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경기도응급의료지원단은 22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변화하는 의료환경,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은?’이라는 주제로 분만·소아응급 분야 ‘경기도 보건의료발전위원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인구구조 변화와 의료대란 위기 상황에서 도민의 필수의료 확보를 위해 광역지자체가 할 수 있는 보건의료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분만, 소아응급 분야 전문가, 공공보건의료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3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도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공무원 총 12명에게 도지사 포상을 수여했다. 2부 ‘저출산시대, 안전한 분만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은?’에서는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경기도 고위험분만 수요와 공급 현황’ 발표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오경준 센터장의 ‘고위험분만, 현황과 과제는?’ 발제에 이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3부 ‘변화하는 응급의료, 소아응급체계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은?’에서는 경기도 응급의료지원단의 ‘경기도 소아응급 수요와 공급현황’ 발표와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이지숙 교수의 ‘소아응급, 현황과 과제는’이라는 발제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2일 기흥ICT밸리에서 ‘제12회 희망드림콘서트’가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척수장애인경기도협회와 용인시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희망드림콘서트’는 척수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척수장애인과 행사 참석자 약 200여명은 음악을 통해 공동체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외감을 떨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희망드림콘서트가 척수장애인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자리이자 어려움에 주저앉고 싶은 마음을 가진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며 “오늘 콘서트가 음악을 통해 장애를 가진 이들이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용인특례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서로 벽을 허물고 따뜻한 생활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정책을 세워 실천하고 있다”며 “용인은 경기남부지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을 마련했고, 장애인의 체력 증진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를 개관해 운영하는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
화성시(시장 정명근) 직장운동경기부 시각장애인 축구팀이 2024년 출전한 모든 시각장애인축구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봉납식에는 지준민 시각장애인 축구팀 감독과 김자온·장영준·신윤철·배현진 선수가 참석해 정명근 화성시장에 LIG 전국장애인 축구선수권대회 우승 트로피와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우승기를 전달하며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팀은 뛰어난 경기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2024년 시각장애인축구리그 5개 대회에서 우승을 석권하며, 장애를 극복하고 불가능에 도전한 팀으로 주목받고 있다. 각 대회는 2024 롯데 전국시각장애인축구대회 2024 장애인 축구리그 LIG 전국장애인 축구선수권대회 제3회 시각장애인 체육대제전 제44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등이다. 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팀은 2023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창단한 시각장애인 축구팀으로 전맹부 시각장애인 필드 선수 3명과 비장애인 골키퍼 1명으로 구성돼 있다. 필드 선수들은 안대를 착용하는 동일한 조건에서 소리에 의존해 경기를 치른다. 지준민 감독은 “이번 우승은 우리 팀뿐만 아니라 장애를 가진 모든 이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과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과천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위원장인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관련 단체장, 장애인 분야 관계자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4년 주요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장애인복지 신규 및 주요사업 추진 계획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천시는 올해 장애인활동지원 추가지원 사업 장애인편의시설 및 장애인주차구역 인식개선 활동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 발달장애인 선수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내년에는 무장애 경사로 설치 지원 장애예술인 팝업갤러리 운영 2025 과천장애공감축제 등을 새롭게 추진하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사업의 효과를 강화하고 신규 시책을 통해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과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