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12일 영광스포츠센터 3층에서 시·군 체육회 및 종목별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전라남도체육회 관계자를 비롯하여 22개 시·군 체육회 및 종목별 대표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협의했다.
특히 경기종목별 대진 추첨, 안전관리, 개․폐회식 운영 등 실무적인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시·군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원활한 대회 운영을 다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도민 화합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 “전남의 모든 생활체육인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약 21,0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2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