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2025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을 3월 10일에 개강했다.
한국어교육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및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센터 사업 설명과 함께 한국어교육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한국어교육으로 한국어 새싹반, 열매반, 활용반, 한국사회 이해반을 개강했으며, 하반기에는 중도에 입국하는 신규 결혼이민자를 위해 한국어 새내기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여한 크○○○○(27세, 필리핀)씨는 “작년에 열심히 공부해서 한 단계 높은 반에서 배우게 됐다”며, “친구들과 함께 한국어를 공부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으로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단체 활동을 통한 교우관계 성립과 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길 기대해본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