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해남군이 지난 25일, 캐나다 캘거리의 아시아 식품 전문마트 ‘에이마트’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에이마트는 현지에 3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으로 해남 농수산물의 캐나다 수출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해남군은 사전 미팅과 생산업체 점검을 거쳐 6월에는 캘거리 현지에서 판촉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 판매를 넘어 해남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지역 특별전으로 구성됩니다.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에이마트 관계자가 참석해 수출 협력 모델 구축을 약속했습니다.
해남군은 미국, 캐나다에 이어 수출 시장을 유럽과 아시아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