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남동수영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장애인스포츠 강좌이용권 가맹시설 현판을 받았다고 2일 전했다.
이는 남동수영장이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남동수영장은 앞으로 장애인스포츠 강좌이용권 사업에 공식 참여해 지역 장애인들이 더욱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현판 수여를 계기로 지역 장애인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며 “포용적 체육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