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 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군민을 대상으로 총 37개 항목에 대한 간접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접 지원은 기본적으로 24개 항목이 적용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는 이와 별도로 13개 항목이 추가로 적용되어,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군민들의 실질적인 생계 안정과 생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 지원 항목에는 △국세와 지방세 감면 또는 유예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예외 △상하수도 요금 감면 △재해 복구 자금 융자 △국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 민방위대원 교육 면제, 가전제품 수리 지원 등 총 24개 항목이 포함된다. 여기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추가로 △국민건강보험료 경감 △전기요금·도시가스 요금·지역난방 요금 감면 △유무선 통신 요금과 유료 방송 서비스 요금 감면 △대체산림자원 조성비 면제 △예비군 훈련 면제 등 총 13개 항목이 추가로 적용된다. 군은 간접 지원 항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담은 종합 안내서를 함양군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으며, 읍·면사무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령군은 기정예산 보다 298억원(6.04%) 증가한 5,229억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18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불요불급하거나 시급성이 낮은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확보된 재원을 민생경제 회복, 저출생 위기 극복, 각종 재난예방 및 복구, 주민 편익 증진 등 주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예산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97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20억 △성산어울림센터 건립사업 10억원 △대가야휴문화 유수사업 10억원 △다산면 청년복합귀농타운 조성사업 10억원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10억원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시설 구축 10억원 △치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0억원 △고방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0억원 등이다. 고령군은 “이번 추경은 단순한 예산 증액이 아니라, 군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현안 해결에 필요한 재원을 담아낸 의미있는 과정이었다. 앞으로도 고령군은 건전한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는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은행과 함 께 지난 7월부터 ‘소상공인 대출 특례보증 이 차보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해운대구가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은행과 함께 지난 7월부터 시행한 ‘해운대구 소상공인 대출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 요인이 되고 있다.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은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해 대출받기 어려운 소상공인이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부산시 구·군 최초로 시행했으며, 해운대구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에게 최대 5천만 원까지 저금리 운전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구와 부산은행의 출연금을 기반으로 6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 재원을 조성해 현재까지 재원의 82%에 달하는 49억 2천만 원을 대출 실행했다. 구는 1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하며, 사업 시작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신청 대기인원이 많아 현재 초기 목표액을 달성했다. 해운대구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한 신청자는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소비도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지원으로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난 1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친일 재산 찾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속도감을 높이고 있다. 군은 19일 ‘친일재산국가귀속TF’를 신설하고 군 청사 1층에 마련한 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T/F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단장으로 4개 그룹으로 구성되며 오는 2026년 2월까지 관내 모든 토지(171,057필지, 2025년 7월 말 기준)를 전수 조사한다. T/F는 친일 자손 토지 상속 적정 여부를 검토하고 3.1절을 기념해 자료를 공개, 모든 자료를 법무부에 제출할 방침이다. T/F 실무추진단은 현 진천군 민원토지과 토지관리팀 김성현 팀장을 중심으로 보훈, 지적, 실무 담당자 3명으로 구성된 진천군청팀과 함께 광복회 충북지부 2명, 역사전문가 1명(강민식 박사), 법률자문가 1명(이성구 변호사)으로 꾸려진다. 또 자문위원으로는 이종찬 광복회장, 이준식 前 독립기념관장, 김남균 충북인뉴스 편집국장, 강태재 충북참여연대 고문, 이선영 충북참여연대 사무처장 등이 힘을 보탠다. 특히, 이준식 前 독립기념관장은 대한광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는 오는 8월 20일부터 감일·위례 지역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DRT) '똑버스'의 전화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스마트폰 앱('똑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감일·위례 지역에서는 총 9대의 똑버스가 하루 평균 64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운행 중이지만, 앱으로만 호출이 가능해 이용에 한계가 있었다. 새롭게 도입되는 전화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교통공사 콜센터로 전화해 상담원의 안내에 따라 배차를 신청하면 된다. 예약이 확정되면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탑승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화 호출 서비스 도입으로 더 많은 시민이 똑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알리기 위해 감일·위례 지역 버스정류장에 홍보 스티커를 붙이고, 행정복지센터·아파트·경로당 등에 약 1천 부의 안내물을 배포했다”고 말했다. 한편,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를 생성해 운행하는 신개념 대중교통 수단이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8월 15일, 안성시장은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오는 8월 30일 개최 예정인 ‘안성 장마당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전통시장 단골 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것으로,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가오는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우리의 삶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중요한 공동체 공간”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안성 장마당 축제’에 함께하셔서 전통시장의 활기를 직접 느끼고, 단골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 장마당 축제’는 ‘전통시장, 낭만 놀이장 되다!’라는 주제로 오는 8월 30일 안성맞춤대로 및 안성맞춤시장·중앙시장 일원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리며, 메인무대에서 오후 6시 반에는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낮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놀이터, 밤에는 어른이의 추억과 낭만이 있는 어른이 놀이터로 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8월 19일에 취임 직후 첫 번째 방문한 경제단체인 중소기업중앙회를 한 달여 만에 다시 방문하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및 임원, 주요 산업별 협동조합 대표 등과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영훈 장관은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은 원하청이 단절에서 벗어나 협력의 관계로, 수직적 구조가 아닌 수평적 대화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이 되어 현장의 대화를 촉진하는 법이며, 이를 통해 분쟁을 줄이고 원하청은 협력과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입법취지를 밝히며, “현장의 우려와 불안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법 개정 후 경영계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상시적인 현장지원단 TF를 운영하여 현장의 목소리와 상황을 꼼꼼하게 살피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법 시행까지 6개월 동안 구체적인 매뉴얼 및 지침을 마련하여 현장의 우려와 불확실성을 해소하면서, 특히 원하청 교섭 과정에서 조정지원을 강화하여 하청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19일 2025년 공공기관의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운영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청탁금지법상 공공기관인 헌법기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학교·학교법인 등 약 2만 4천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말까지의 기관별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현황, 청탁방지담당관 지정 여부 및 교육‧상담 운영 실적 등 제도 운영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이다. 2016년 9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2024년 말까지 총 16,175건의 위반 신고가 접수됐으며, 유형별로는 부정청탁 9,060건(56.0%), 금품등 수수 6,597건(40.8%), 외부강의 초과사례금 수수 518건(3.2%) 순으로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신고 추이를 보면, 2018년 4,386건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2023년 1,294건으로 최소건수가 집계된 뒤 2024년에는 1,357건으로 소폭 증가했다. 이는 기관별로 외부강의 관리가 강화되며, 그에 따른 신고가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제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가 조치로 오는 26 ~ 27일 총 373억 6000만 원 규모의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 규모는 지류형 100억 원, 모바일 273억 6000만 원이며, 개인 구매 한도는 20만 원, 할인율은 7%다. 시는 지난 소비쿠폰 지급 당시 지류형 상품권이 없어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던 점을 고려해, 이번에 지류형 상품권을 10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나 현장 결제를 선호하는 시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소비 효과를 한층 확대할 방침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누비전 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1960년 이전 출생자는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1961년 이후 출생자는 8월 27일 오전 9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27일 오전 9시부터 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형과 모바일 상품권의 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2025년 함평천지한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3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평군은 19일 “2025년 함평천지한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지난 17일 함평야구장에서 전국 45개 유소년 야구팀과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함평야구장과 전남야구장, 함평리틀야구장, 함평축구장 등 4개 장소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45개 유소년 야구팀, 총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령별 조별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새싹부(U-10) ▲꿈나무부(U-12) ▲유소년부(U-14) ▲주니어부(U-16)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여팀들은 예선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부문별로 ▲새싹부 광주SB유소년야구단 ▲꿈나무부 광주북구유소년야구단 ▲유소년부 함평나비유소년스포츠클럽 ▲주니어부 영등포BC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유소년부(U-14)에서는 함평나비유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한여름, 삼척시 가곡면 오목골에서 산불이 발생해 관계 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산불은 25일 낮 무렵 발생했으며, 강한 햇볕과 바람으로 인해 불길이 빠르게 확산될 우려가 제기됐다. 삼척시는 즉각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가동하고 소방, 산림청, 민방위대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진화에 나섰다. 현장에는 산불상황 및 진화계획을 알리는 상황판이 설치돼 실시간으로 진화 현황과 투입 인력이 관리되고 있다. 민방위 대원과 산림당국은 헬기와 장비를 동원해 불길 확산을 차단하는 한편,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도 안전 대피를 안내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연일 이어지는 고온 건조한 날씨로 불씨가 재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지역 주민들은 “이 더운 여름에 산불이 나다니 믿기지 않는다”며 “산불이 번지면 마을까지 위협받을 수 있어 두렵다”고 전했다. 삼척시는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입산 자제와 화기 사용 금지를 당부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대만 고교생, 5·18 교류 광주와 대만 타이난 교류단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함께 되새겼습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대만 타이난여고 학생·교사들은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공유했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5·18이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뿌리라며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교류단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5·18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주예술의전당, 공연예술축제 광주예술의전당이 오는 9월 11일부터 나흘간 ‘제7회 GAC공연예술축제 그라제’를 엽니다. 올해 축제는 ‘예술의 울림’을 주제로, 합창·클래식·대중음악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됐습니다. 특히 세계적 합창단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합창단’과 가수 이승철의 콘서트가 눈길을 끕니다. 잔디광장 야외공연과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광양꿈빛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광양꿈빛도서관이 9월부터 11월까지 ‘책뜨락 놀이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엽니다. 그림책 작가 4인이 참여해 공연·강연·독후활동이 결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참여 어린이들은 작가와 직접 만나
삼척시의회 이광우 의원이 영월–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평택에서 시작되는 동서 6축 고속도로의 마지막 종점은 반드시 삼척IC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최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서 6축 고속도로는 평택에서 제천·영월을 거쳐 삼척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250km의 노선으로, 1992년부터 추진돼 온 국가적 숙원사업”이라며 “평택–제천 구간은 이미 개통됐고 제천–영월 구간도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인 가운데, 마지막 영월–삼척 구간이 올해 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2035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예타 통과를 위해 근 10여 년간 헌신한 삼척시민은 물론, 영월·정선·태백·동해 시민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그러나 설계 용역 착수를 앞둔 현 시점에도 노선과 종점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시민들 사이에서 ‘깜깜이 노선’이라는 불안과 억측이 퍼지고 있다”며 “지역 발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정부와 지자체가 더 투명하고 열린 자세로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이 의원은 삼척IC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AI 2단계 ‘AX 실증밸리 조성사업’ 확정 광주의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AX 실증밸리 조성사업’은 2026년부터 5년간 추진되며, 모빌리티와 에너지 등 지역 전략산업 전환과 시민 체감형 혁신에 집중합니다. 광주시는 1단계 성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융복합기업 1000개 집적을 목표로 합니다. 생산유발 9천8백억 원, 고용유발 6천여 명 등 경제적 효과도 기대됩니다. 목포시, 지역상권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목포시가 카카오 등 유관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합니다. 참여 상인들은 맞춤형 교육과 메시지 발송 지원금, 카카오 버스 운행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됩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초등학생, ‘어린이 국가유산해설사’ 양성 광주의 초등학생 23명이 ‘어린이 국가유산해설사’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합니다. 광주시교육청 시민협치진흥원은 여름방학 기간 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수료증을 수여했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풍암호수 명품호수공원 비전 선포 광주의 대표적 휴식처인 풍암호수가 명품 호수공원으로 거듭납니다. 광주시는 풍암호수 수질 개선과 수변 공간 재정비를 통해 중앙근린공원을 대한민국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겠다는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호수에는 자연형 습지와 물순환 장치, 국내 최대 규모 음악분수와 장미원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이번 도전을 통해 무등산국립공원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작은사랑동우회, 빛고을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광주 봉사단체 작은사랑동우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 빛고을장학재단에 전달된 장학금은 2천만 원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쓰입니다. 기탁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단체 회원 2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작은사랑동우회는 1985년 창립 이후 꾸준히 장학 지원과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함평군, 친환경농업 인증 의무 교육 실시 전남 함평군이 친환경농업 인증 취소 증가에 대응해 의무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교육은 유기농·무농약 인증을 받은 농가 60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농업인들은 인증 기준과 위반 사례, 실무 적용 방안을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