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하고, 오랜 시간 시정 발전과 시민 봉사에 헌신해 온 퇴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퇴임 공무원과 가족, 동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퇴임 소회 발표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과의 환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공직 생활의 마침표를 함께했다.
특히 기념영상에서는 뜨거운 열정으로 공직에 임해 온 선배 공무원들의 새로운 도전과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는 후배 공무원들의 메시지가 담겨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퇴임 공무원들은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었던 지난 시간들이 인생에서 가장 큰 보람이었다”며 “함께 고생한 동료들과 늘 곁을 지켜준 가족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퇴임 후에도 창원특례시의 발전을 변함없이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시의 눈부신 성장은 선배 공무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공직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내려놓고 맞이하는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한 든든한 조언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