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장 후보군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서상조 전 고용노동부 장관정책보좌관이 최근 자신의 모교인 성균관대학교 산학교수로 임명되었다.
서 교수는 그동안 고용노동부 장관정책보좌관으로서 정부의 고용정책 수립과 일자리 창출, 산업 현장의 노동환경 개선 등에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국회에서의 경험을 통해 국가 정책과 지역 발전의 균형적 비전을 제시해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성균관대학교 측은 이번 산학교수 임명에 대해 “산업계의 실무 경험과 정책적 식견을 겸비한 서상조 교수가 학문과 산업 현장을 잇는 실질적 산학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상조 교수는 “모교의 산업과학 분야가 현장의 요구와 미래 산업 구조에 맞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연계 발전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특히 동해시가 나아가야 할 산업도시의 방향성과 연계하여, **우리 지역이 새로운 성장의 중심이 될 수 있는 롤과 룸(역할과 공간)**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혜안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 교수는 앞으로 산학교수로서 ▲산학협력 프로젝트 기획 ▲지역 산업 인재 양성 ▲지자체-대학 간 연계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향후 동해시 지역발전 전략 수립에도 전문적 통찰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