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국가기준점에 대하여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기준점이란 측량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국토교통부장관이 전 국토를 대상으로 주요 지점마다 정한 측량의 기본이 되는 측량기준점을 말한다.
조사대상은 2024년 12월 31일기준 서산시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국가기준점으로 삼각점 78점, 수준점 27점, 통합기준점 29점 등 총 134점이 있다.
조사는 3월부터 10월까지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 조사를 통해 국가기준점 표지와 이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석, 보호콘크리트 등의 양호 상태에 따라 완전, 멸실, 파손, 불량 등으로 구분하여 조사가 진행된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국가기준점 일제조사를 통해 측량의 정확도 및 신뢰도 향상을 기대한다.”라며 “면밀한 조사로 시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