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준 특별칼럼] 홍익인간으로 아름다운 결혼,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자 : 대한민국 인구위기, 홍익의 철학으로 되살리자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단순한 통계가 아니다. 이는 곧 국가의 존립을 흔드는 가장 근본적인 위기다. 인구가 줄어들면 학교가 사라지고, 일터가 줄고, 지역이 소멸하며, 결국 국토의 균형이 무너진다. 저출산 문제는 복지나 경제의 영역을 넘어, 국가 안보와 생존의 문제로 인식되어야 한다. 따라서 정부는 단발적인 출산 장려 이벤트나 일시적 지원정책을 넘어서야 한다. ‘저출산⦁저출생극복위원회’를 중심으로 국민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하며, 지속적이고 합리적인 정책 틀을 만들어야 한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현장에서 효과가 있는 정책, 세대 간 신뢰를 회복하는 행정이 필요하다. 그것이 국가의 미래를 지키는 유일한 길이다. - 골든타임 5년 :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늦는다 지금은 저출산 문제 해결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앞으로 5년, 이 시기를 놓치면 인구 절벽은 되돌릴 수 없는 수준으로 고착화될 것이다. 저출산은 암과 같다. 초기에 정밀진단을 받고 수술해야 회
올해 2025년 6월, 우리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날, 조국은 동족상잔의 비극 속에서 붕괴 직전의 절박한 현실에 직면했고, 수많은 이들이 목숨을 바쳐 이 나라를 지켜냈습니다. 그러나 지금, 또 하나의 전쟁이 조용히, 그러나 치명적으로 이 땅을 뒤덮고 있습니다. 그것은 총칼도, 외세도 아닙니다. 바로 아이 울음소리의 침묵, 출산의 단절, 인구의 절벽이라는 이름의 전쟁입니다. 제2의 6.25사변(한국전쟁)입니다. 피를 흘리는 전쟁이 아니라, 사라지는 전쟁입니다. 지금 우리가 무관심하면, 대한민국은 지구상 최초로 저출산으로 사라지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홍익인간의 나라, 대한민국!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천부의 가르침은 단지 도덕적 교훈이 아니라, 한민족의 존재 목적이자 국가의 정체성이었습니다. 이에 (사)한국출산장려협회(이하 한출협)는 지난 30여 년간 대한민국이 홍익인간의 실천국가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출산·출생장려 구국운동을 펼쳐 왔습니다. 한출협은 창립에 앞서, 백두산 천지에서 환인 하느님께, 태산 옥황정에서 옥황상제님께 그리고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삼신상제님께 발원하며 이렇게 외쳤습니다. “이 민족을 살려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