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가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인구대전환 시즌2, 생활인구 생생생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정주인구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체류인구까지 포괄하는 생활인구 중심 전략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 인구와 월 1회 3시간 이상 머문 체류인구를 합산한 수치로, 행정안전부가 분기별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 2분기 기준 전남 16개 군의 등록인구는 70만 명인 반면, 체류인구는 333만 명으로 약 4.8배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로, 체류인구 1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은 12만 원, 지역 총 사용액의 37%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구례와 곡성, 담양 등은 특정 월 전국 상위권 체류인구 비율을 기록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전남도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연결·유입·성장 3대 전략과 20개 핵심사업, 100대 세부사업을 추진합니다.
‘연결’ 전략은 전남을 두 번째 고향처럼 느끼도록 관계인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유입’ 전략은 워케이션과 관광, 치유 콘텐츠를 통해 머물며 소비하는 체류형 정책을 강화합니다.
‘성장’ 전략은 빈집 재생과 농촌 체류형 단지 조성, 외국인 지원 정책 등 정착 기반을 확충하는 내용입니다.
전남도는 제도 개선 과제도 병행해 생활인구의 체류와 정착을 뒷받침할 방침입니다.
전남도는 앞으로 월 1천만 명의 생활인구가 오가는 지역 실현을 목표로, 사람 중심 인구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