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춘흠)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김치 200 포기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99세대를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김치를 전달했다. 전춘흠 위원장은 “사랑과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장 김치가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청소년사랑나눔회(추진위원장 김철우, 운영위원장 차대광)은 지난 15일 지역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720만원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장학금은 관내 1970~1980년대생 선·후배들이 지역내 청소년들을 위해 모금한 것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3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지원했으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양평청소년사랑나눔회는 지역 내 아동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원 대상 아동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미용 필기시험을 독학으로 합격한 아동에게는 추가적인 학습과 실습을 지원하고 지적장애 청소년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후 취업을 위한 지원을 받았으며, 미술 디자이너의 꿈을 꾸는 아동에게는 필요한 학비와 재료를 지원하여 창의적인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이 외에도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에게는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양평군청소년사랑나눔회는 앞으로도 메이크업 아티스트나 디자인의 꿈을 가지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지역 아동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실현할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행복한 농막(원장 권명섭)과 아신5리 부녀회는 21일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신리 소재 행복한 농막 원장인 권명섭씨의 개인 후원으로 실시됐으며, 아신5리 부녀회에서 봉사의 손길을 더해 독거노인 10가구에 김장김치 12kg을 지원했다. 아신리 행복한 농막 원장 권명섭은 “특별한 일이 아니더라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지속해서 이어갈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마을 어르신을 생각하는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옥천면사무소에서도 마을 내 봉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일 ‘2024년 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양평군 건축문화상은 양평군의 품격 높은 건축문화를 구축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된 상으로,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의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에게 주어진다. 지난 8월 공모한 ‘2024년 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에는 12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맡아 건축물의 독창성과 창의성, 공간구성의 효율성과 완성도, 시공 및 관리, 인접 건축물과의 조화, 도시경관의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금상, 은상은 수상작이 없고 구하우스 미술관((주)건축사사무소 매스스터디)이 동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당초 군은 「양평군 건축문화상 운영규정」에 따라 금상, 은상, 동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심사과정에서 일부 작품이 타공모전 입상작으로 밝혀져 선정에서 제외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2일 양평군청 월례조회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과 함께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12월 13일까지 군청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고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건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9일 양평 생활문화센터 씨어터관에서 ‘경기 동부 사회간접자본(SOC) 대개발 구상’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 양평군 관련 부서 담당자를 비롯해 지역 이장,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를 주재한 지주연 부군수는 “경기도 내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양평군이 수도권정비계획법, 상수원보호구역 등의 중첩규제로 인해 타 지자체 대비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지역개발에도 많은 제약이 있는 여건임”을 강조하고 “이번 경기 동부 사회간접자본(SOC) 대개발 구상을 계기로 사회간접자본의 확충과 민간개발 여건 조성 등을 통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 동부 사회간접자본(SOC) 대개발 구상안은 경기도 동부 지역발전을 위해 도로, 철도 등의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함은 물론, 지역개발에 필요한 각종 규제 완화를 통한 민간 자본투자를 활성화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계획이다. 양평군 외 6개 시군에서 총 43조 규모의 예산 소요가 예상되며, 추진 시기는 내년부터 2040년까지를 목표로 한다. 본 구상안에서 양평군이 경기도에 건의, 반영된 내용은 기 추진중인 사업을 포함해 도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 행위제한 완화 고시에 따라 음식점 제한 규정을 완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20일 양평군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 중 2개 공공하수처리구역(양서·국수)에 속해 있는 지역에 대한 행위제한 완화를 고시 했다. 이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실시한 양서·국수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측정에 따른 결과다. 이에 따라 기존 허가된 음식점을 포함, 양서 하수처리구역은 11개소에서 22개소, 국수 하수처리구역은 4개소에서 9개소까지 기존 주택·공장에서 일반·휴게음식점으로의 용도변경이 가능해진다. 상수원보호구역은 음식점의 입지가 원칙적으로 불가한 지역이지만 공공하수 처리구역으로 지정된 환경정비구역은 총 호수(戶數)의 5% 범위에서 바닥면적 100㎡ 이내로 원거주민에 한해 일반·휴게음식점 용도변경이 가능하다. 이중에서도 경기도가 6개월 동안 매주 1회 총 26회 공공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을 측정해 법적 방류수 수질기준 50% 이하를 유지할 경우, 환경정비구역에서 일반·휴게음식점의 총수 및 바닥면적은 총 호수의 10% 범위에서 바닥면적 100㎡ 이내 또는 총 호수의 5% 범위에서 바닥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용문면에 제1공영주차장(구 용문버스터미널)에 이어 제2공영주차장(종합사회복지관 뒤) 준공을 마치고 20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한 용문천년시장 공영주차장은 국가철도공단과 협의끝에 철도부지 등을 활용해 총 204면의 주차 면수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용문면은 지난 6월 준공한 제1공영주차장 24면과 함께 용문천년시장 시장권역안에 주차 면수를 총 228면으로 대폭 늘렸다. 군은 주차장을 준공식 직후 무료 개방하고 용문천년시장 인근 불법주정차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시장 유입도 한결 편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용문천년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시장상권 활성화와 주차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문면민과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누구나 오고싶은 매력양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명섭, 공동위원장 조현미)는 지난 20일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을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홀몸 어르신 28명과 협의체 위원 14명이 함께했으며, 평소 외부 활동이 많지 않은 홀몸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강화 남부를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화해수랜드에서 목욕 후 남부의 맛집에서 점심을 먹고 동검도 365 예술극장에서 감성 어린 영화 관람 후 교동으로 돌아오는 여정으로, 신백승여행사의 차량 지원으로 가을나들이가 더욱 풍성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나들이에 나설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손명섭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쌀쌀해졌지만 즐겁게 참여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은 더 따뜻해졌다”며, “늦가을 아름답고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현미 면장은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챙기고 봉사를 실천하는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한분 한분 좋은 추억 만드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서친환경도서관 주관, 옥스퍼드대학교 한국학과 교재로 선정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의 저자 차인표 초청 북 토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배우로 알려진 차인표는 2009년부터 꾸준히 창작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 자신의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한국학 교재로 선정되어 소설가의 자격으로 옥스퍼드대학교 강단에 선 바 있다. 차인표 작가 초청 북 토크는 ‘시대의 아픔을 공감하는 그의 방식’을 주제로 양서면사무소(신청사) 3층 대강의실에서 12월 5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양평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차인표 작가가 풀어내는 사랑과 용서, 화해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양서친환경도서관 주관, 양서면사무소에서 개최하는 차인표 작가 초청 북 토크 ‘시대의 아픔을 공감하는 그의 방식’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양평군도서관 공식 누리집에서 사정접수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서친환경도서관(☎770-2592, 259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여주시 인구정책 실무 추진 TF가 인구정책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청년 우수 정책 현장 탐방에 나선다. 여주시 인구정책 실무추진 TF는 인구정책 활성화를 목표로 현장 중심의 우수사례 학습을 추진하며, 방문지로는 완주군의 복합문화공간 ‘청촌방앗간’, 익산시의 ‘청년시청’, 아산시의 청년 공간 ‘나와유 배방점’을 선정했다. 각 지역에서 운영 중인 청년 지원 공간과 복합문화 공간을 돌아보며 시에 적합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으로 여주시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청년 유입 정책을 통해 인구 증가에 초석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이우택 강사를 초빙하여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역량 강화 특강도 진행한다.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청년 정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인사이트를 얻어 여주시 인구정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청년 유입과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여주시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토)까지 수원 메쎄에서 열린 ‘2024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100여 개 단체가 참가했으며, 여주시는 귀농·귀촌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 기간 여주시는 귀농 창업 및 주택 구입 정책을 안내하고,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하여 여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귀농·귀촌 상담 부스에서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방문자에게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개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여주시의 귀농 정책 지원 사업 및 농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확인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상담에 참여한 방문자들에게는 여주의 대표 특산품인 쌀을 증정하고, 땅콩을 시식할 기회를 제공해 여주시 농산물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들은 여주의 특산품과 상담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
여주시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한글 시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시, 여주경찰서, 다함께돌봄센터, 경기 이 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4개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오후 3시부터 한글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이날부터 일주일간은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이 이루어진다. 여주시는 이번 캠페인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신고 의무자 교육을 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를 완료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과 신고 방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아동학대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로,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