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를 찾는 이웃돕기 성금품 기부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12일 (주)에이스팩에서 라면 90박스(200만원 상당), 26일에는 오늘정육점에서 5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어곡공단로에 위치한 배전반 및 전기 자동제어반 제조업체 ㈜에이스팩(대표 민경각)에서 양산시에 라면 90박스(200만원 상당)을 지난 12일에 기부했다. 민경각 대표는 “회사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지지 덕분에 가능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산지역에서 정육점을 운영 중인 오늘정육점은 26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 앞서 2023년에도 양산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 200만원을 기부했었다. 정재찬 대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모두가 쉽지 않은 시기이지만 그럴수록 지역 아이들에게 작은 온기라도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하루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기부를 이어가는 여러 기업, 단체들에게 감사하며 덕분에 따뜻한 연말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