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여성민방위대원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민방위 사태로부터 가정과 이웃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대응력을 강화하고, 생활안전 실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4번째로 창설된 의정부시 여성민방위대는 행정안전부가 인정한 지방자치단체 지원민방위대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무보수 자원봉사 단체이며, 현재 29명의 대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여성민방위대원으로 선발되면 생활민방위 순회교육, 취약계층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 재난 예방 활동, 을지연습 실제훈련 등 다양한 재난 훈련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