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산외면 오대리 마을회관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활기찬 복지관으로 변신했다. 보은군실버복지관(관장 안선희)이 주관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 마을을 직접 찾아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행사에서는 전문교육학원 학생들이 노인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하며 노인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진 촬영 봉사를 마련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와 함께 실버복지관 사례관리 상담 부스에서는 주민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세심하게 청취하고,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안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가까운 마을회관에서 손쉽게 복지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멀리 가지 않고도 여러 가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보은군실버복지관 관계자는 “정겨운 삶을 좋은 이웃과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이동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강정훈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은 지난 1일 속리산포레스트 연수원동 비전홀에서 열린 ‘2025 정보통신공제조합 경영발전 세미나’에서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강 이사장은 현재 제15대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이자 나래정보통신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 주관 3·1운동 기념행사에도 참석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강정훈 이사장은 “보은군 응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보은군이 더 크게 성장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며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 이사장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군은 군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예술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 저녁 7시, 보은읍 뱃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5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 인프라를 확장하고, 모든 군민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행사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라인업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감성적인 발라드 무대로 시작된다. 깊이 있는 목소리의 ‘테이’가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으로 가을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이어 대한민국 힙합의 독보적인 존재, ‘다이나믹 듀오’가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에너지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2부에서는 흥겨운 트로트 무대가 이어진다. 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떠오르는 ‘나영’이 상큼한 매력을 선보이며, ‘안동역에서’의 주인공이자 중후한 목소리로 사랑받는 ‘진성’이 무대에 올라 깊은 감동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2025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옥천군청이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실업 소프트테니스 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아울러 같은 대회 개인전에서는 옥천군청 소속 이수진 선수가 정상에 올라 팀의 영광을 더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 순창에서 열렸으며 전국 실업팀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옥천군은 단체전 결승에서 안정된 경기 운영과 조직력있는 플레이를 앞세워 상대팀을 제압하며 최종 우승을 확정했다. 또한 개인전 결승에 나선 이수진 선수는 강한 정신력과 끊임없는 랠리로 승부처마다 집중력을 발휘하며 값진 우승을 거머쥐었다. 군 관계자는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우승을 거둔 것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스포츠 발전과 선수들의 경쟁력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홍보 강화를 위해 옥천읍 교동저수지 산책로에 ‘자살예방 로고젝터’ 1개를 추가 설치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한 로고젝터는 옥천읍, 청산면, 이원면, 군북면 지역 기존 8개소에 이은 9번째 설치로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생명존중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산책과 여가 공간으로 주민 이용이 많은 교동저수지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로고젝터는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유리 렌즈에 빛을 투사해 이미지를 비추는 장치로 야간에 색상과 이미지가 눈에 잘 띄어 메시지 전달에 효과적이다. 현재 관내에는 옥천읍 농협은행 옥천군지부, 옥천군보건소, 옥천군청, 옥천문화예술회관, 교동저수지 5개, 군북면 군북보건지소 1개, 청산면 청산노인복지관 1개, 이원면 청소년문화의 집, 마로니에 숲 캠핑장 2개로 총 9곳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로고젝터 주요 홍보내용은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마음이 힘들 땐 109(백구)를 눌러보세요’, 정신건강상담전화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연락주세요, 범죄예방(112) ‘사회적 약자보호 우리가 함께 합니다’, 정신건강 응원메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다양한 생활기능 보조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설 부스를 마련했다. 생활기능 보조장비란 치매노인의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보조기기를 의미한다. 부스는 지난달부터 치매안심센터 2층 복도에서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치매 환자 및 보호자, 방문객을 대상으로 장비별 활용법을 안내하고 보조기기 지원 사업과 연계한 상담도 진행한다. 체험 부스에는 인지지원 품목, 건강지원 품목, 실종예방 지원 품목으로 나누어져 인공지능 스피커, 노인회상카드, 낮밤시계, 인지재활 테블릿, 약 달력, 스마트 약통, 치매 보조식기, GPS 배회감지기, 배회인식표, 미끄럼 방지 매트 등 총 15가지 품목으로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과 안전에 도움을 주는 보조기기로 전시되어 있다.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생활기능 보조장비 체험 부스 운영으로 치매 환자의 생활 편의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이 많은 관심으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보조장비를 직접 체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제2회 전국연극제’의 기획 프로그램으로 ‘거리인형극제’를 운영하기로 확정했다. ‘거리인형극제’는 연극제 기간 중 10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옥천읍 금구리 먹자골목 일원에서 펼쳐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거리인형극제는 충청권 최초로 열리는 공식 인형극제로 지역 문화예술사적 의미가 크다. 그동안 수도권과 춘천국제인형극제에 집중됐던 인형극 축제가 이제 옥천군에서도 펼쳐지게 된 것이다. 행사에는 7개 극단이 참여해 총 8편의 공연이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노부부의 외출' ▲판소리·민요·탈춤을 결합한 전통 인형극 '호랑이가(家)' ▲미국 그레고 랭던의 변신술이 돋보이는 인형뮤지컬 '그레고 인형음악대1' ▲마리오네트 인형극 '목각인형한마당' ▲판타지 인형극 '플라스틱 통키호테' ▲무지개 비눗방울 속 모험극 '방울이의 낮잠여행' ▲마리오네트 인형극 '낭만유랑극단' ▲인형뮤지컬 '그레고 인형음악대2'으로 구성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이 오는 9월 11일 옥천생활체육관에서 '제1회 옥천군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옥천 같이, 가치로 톡(Talk) 터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민간기업·마을공동체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으로 열리며 옥천군이 주최하고 옥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한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중심으로 37개 내외의 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되고 기업별 제품·서비스 전시와 체험, 홍보관이 마련된다. 또한 주민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문화 공연 ▲옥천FM 공동체 라디오 공개방송 ▲‘도전! 사회적경제 골든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념식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군수 및 내빈 기념사·축사 ▲민간기업 상생협약식 ▲후원물품 기탁식 등이 이어져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조도연 경제과장은“이번 박람회는 처음 열리는 자리인 만큼 옥천 사회적경제의 성과를 군민과 함께 나누고 다양한 협력과 가치가 터져 나오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전통 식문화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2025년 농업 가치 기반 바른 식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과 군민들이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교육을 통해 농산물 소비를 적극적으로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1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식생활 체험에 관심 있는 성인(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교육으로 이뤄진다. 강의는 2022년에 식생활 교육지도사 과정과 역량 강화 교육을 수료한 전문 강사들이 맡아 진행한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가정에서도 활용함으로써 건강한 식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의 소비 또한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회 검정고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검정고시에서도 응시자 전원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12일에 치러진 ‘2025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서 학교밖 청소년 29명(중졸 7명, 고졸 22명)이 모두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결과는 단순히 합격률 100%를 달성한 것을 넘어, 뛰어난 학업성취도를 보여줬다. 이들 중 한 학생은 전 과목 만점으로 평균 100점을 기록하며 최고 성적을 거뒀고, 또 다른 한 학생은 평균 99점의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는 매년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개인의 학습 수준과 목표에 맞춰 멘토링, 과목별 특강, 모의고사 등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배이정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각자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전원합격과 만점자 배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밖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전국적인 저출생 위기 속에서도 합계출산율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생거진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통계청이 올해 8월 27일 발표한 2024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은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에서 괄목할 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군의 2024년 합계출산율은 1.115명으로, 직전년도 0.911명 대비 무려 0.204명이 증가했다. 전국 기준 0.748명과 비교해 매우 높은 수치로, 특히 충북 도내 1위는 물론 대전, 세종, 충남을 포함한 충청권 전체에서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군의 출생아 수는 총 498명으로 집계됐으며 직전년도 411명 대비 21.17%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군의 이러한 인구 활력 증가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이고 선도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늘봄학교 강화, K-스마트 교육 사업,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등 출생부터 양육, 교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 전반에 걸친 촘촘한 지원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지적박물관은 지난 8월 29일 오전 10시 울릉군청 소회의실에서 “울릉지역과 제천지역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10일부터 울릉군 현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고령 제주출향 해녀 김화순 추모 전시회”를 계기로 울릉지역과 제천지역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대신하여 남건 부군수가 기념행사에 참석했으며, 울릉군의회 홍성근 의원, 이왕섭 울릉교육지원청 독도담당 장학사, 황정환 울릉학연구소장,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김윤배 대장, 이범관 지적박물관장, 장은숙 지적박물관 교육원장, 안인기 제천교육지원청 독도담당 장학사, 김선일 본부장, 박진 홍보위원, 제천출신 울릉도 거주 박성하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관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개인적으로 독도 연구로 울릉도와 20여 년의 인연을 맺어 왔고, 이제 국내 최고령 제주출향 해녀 김화순 정신을 제천 의병 정신과 접목하여 울릉지역과 제천지역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로 삼아, 올해 실시한 제천시민들의 김화순 해녀 독도의용수비대원 시신 인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