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위한 방학특강을 8월 4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 마술, 과학, 보드게임을 소재로 흥미롭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마술의 원리를 배우고 마술을 표현해 보는 ‘신기한 마술교실’, 실험을 통해 과학을 재미있게 접근하는 ‘호기심 과학교실,’ 보드게임을 통해 경제적 사고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통통 경제 보드교실’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7월 21일부터 27일까지이며, 마산합포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강좌는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정진성 마산합포도서관과장은 “아이들이 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분야에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