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창식)는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사랑의 국 배달’후원자(이종길, 박순분 부부)에게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국 배달’은 지역 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매달 정기적으로 따뜻한 국을 제공해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교류를 이어가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회천1동 마을복지 특화사업이다. 감사패를 받은 후원자 부부는 양주시 덕정동에서 ‘넉넉한 사람들’이라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지난 9년여 동안 매달 소외계층에게 곰탕 등을 기부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부부는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식당을 폐업하게 되어 지원 활동은 부득이 중단하게 되었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미약하나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후원자 부부의 오랜 노력과 지원에 협의체 위원들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협의체 위원들은 단순히 식사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
“퇴임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자리인 만큼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1일 오전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관내 학교장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감사패를 받은 교장은 강인순 덕현중학교 교장과 이정희 회천초등학교 교장으로 이들은 이달을 끝으로 퇴임하게 된다. 이날 강 시장은 덕현중과 회천초를 직접 찾아가 감사패를 직접 수여하며 양주시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와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교육 현장에 일선에 서서 남다른 애정으로 학생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교장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오랜 경험을 살려 양주시 교육 발전에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9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 양주 나리농원에서 개최하는 「제4회 양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Jumping Yangju"」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한국예총 양주지회(회장 서순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18회 양주예술제(9월 27일~29일) 기간 중 둘째날에 진행되며, 평소 춤 실력과 끼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공연 기회와 문화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양주시와 인근 시군(동두천, 의정부, 포천)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초 중 고등학생이다. 입상팀에게는 한국예총 양주지회에서 금상(상금 100만원), 은상(상금 50만원), 동상(상금 30만원), 장려상(상금 10만원), 인기상(상금 1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은 8월 21일(수)부터 9월 8일(일)까지 양주예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동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예총 홈페이지(http://www.faco.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양주예총 사무국(☎031-836-51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예총 서순오 지회장은 "천일홍 축제와 함께하는 이번 페스티벌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6월 신산리 일대를 중심으로 계획한 조성사업이"경기 더 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양주형 도시재생사업의 재정적 내용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도비 36억 등 총사업비 73억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구조의 변화, 인구감소,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 대내외 요인으로 전형적인 도시 쇠퇴 현상을 겪고 있는 신산리에 다시 한번 부흥의 기회가 마련될 수 있을까 도시재생사업이 이끌 신산리의 변화와 미래에 대해 살펴본다. "1990년대 말까지만 해도 이 작은 동네에 금방이 2개, 서점 2개, 다방이 20개 가량 있었습니다"신산리에서 20년 넘게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양형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의 말이다. 신산리는 예부터 행정 상업 교육 문화 등 남면의 핵심 기능을 담당해 온 마을로 덕정, 적성(파주시) 사람들도 올 만큼 번화했던 곳이었으나, 양주시에 신도시가 형성되면서 점차 쇠퇴의 길을 걸었다. 시는 지난 2020년 양주시 도시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신산리를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했으나 장기 미이행으로 2021년 해제됐다. 이에 시는 기초지자체로서는 드물게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 장욱진, 방혜자, 김인중 세 예술가의 고민과 철학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1일 오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 ‘고요한 울림’에 방문했다.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9일까지 진행하는 ‘고요한 울림’에서는 장욱진, 방혜자, 김인중 세 작가의 작품을 ‘빛’이라는 주제로 재해석한다. 작가들에게 있어서 ‘빛’은 작품세계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이자 사제 관계이기도 한 이들을 이어주는 예술적 연결고리이다. 회화, 스테인드글라스 등 빛을 주제로 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자연채광이 스며드는 전시장과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인 장욱진, 방혜자, 김인중 세 작가님의 작품을 소개하는 ‘고요한 울림’ 전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개최를 위해 힘쓴 관계자분들을 비롯해 작품을 대여해주신 기관과 개인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7일 토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는 전시와 더불어 미술관 개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31일 관내 콩 재배단지에 돌발 병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1차 드론 공동방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론 공동방제는 작업시간이 관행 대비 5배 정도 빠르고 산간 지역도 방제할 수 있어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결과 적기 방제 시 병해충 방제 효과를 극대화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1차 방제는 12개 읍면동별 68 농가 93.1ha의 콩 재배포장을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2차 방제는 8월 중순부터 9월 초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상기후 대비 돌발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드론 공동방제를 지속해서 추진해 농작물 생산성을 높이는 등 농가 소득을 증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 공동방제 연시회 시범포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논 활용 밭작물 생산 체계 구축 시범 사업장으로 시는 콩 파종기, 중경제초기 등 생력 농기계와 농자재에 예산을 투입해 농촌일손 부족에 따른 노동력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경기섬유산업연합회(이하 경섬련)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A·B홀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 2024(PIS, 대한민국섬유교역전)에 ‘2024년 양주·포천·동두천 섬유패션위크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주상담회는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 북부 섬유산업에 활기를 부여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춘 마케팅 역량 강화 및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양주·포천·동두천 섬유패션산업 중심도시로서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양·포·동 프리미엄 공동 소재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수주상담회는‘다촘운 공존(MULTI COEXIST)’의 개념으로 각 참여기업의 경쟁력 있는 소재를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구조로 연출하고, 통일된 공간을 배치·활용하여 양주·포천·동두천시의 공존의 파워를 보여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내 참여기업(가나다순)은 (주)그린웨어 삼운실업 (주)에스앤디코퍼레이션 (주)에스엠텍스타일 (주)영신물산 (주)웰텍 6개 사며 경쟁력 있는 1,000여 종의 소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브랜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100여 개 온오프라인 바이어를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30일 관내 농촌체험마을 임원 및 운영진이 각 체험 마을의 대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양주시 농촌체험마을 운영자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사회 고령화와 정보화 마을사업 종료로 ‘농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농촌체험마을의 젊은 소비 추세에 맞는 발전 방향, 인력수급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초록지기마을의 쌀강정 만들기, 떡메치기 등을 시작으로 맹골마을, 천생연분마을, 전원일기마을 4개소를 이어 방문했다. 이어, 각 체험 마을의 농촌 프로그램을 몸소 체험하며 진행 방법, 적용 방법을 탐구하고 운영 인력수급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각 마을에 도입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의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농촌체험마을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촌캉스, 워케이션 등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다촘운 농촌 체험 프로그램과 운영자의 적극적인 의지가 특히 중요하다”며 “체험 마을 운영상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방문객이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체험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시 차원에서도 운영자 역량 강화 및 홍보에 힘써 농촌 활력 증진에 최
양주시 옥정1동(동장 김동희)이 내년 봄 개나리꽃으로 가득할 예정이다. 16일 동에 따르면 양주시 옥정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회장 정지인)가 지난 13일 옥정동 자연나음공원에서 개나리 꺾꽂이(삽목)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꽃피는 양주’의 두 번째 사업으로 첫 번째 사업은 지난 4월 근린공원 인근에 개나리 묘목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도로변에 번성한 개나리로 인해 보행 등의 민원이 발생하자 꺾꽂이(삽목) 작업을 통해 민원 해결과 꽃 구입 예산 절감의 효과를 얻고 나아가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조성하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게 돼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옥정1동 직원 및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개나리 1,000주를 5,000조각으로 자르고 인근 공원 주변에 심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시 시화(市花)인 개나리로 관리 가능한 군락지를 마을 곳곳에 조성해 시를 꽃으로 가득한 곳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시작한 사업”이라며 “도로변에 식재된 개나리는 관리가 되지 않을 경우 인도 등을 침범할 정도로 자라나 민원이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9월 26일까지 양주시일자리센터에서 관내 구직자의 취업 자격증 지원을 위한 ‘2024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무료 전문 교육을 지원하는 것으로 참여 교육생 23명은 이론 126시간, 실기 114시간, 현장실습 80시간 등 총 320시간의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또한, 양주시일자리센터는 교육 이수자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응시 절차 지원 및 전문 직업상담사의 관련 직종 일자리 상담·알선 등 1년간 취업 연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요양보호사는 고령화 시대에 중요성이 커지는 직업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분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으로 연계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8일 산북3통 마을회관에서 ‘산북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산북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 등 45여 명이 참석해, 산북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임원 선출, 정관 개정(안) 승인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산북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2022년에 산북동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이 모여 조직된 단체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활동을 이어나가는 도시재생사업의 대표 주민 조직이다. 이날 총회를 통해 선출된 이윤복 대표는 “앞으로 산북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되기 위해서 회원들의 큰 관심이 필요하다”며, “샘내마을에 좋은 변화를 일으키는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차순범 도시재생과장은 “총회 개최까지 부단한 노력을 해주신 주민협의체 회원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샘내마을에 변화를 일으키는 도시재생사업이 이루어지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2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산북 샘내마을이 선정된 이후 살고 싶은 주거환경 조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
강수현 양주시장이 27일 오후 양주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양주시체조협회가 주관한 ‘제10회 양주시장배 생활체조경연대회’의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생활 건강 체조, 생활 댄스 체조, 민속 수련 체조, 기구체조 등 개최 종별 총 2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