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은 7월 11일(금)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복지관 강당에서 제1회 '문화가 있는 금요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1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했다. 김영선 관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을 같은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무대에는 다채로운 마술과 따뜻한 노래가 이어졌다. 마술사 오효룡 씨는 카드 마술, 비둘기 마술, 링 마술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기타스토리 포크대장 김용호 가수를 비롯해 여러 음악인들이 무대에 올라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사인 시카고피자 최인철 대표는 “어르신들을 위해 10년 만에 다시 노래할 수 있어 뜻깊다”고 인사를 전하며 직접 기타 연주와 노래를 들려주었다. 가수 스타리 이수정 씨는 맑은 목소리로 행복을 주는 사람을 불러 관객들에게 환한 미소를 안겼으며, 가수 서기원 씨는 하모니카와 기타의 합주로 지난 시절의 추억을 담아냈다. 가수 김나은 씨는 자작곡 오늘도 내가 여기 있어를 진심 어린 목소리로 전했고, 마지막 무
지난 7월5일(토) 1시 30분에 청년합창단 위드의 1부 합창 공연후 2시부터 광명시가 주최하고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경기도가 지원하는 명량운동회가 하안남초등학교 실내 강당에서 200여분의 참가팀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님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서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인사말과 개회선언을 대표 선수와 선포했다. 사)나눔과 섬김 백현종 이사장은 '힘차게 소리치고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기에 참여한 하안동에사는 남자 김선생은 '즐겁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통일 한마음 명랑운동회라서 좋았다.'고 했다. 소하1동에 사는 여자 염선생은 '빈병들고 달리기를 보니까 북한에서 하던 게임이라 추억이 나서 좋다.고 하셨다. 1인가구 상담봉사를 하는 생명사랑단 권선생은 '어른과 아이와 함께 화합하는 행사여서 좋았다.'고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강선생은 '북한에서하는 게임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있어서 좋았다.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서 굴굴리기 게임과 사다리 게임과 장기자랑등 다채로운 운동회와 푸짐한 경품 추첨등 한마음으로 잇는 통일 가족 명랑
- 군자서희스타힐스 경로당 오승섭회장 지난 7월 3일 (목) 11시에 군자서희스타힐스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김연규 지회장은 인사말로 '노후에 행복한 삶을 경로당에서 행복하게 누리시길 바란다.'고 하고 '자가 임종이 될수있도록하자!는 중앙회장 이종군 회장의 모토를 인용하였다. 노인 일자리는 움직여서 건강 수명을 늘리자는 것이며 시흥시14개 경로당중 우수한 경로당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서희스타힐스 경로당 오승섭 회장은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짪다."고 하는데 "100세시대 굵고 길게 살자!라고 하고 다툼은 욕심내서 어린애들처럼 생기는 것이니 먼저 베풀면 사랑하며 살자."고 하였다. 다음순서로 천상병시인의 '귀인' 시를 낭독하였다. "나 하늘 나라로 돌아가리라 ~ 소풍나왔다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시흥시 오인열 의장은 인사말로 "저도 노모를 모시고 있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하면서 의회에서도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윈하겠습니다"고 하였다. 다함께 케잌 컷팅으로 마무리 하였다. 한방통신사 김동현 기자 |
한국자원봉사포럼(회장 남영찬)과 서비스포피스재단(회장 장성용)은 지난 6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강원도 인제군 한국DMZ평화생명동산에서 **‘인구감소 사회의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형성과 민간자원봉사의 역할’**을 주제로 제206회 인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럼 회원, 인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학계·현장 전문가 등 100여 명이 모여 지역 공동체 회복과 자원봉사의 미래를 논의했다. 우리 사회는 저출산·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농산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인제군의 주민등록인구는 2023년 기준 2만9천 명으로, 최근 5년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청년층 유출과 고령화로 돌봄 공백과 지역 공동체 붕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자원봉사의 전략적 역할이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남영찬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는 주민 주도의 협력과 봉사로만 가능하다”며 “이번 포럼이 전국 곳곳에 새로운 연대의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인사말하는 최종훈 인제부군수 - 축사하는 서비스포비스 장성용 회장 포럼은 전문가 발표, 사례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첫날, 한국신학대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8일 경북권질병대응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4년 경북권 감염병대응 포럼’에서 2024년도 결핵역학조사 관리 실적 평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대구·경북 지역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4년 경북권 결핵역학조사 관리 추진 계획」에 따라 결핵역학조사 관리율 등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잠복결핵 검진율, 치료 시작률, 완료율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산시는 결핵환자 사례조사와 가족 접촉자 검진 및 관리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특히 결핵 발병률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과 65세 이상 주민을 위한 무료 결핵 검진을 운영하여 조기 발견과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매년 결핵 환자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65세 이상 고위험군 환자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적극적인 검진과 세심한 관리를 통해 결핵 발생률을 지속적으로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빈집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주택에 대하여 정비(철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빈집을 자진 철거하는 경우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되며, 철거비용의 5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 2024년에는 총 17개동이 빈집정비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현재까지 14개동의 철거가 완료되었고 나머지 3개동도 11월 30일까지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 사업 대상자는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된 농촌 지역 빈집 소유자 중 자진 철거를 희망하는 이들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경산시 관계자는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빈집 활용과 정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관광객 1천만 시대에 걸맞은 위생과 친절한 외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 3,300개소에 투명마스크를 제작․배부한다. 식품 등의 제조ㆍ가공ㆍ조리 또는 포장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은 마스크 및 위생모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함에 따라, 타액 등을 통한 식품의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원한다. 마스크 배부는 12월 13일까지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업소별로 방문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강화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식품접객업소 마스크 배부를 통해 영업자와 종사자가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우리 시 음식점을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이석원)는 11월 27일(수) 안동시 세계물포럼센터에서 「2024 건전생활 실천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실·질서·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 아래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건전한 생활 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표창장수여, 축사, 활동보고, 건전생활 실천 결의문 낭독에 이어 권기창 안동시장의 “기분 좋은 변화, 안동의 미래를 만들다”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매월 1일을 ‘바르게 살기 운동의 날’로 지정해 법질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청소년 선도활동, 청년회 국토대청결운동 등 매월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밝고 건강한 국가 사회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석원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은 “건전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건전생활 실천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결의를 다지고 서로 격려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 한 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신 수상자분들께 축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1월 27일(수)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도로망의 발전과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창호 박사(한국정책분석연구원)가 좌장을 맡았다. 주제 발표에서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김현 교수가 ‘지방소멸 대응 및 균형발전을 위한 경북 북부권(영주~안동~영양~영덕) 도로망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토연구원 김상록 박사, 한국교통연구원 박준석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은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위한 과제와 지방소멸 대응 및 지방 균형발전 방향성 제안 ▲북후~도산 도로망 구축의 필요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수도권, 세종시, 동해안 진출 방안 다양화 ▲도로망 확충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제6차 국도·국지도 구축계획에 반영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 가능성이 주를 이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 북부지역은 교통 오지 중의 오지로, 지방소멸 대응 및 균형발전을 위해 교통환경개선은 필수 과제”라며 “경북 북부권 지역민의 염원을 담아 경북 북부권 동․서축
11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정태주 안동대학교 총장 및 김형동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안동시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범시도민단체 등 450명 내외가 참석해 안동지역의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열망을 보였다. 이날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정태주 국립안동대학교 총장이 좌장을 맡아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당위성에 대해 기조발제를 하고, 김진현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김주연 교육부 인재양성정책과장, 방영식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장, 윤성용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이국현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장 등 의료정책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석해 ‘지역간 의사 부족 및 필수의료 공백 해소방안’을 주제로 열띤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경북지역은 의료자원 인프라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보건의료 인력이 부족해, 주민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안동대학교와 안동시는 의과대학 온라인 서명운동을 비롯해 의과대 설립을 위해 타당성 조사, 정책연구, 토론회, 시·시의회·대학 공동협력 선언식, 대규모 시민
구미시에서는 지난 27일 경운대학교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와 경운대학교(총장 김동제)간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공동 개발, 맞춤형 역량 강화 활동 지원, 양 기관의 전반적인 업무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여성 리더십 교육과 실질적인 여성 역량 강화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경운대학교가 보유한 항공, 정비, 관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및 연구 역량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양 기관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여성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얻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며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1989년에 설립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6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 역량 강화 교육, 여성정책 세미나(타운홀미팅), 저출생 극복 사업,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육아대디 사진 및 저출생 극복 숏폼 공모전, 여성 안심환경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성평등과
지난 3일 막을 내린 2024 구미라면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축제 기간 동안 17만 1천 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48%는 외지인으로 나타나 축제의 전국적 인지도를 입증했다.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15억 원(역전로 및 금리단길, 3일간) 규모의 지역 소비가 창출됐고, 대중교통(시내버스, 기차) 이용률은 전주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이는 구미역과 축제장 간 우수한 접근성이 주요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라면부스(18개소)의 총매출은 약 2억 5천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1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며 축제의 글로벌 가능성을 보여줬다. 축제의 성공은 11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구미시가 1위를 차지하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축제 방문객의 52%는 여성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30대(19%)와 50대(18.6%)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장소별로는 역전로에서 30대 방문객(19%), 금리단길에서 20대(23.7%),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30대(23.4%)가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