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27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연천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 13일 연천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군청을 방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이라는 지론 아래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국가안보 연계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덕현 군수가 제안했던 지역의 주요 현안과 관련해 실무부처인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연천군의 정책 과제가 중앙정부의 정책 흐름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만남이 됐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기존 89개 인구감소지역을 2차 인구감소지역으로 재지정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접경지역 주민 특례지원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연장 및 확대 사업을 건의했다. 이 안건은 대통령 방문 당시 논의했던 사항임을 재차 강조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해 "원래 5년 하고 5년 더해서 10년을 하는 것이 기본 방침인데, 예외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광명시가 26일 광명시청에서 ‘청소년은 두드림, 광명은 다드림’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었습니다. 이날 브리핑에서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광명형 청소년정책’의 변화와 주요성과를 발표하며, 청소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복지 공동체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본부장은 “광명시는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새로운 정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다드림 청소년 정책으로 청소년의 전 생애 주기 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교육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명시는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제도화하기 위해 2023년 ‘청소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9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위원회는 첫해 29건의 정책을 발굴해 14개 부서에 제안했으며, 이 중 3건은 실제 조례 제정·개정으로 이어졌습니다. 또 청소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촘촘한 교육복지 체계를 운영하며, 모든 청소년이 동등한 출발선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도 한층 강화하고 있는데, 자립, 진로, 심리지원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정책은 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의회는 제25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혜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등 부담 완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도로상 동물 찻길사고 예방 및 사체처리 등에 관한 조례안', '파주시 동물 보호 및 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진료비 등에 포함되는 항목에 검진, 백신 접종 등과 수술비, 돌봄비, 장례 등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그 개념을 명확히 하고자 발의됐다. 이혜정 의원은 “반려동물은 인간에게 정서적 안정감, 자립생활 동기부여, 사회적 고립 해소 등 시민의 삶을 지키는데 그 누구보다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개정안을 통해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의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자립생활 의지를 높이는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그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도로상 동물 찻길사고 예방 및 사체처리 등에 관한 조례안'은 2024년 기준 파주시에서만 2,443건에 달하는 로드킬이 발생하여 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족센터는 6월 26일,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아이돌보미 79명을 대상으로 집담회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센터 측은 아이돌보미 간 소통 활성화와 전문성 향상,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2회씩 정례적으로 집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봄서비스 모니터링 결과 공유, 활동 시 유의 사항 안내, 돌봄 현장 경험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또한, 아이돌보미의 책무성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교육은 아이돌보미의 직무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 의식 제고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안전하고 신뢰받는 돌봄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집담회를 통해 아이돌보미의 직무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전문성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만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안구 수원스타필드 앞 대로에 표기된 ‘갛교’ 오기 사태를 지적하며 재발 방지 및 행정 품질 향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많은 시민과 차량이 오가는 중심도로에 ‘광교’가 아닌 ‘갛교’로 표기된 문구가 도색된 채 무려 2주간 방치됐다.”며, “이를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채 오랜 기간 노출됐다는 것은 관리·감독 시스템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시민들 사이에서 “갛교신도시”, “이렇게 시켜도 안 하겠다”는 조롱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수원시 행정이 시민들에게 웃음 소재의 대상으로 전락한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는 수원시 내부의 모니터링 체계와 책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공공사업에서 품질관리는 가장 기본적인 행정 기준이며, 이를 지키는 것은 공직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 갑)은 2025년 제439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에서“농업 관련 지원사업이 일률적으로 적용되면서, 상대적으로 영세한 농업인에게 오히려 농업 경영에 부담이 되고 있다”며, 현장의 여건을 반영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현재 제주의 감귤산업은 40년 이상 재배가 지속되면서, 과원의 노령화와 밀식 재배로 인한 생산성 저하, 품질 하락, 과도한 노동 부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량 묘목 도입 등 생산 기반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감귤 품질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실현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를 도모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홍 의원은“도정에서 감귤산업의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차세대 경제과원 지원사업’은 현재 감귤산업의 문제를 해소하고,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 생각한다”고 사업의 취지에 공감을 표하면서도,“그러나 해당 사업 지침이 영농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일률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영세농업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순천시가 사람 중심의 교통정책을 통해 시민 이동의 품격을 높이고 있습니다. 오는 10월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 이용 정책이 전면 시행되며, 마중택시와 콜택시, 바우처택시 등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지원도 확대됩니다. 또한 공영자전거 ‘온누리’는 대여소 확충과 무료 이용 정책으로 이용률이 2배 이상 증가했고, 봉사활동 시간으로도 인정돼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교통문화지수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대중교통과 자전거 인프라 정비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교통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는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라며, “지속 가능한 교통도시 순천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순천시청]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진도군이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및 손 씻기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17개소에서 총 43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감염병 예방 영상 시청과 ‘뷰박스’를 활용한 손 씻기 체험으로 이뤄졌습니다. ‘뷰박스’는 형광물질이 묻은 손을 특수 장비로 비춰 씻기 전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아이들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습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이들에게 올바른 위생 습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진도군청]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전남의 문화관광 해설사들이 ‘글로벌 관광 전남’ 실현을 위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23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열린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한마음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해설사 300여 명이 모여 상호 교류와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필암서원과 황룡강 등 주요 관광지 답사를 통해 해설 역량을 높이는 기회도 마련됐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월 한 달간 전남을 찾은 관광객이 788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현장에서 땀 흘린 해설사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또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국제행사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해설사들은 감동을 주는 해설로 세계 속 관광 전남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출처: 전라남도청]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호남권 정책토론회에서 강 시장은 “지역이 성장하면, 대한민국이 성장한다는 신성장론이야말로 지방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발전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광주의 인공지능 산업은 광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장판을 열 기회”라며 지역 맞춤형 산업 육성과 중앙정부의 과감한 권한 이양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강기정 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의 특별대담을 비롯해, 지역 첨단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전문가 세션도 이어졌습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이번 호남권을 시작으로 수도권, 경상권, 충청권 등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정책토론회를 열 예정입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보성군 율어면에서 ‘제20회 율어면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지난 28일 율어문화체육센터 광장에는 주민과 출향 향우 등 300여 명이 함께 모여,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전통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장수 어르신에 대한 표창과 공로자 감사패, 학생 장학금 수여가 이어졌고, 다양한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축하 공연도 펼쳐지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율어면민의 날이 20회를 맞아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율어면의 지속적인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지역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축제,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만남이 기대됩니다. [출처: 보성군청]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여수시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았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오늘(30일) 기자회견에서 “처음 시청 정문을 들어섰던 설렘과 책임감을 다시 가슴에 새기며, 끝까지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시장은 “긴 경제 불황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기며, 민생 현안 해결에 집중해왔다”며, 여수산단 산업위기 대응, 본청사 별관 증축, 섬박람회 기반 조성 등 주요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특히, 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해선 “성공 개최를 위해 개최 전까지 사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시정 성과뿐 아니라 최근 불거진 공직기강 문제에 대해서도 “시민께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이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약속했습니다. [출처: 여수시청]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여수시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았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오늘(30일) 기자회견에서 “처음 시청 정문을 들어섰던 설렘과 책임감을 다시 가슴에 새기며, 끝까지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시장은 “긴 경제 불황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기며, 민생 현안 해결에 집중해왔다”며, 여수산단 산업위기 대응, 본청사 별관 증축, 섬박람회 기반 조성 등 주요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특히, 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해선 “성공 개최를 위해 개최 전까지 사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시정 성과뿐 아니라 최근 불거진 공직기강 문제에 대해서도 “시민께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이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약속했습니다. [출처: 여수시청]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8일, 제1기 ‘광주 토론·논술학교 NDD 교육과정’ 수료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교육과정은 대입 논술과 면접 대비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일반계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8명이 약 두 달간 토론과 글쓰기, 발표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NDD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협력적으로 사고하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 경험이 학업과 진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하반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대상을 넓힌 제2기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장성군 동화면에서 열린 *‘제2회 동화나라 버베나축제’*가 500여 명의 방문객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주민들의 공연과 체험, 전시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특히 꽃차 체험과 숲속 버스킹, 어린이 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보랏빛 버베나와 화창한 날씨가 어우러져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고 행복한 축제였다”며, 함께 땀 흘린 면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주민이 만들고 모두가 즐긴 버베나축제, 내년이 더 기대됩니다. [출처: 장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