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보건소가 지난 2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1호선 양주역사에서 지역 주민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 민원이 잦은 구역에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 등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양주시보건소와 경찰,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했으며, 현장에서는 금연 홍보뿐 아니라 혈압·혈당 측정 안내, 균형 잡힌 식생활과 신체활동 실천 방법 등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금연 OX퀴즈, 건강혈압 다트판, 건강복권, 손가락 컬링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 환경 조성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한 식습관 확산, 일상 속 신체활동 장려를 통합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금연뿐 아니라 혈압·혈당 관리, 균형 잡힌 식습관, 꾸준한 운동까지 생활습관 전반을 개선하는 것이 건강관리의 핵심”이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살판이 오는 10월 3일 양주관아지 일대에서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경기문화재단에서 시행한 '2025년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총 11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양주에서는 양주살판의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가 포함됐다. 양주살판과 (사)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가 공동 기획한 이번 축제는 역사적 장소인 양주관아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해석해 지역의 문화적 상징성을 강화하고,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새로운 지역문화 모델을 선보인다. 행사는 ▲생활예술단체 공연 ▲국가무형문화재 ‘양주별산대놀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별별산대놀이’ 등 3부로 진행된다. 특히 탈춤 의상 입어보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양주관아지를 둘러보며 역사 공부와 전통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꾸몄다. 하창범 대표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보건소가 4월부터 9월까지 교통․의료취약지역 읍면동 47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홍보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느슨해진 상황에서,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예방수칙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적 특성과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건강생활 실천을 강조했다. 교육에서는 매년 지역사회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홍역, 백일해,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과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결핵, 말라리아 등을 주제로 계절별․시기별 올바른 정보와 예방수칙을 전달했다. 또 기침 예절, 손 씻기 6단계 시연, 실내 환기 등 일상 생활방역 실천법도 소개해 감염병 조기 차단을 도왔다.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사후 조사 비교 결과, 교육 전보다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과 실천 의지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현장에서는 OX 퀴즈, 시청각 홍보 영상 등을 활용해 이해도를 높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2025. 9. 25. 관내‘경기섬유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시 등 경기 북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귀화자 및 국적회복자 57명을 대상으로 국적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8. 12. 20. 국적법 개정에 따라 법무부장관 앞에서 하던 국민선서와 국적증서 수여는 귀화자 및 국적회복자 거주 지역별 출입국·외국인관서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국적증서 수여식은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 첫 번째로 맞이하게 될 ‘추석’ 민속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 사회에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대통령 축하영상 시청, △귀화자 등 국민선서 및 국적증서 수여, △기관장 축사, △ 국적취득 대표자의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규 소장은 축사를 통해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사회 구성원이 된 국적 취득자에게 권리뿐만 아니라 책임과 의무의 막중함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간에 이해와 화합을 증진하는데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국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25일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거리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옥정초등·중학교 앞에서 진행됐으며,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지역 내 위기 아동 제보를 독려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언제든 상담받을 수 있도록 복지 상담 창구를 안내하며 아동 청소년 복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자료를 배포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해도 말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먼저 움직여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옥정2동은 양주시 내에서도 아동·청소년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복지 개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며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옥정2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25일 대성베르힐옥정더센트로아파트 경로당에서 회원들과 어린이집 원아 등 40여 명이 함께 아파트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아파트 인근을 돌며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어린이집 원아들이 동참하여, 함께 어울리고 세대 간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집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어린이집 아이들이 함께해 의미가 더욱 컸다”며, “세대를 넘어 모두가 힘을 모아 깨끗한 지역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벅차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규 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활동하는 모습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미래를 보여준다”며, “앞으로 더욱 쾌적한 옥정2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정2동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2024년부터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한바퀴’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여 경로당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여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이 양주1동 방위협의회에서 추석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미용 봉사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 재능 나눔 미용사가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손질했으며, "정갈하게 손질된 머리를 보니 기분이 상쾌하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능 나눔 미용사가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손질했으며, 어르신들은 서로의 달라진 모습에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정갈하게 손질된 머리를 보니 기분이 상쾌하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표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봉사에 함께해주신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방위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동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립도서관이 최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국군양주병원과 ‘독서문화진흥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민·군·관 연계 독서문화 모델 구축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국군양주병원에서 진행됐으며 MOU 체결식, 도서 기증식, 조해진 작가 북토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시립도서관과 병원 간 공식적인 장기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환자·장병·의료진·방문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기반을 다졌다. 또한, 지역 작은도서관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도서 기증식은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으며, 민·군·관이 함께하는 새로운 독서문화 모델을 제시했다. 조해진 작가 북토크에서는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과 사인회를 통해 독서와 글쓰기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장병과 병원 관계자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정서적 치유를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 시립도서관장은 “병원과 도서관, 지역 작은도서관이 함께하는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2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에서 양주2동 주민자치회 대표팀인 ‘미리내 무용단’이 장려상을 거머쥐며 지역 문화 역량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28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해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의 성과와 재능을 겨뤘으며, 그 결과 성남시 대표팀 ‘댄싱덕(춤추는오리)’이 대상을 차지했다. 양주를 대표해 무대에 오른 미리내 무용단은 ‘화려한 이별 그리고 그리움’을 주제로 다양한 연령대 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비록 결과는 장려상에 그쳤지만, 주민 화합이 만들어낸 무대라는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크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는 경연 참가자와 주민 등 1,4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시상은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직접 수여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 활동이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풍성한 문화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보건소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격차를 해소하고자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어르신 맞춤형 ICT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디지털배움터의 전문 강사들이 직접 진행했으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와 대기자 중 희망자들이 참석해 배움에 대한 열의를 더했다. 교육 내용 중 '키오스크 기본 활용법'은 실제 키오스크를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직접 기기를 조작하며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무인 주문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또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 교육'도 큰 관심을 모았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예방법과 대처 요령을 교육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디지털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복잡하게만 느껴지던 키오스크를 직접 만져보니 정말 쉽고 재미있었다"며 "보이스피싱도 남의 일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9일과 24일 2일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에 따라 현업업무 종사자를 지휘·감독하는 87명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연간 16시간 이상을 실시하여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서 양주시 안전보건 전문인력인 중대재해예방팀의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가 직접 집합교육으로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관리감독자의 직무 ▲지자체 사고사례 ▲위험성평가 ▲관리감독자 업무수행평가 ▲밀폐공간 및 물질안전보건자료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상 관리감독자의 법적 의무사항에 대한 항목별 핀셋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관리 인식을 제고하고, 양주시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은경 시민안전과장은 “관리감독자는 소속 근로자에 대한 지휘·감독 및 산업재해예방 의무와 권한이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민선8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이 지난 24일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은 민선8기 양주시장 공약사업으로, 8월 28일 하반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회의개최 시 공약사업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시민평가단의 현장답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건의사항이 있어 추진하게 됐다. 이번 답사에는 공약시민평가단장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종합장사시설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라운딩을 진행하여 해당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양주시는 장사시설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백석읍 방성1리 일원을 종합장사시설 건립 부지로 확정하고, 양주시를 포함한 6개 지자체(의정부·남양주·구리·포천·동두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답사를 마친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원들은 "장사시설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고령화 사회에 꼭 필요한 복지시설로, 장사시설 설치부지는 지형․지리상 또한 교통접근성을 감안할 때 최적지라고 생각한다."며 "경기북부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통해 지역 내 화장수요를 충족하고 원정 화장으로 인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