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1일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 3층 오픈스페이스에서 개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의정부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관이 직접 지차체로 찾아가 현장에서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상담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민 권익 구제 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맞춤형 달리는 신문고로 청년 분야를 주요 상담 주제로 마련됐다. 자기소개서 첨삭 및 진로 상담을 원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의정부시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한 예약 후 맞춤 상담 방식으로 운영했다.
청년 분야 외에도 국민권익위원회 상담위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상담관을 통한 일반 분야 현장 상담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및 협력기관 전문 상담사들은 행정, 복지 분야 등 20여 건의 고충민원을 상담했다. 단순 문의 사항 외의 추가 확인이 필요한 사안은 별도 접수해 조사 및 관련 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처리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시민들의 고충을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창구 역할을 해줬다”며 “특히 청년 분야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 만큼 진로, 취업 등에 고민을 안고 있는 관내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