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주제로 한 주민자치·마을공동체 분야 시민공청회가 오늘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 광산구립 이야기꽃도서관에서 ‘광주·전남 통합 주민자치 마을공동체 분야 시민공청회’를 개최하고, 통합을 통해 열리는 주민주권시대의 미래를 논의했습니다.
이날 공청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96개 동 주민자치회 관계자와 마을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광주시는 공청회에서 광주·전남 통합의 추진 배경과 경과,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으며, 자유토론에서는 강기정 시장과 고광완 행정부시장 등이 시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참석 시민들은 통합 이후 주민자치회의 위상과 권한 강화 필요성을 비롯해, 마을 단위 자율성 보장 방안과 형식에 그치지 않는 실질적인 주민 참여 구조,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 조성 등에 대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광주·전남 통합이 행정 구조 변화에 그치지 않고 주민 참여와 자치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특별법과 향후 정책 방향에 이를 충분히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가 주민자치회 중심의 마을자치 운영 경험을 꾸준히 쌓아온 만큼, 이를 살려 주민이 주인 되는 더 건강한 지방자치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